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알바’ 의혹 윤 목사 “날 지원하는 분, 국정원과 연결”

십알단단장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2-12-16 17:10:36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216165706750

"나꼼수"가 공개한 윤 목사 발언 주요 내용

(SNS 활동을 시작한 이유는)

"박근혜 수석 보좌관도 2시간 동안 얘기하고…. 박근혜가 그래도 크리스찬은 아니지만 기독교를 그나마 보호할 수 있는 사람아니냐. 종북좌파는 아니고 그래서 도와달라해서 도와준다했지" "보좌관과 계속 긴밀하게 연락해왔다. 웬만한 3선보다 힘이 세다."

(사무실에 누가 오기로 했나)

"박근혜 바로 직 라인이 있어요. (보좌관이) 그것을 잡도록 해준 거야. 박근혜 밑에 가장 힘센 사람이 다음주에 와요" "김무성이 오고 오고 바로 (박근혜) 후보가 오는거지 그래서 사무실을 여의도로 옮긴거야" "여기 후보님도 올 수 있다 그랬다"

(사무실은 어떻게?)

"여의도 오피스텔 하나 얻었거든. 내가 돈이 어디있어. 나를 지원하는 분이 국정원과 연결돼 있어. 근데 국정원이 안철수가 나오는걸 알고 있었지. 그래서 안철수 쪽으로 가라고 해서 준비하는데 막판에 국정원이 다시 뭐야 박근혜 쪽으로 가라(해서)..."

(정직원 여부)

"진로를 위해서 하는거지. 국회의원들이 나한테 부탁하고 새누리당에서 부탁하지. 이중에 몇명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바로 픽업될 것. 청와대에 갈 수도 있고 공기업에 갈 수도 있고. 그리고 당에서도 요즘 SNS전문가를 뽑아요"

(스스로 활동했는지의 여부)

"…강연비라고 주지. 공짜로 하는 건 아니다…. 이제 SNS가르치는 걸로 해서 기본 수입도 받고, 국회의원 부인 그 여자들은 안해도 상관없는데…."

(다른사무실에 대해)

"SNS쪽은 다 있지. 비밀로 만들어놔서 파악은 안 돼지. 서로 경쟁이기 때문에 사무실 가봤는데 비슷하게 만들었는데..."

(윤목사 직접 관리 조직은?)

"직계조직은 50개 되고. 외곽조직도 이리저리 많다. 기독교 조직도 있고"

 

윤목사인지 개뼈다귀인지 이사람 지금 기자회견 하려고

새누리당사에 있답니다.

할말이 그래도 남아 있는걸까요?

나곰수의 주진우 기자 마지막 말을 기억해야 할건데...대충 듣고 나왔나 봅니다.

아직 터트릴꺼 있다는 말...안들었나 봅니다.

IP : 222.251.xxx.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라멜콘
    '12.12.16 5:12 PM (175.223.xxx.171)

    흔한 개독.txt

  • 2. 기린
    '12.12.16 5:12 PM (59.3.xxx.231)

    그리고 또하나 중요한 선거가 있는데 12월 19일 대통령선거일에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도 있습니다

    정부 여당과 보수수구 세력들이 자신들의 눈에 가시인 진보교육감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에게 별희안한 이유를 들어서 곽노현교육감을 물러나게 하고 이번선거에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보수성향의 교육감을 세울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서울시 교육감 재선거는 정부 여당의 입맛에 맞는 보수수구성향의 문용린 후보와 민주진보 개혁성향의 이수호 후보등 두명이 출마한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어떻게 해서든지 자신의 입맛에 맞는 보수수구성향의 문용린 후보가 당선되기를 원하고 또한 당선시키기위해서 어떤수단과 방법도 다동원하겠지요

    위의 두후보는 대통령후보로 따지본다면 문용린후보는 박근혜쪽 성향이고 이수호 후보는 문재인쪽성향으로 볼수 있습니다

    문용린후보는 현재 박근혜대선후보를 지원하는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 위원회 부위원장이고, 학습지회사 대교의 이사로 있습니다

    2년전 서울시교육감 선거때 진보성향의 곽노현교육감이 당선되어서 교육정책이 얼마나 많이 아이들을 위한정책으로 바뀐지 아시죠?

