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라다 코리아 마케팅 부서 들어가기 힘든가요?

40 조회수 : 6,140
작성일 : 2012-12-16 16:45:33
제 아는 친구가 프라다 코리아 마케팅 부서를 들어가고 싶다고 하는데, 들어가기가 많이 힘들까봐 선뜻 결정을 못 내리겠다고 하네요. 조금이라도 정보를 얻어볼까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
IP : 175.193.xxx.20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6 4:49 PM (119.71.xxx.179)

    무슨 결정을 하는건데요???????? 채용공고 났으면, 지원해보면 되는거 아니예요?
    그쪽 업계에 있었는데, 스카웃이나.. 인맥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어요.

  • 2. 33
    '12.12.16 4:56 PM (175.193.xxx.206)

    네. 이친구가 부유하지도 않고 그래서 해외경력이나 너무 이런걸 따지면 아무래도.. 힘들테니까요. 그래서 지원 결정이 어렵나봐요.

  • 3. ...
    '12.12.16 4:57 PM (180.70.xxx.136)

    외국계 마케팅직은 티오자체가 적으니.... 인맥 잘 찾아보거나 아니면 스카웃하고 싶게 자기 수준을 높여야죠. 그리고 이런 글 쓰시려면 스펙부터 늘여놓으시고 가능한지 물어보셔야죠.

  • 4. 거의
    '12.12.16 4:59 PM (14.52.xxx.59)

    공채 안할걸요
    알음알음 인맥으로...

  • 5. ...
    '12.12.16 4:59 PM (112.175.xxx.16)

    지원하는게 뭐가 문제라고 지원여부 자체를 고민해요? 떨어지면 떨어지는거죠.

  • 6. ..
    '12.12.16 5:09 PM (175.193.xxx.206)

    제 친구같은 경우는 개인 사정상 직업을 빨리 구해야해서 ( 집안 사정 떄문에 ) 아무리 가고 싶고, 하고 싶은 거라도 위에 분들 말씀처럼 to가 거의 없다거나 인맥이 없으면 못하는 직업은 지원하면 오히려 시간낭비니까요. 지원 전에 그런 부분을 알아보고자 하는건데, 그게 문제가 될 건 없다고 봅니다.

  • 7. ,,,
    '12.12.16 5:13 PM (119.71.xxx.179)

    집안 사정때문에 일해야한다면 그런곳은 비추예요. 연봉 생각보다 많지않고, 회사직원들 한둘빼고 여유있는집이라서..그냥 용돈벌이정도로 다녔어요. 학벌은 외대가 최하였고.. 이대가 많았음...

  • 8. 00
    '12.12.16 5:17 PM (175.193.xxx.206)

    이 애 같은 경우는 한양대 의류학과를 나왔고, 학업사정이 안 좋았지만 공부를 잘 해서 4년 내내 전액 장학금을 받고 다니긴 했어요. 흠.. 근데 집안사정이 다 좋은 분들이 다니고, 용돈벌이 정도라면 안 하는게 낫겠군요.

  • 9. ...
    '12.12.16 5:18 PM (122.42.xxx.90)

    시간낭비랄게 뭐 있나요 서류전형 통과하고 나서 고민한다면 모를까. 어차피 입사지원 서류나 준비 다 거기서 거기고 그게 다 경험인데요. 그렇게 하다보면 기회도 찾아오는거구요. 밑져야 본전이죠 안하고 미련과 후회 남기느니 뭐라도 해 보겠네요.

  • 10. ,,,
    '12.12.16 5:21 PM (119.71.xxx.179)

    솔직히..뽑는 사람 맘이예요. 학벌 어느정도 되고, 