    그전에도 경기도교육감선거에서 진보성향의 김상곤교육감이 당선되어서 교육정책을 잘하셨다는거 아시죠?

    특히 김상곤교육감과 곽노현 교육감은 아이들을위해 전면 무상급식을 할려고 했죠? 근데 정부 여당이 자꾸 발목을잡았죠?

    서울에 사시는분들 이번에도 꼭 민주 진보성향의 이수호후보를 적극 찍어서 당선시켜봅시다

  • 3.  
    '12.12.16 5:15 PM (1.233.xxx.254)

    기린님 의견 동의!

    문재인 대통령 - 박원순 서울시장 - 이수호 교육감

    이렇게 만들어야죠.

  • 4. 저 인간 변명 좀 보세요
    '12.12.16 5:21 PM (222.251.xxx.54)

    권우성 ‏@KwonWS
    '십알단' 의혹 윤정훈 목사 새누리당사 회견. 나꼼수에 나온 '국정원' 개입된 듯한 발언은, 본인이 '국정일보' '국정방송'이 국정원에 소속된 걸로 오해해서 발생한 것이라고 변명하네요.

  • 5. 잡아 족치고
    '12.12.16 6:37 PM (39.112.xxx.208)

    두번 다신 완장 채우지 말아야해요. 사람이 아니므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275 미친 구미 17 나.. 2012/12/20 2,729
196274 오바마가 나왔어도 못이겼을 선거 7 ㅁㅁ 2012/12/20 1,124
196273 다들 아주 소설들을 쓰는구만..ㅋㅋㅋㅋㅋㅋ 22 .... 2012/12/20 1,912
196272 진중권 트윗 10 쉼표 2012/12/20 3,159
196271 안철수는 그냥 현상이었을까? 과연 2012/12/20 509
196270 문재인님께는 1400만이 있습니다. 5 사랑하라희망.. 2012/12/20 710
196269 시사인 구독신청도 하고 후원금도 보내고 또 뭘 할까요? 10 완료 2012/12/20 774
196268 EBS 김진혁 피디의 글이 제일 와닿아요. 9 여러 트윗 .. 2012/12/20 2,755
196267 너무나 변해버린 아빠.... 5 울어요 2012/12/20 1,790
196266 문재인님 위로 광고글 재링크합니다. 그리고 7 믿음 2012/12/20 1,427
196265 한인섭 서울법대 교수, 박근혜 당선자와 국민에 충고 15 충고 2012/12/20 3,432
196264 문용린 교육감은 왜 당선이 되었을까요? 9 힘이 있어야.. 2012/12/20 1,872
196263 겨울방학에 토익이랑 토스 두개 다 준비하려고... 1 suny 2012/12/20 458
196262 시판 맛난 돈가스 추천해주세요 음식으로 허전함을 달래여합니다 우울꿀꿀 2012/12/20 394
196261 밤새 울었습니다 영국에서요 12 here 2012/12/20 2,085
196260 딸아이에게 부탁했습니다. 2 슬퍼요 2012/12/20 539
196259 쪽지 오류 나지 않으세요? 2 확인요망 2012/12/20 334
196258 우상화작업 12 꿀꿀 2012/12/20 1,726
196257 에궁 죄송~ 애들땜시 오븐기 함더 봐주세요~ (최종) 6 오븐기사야돼.. 2012/12/20 847
196256 절반의 국민들은 이명박정권을 용서한건가요? 18 그럼 2012/12/20 1,625
196255 긍정의 힘 1 잘된일 2012/12/20 480
196254 나꼼수 특히 주진우 기자 어떻게 도울까요? 13 지키자 2012/12/20 2,820
196253 그녀가 중산층70% 12 중산층 2012/12/20 2,443
196252 상식이 이기길바라시던 20~40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22 50대 초반.. 2012/12/20 2,669
196251 그래도 그래도..... 2012/12/20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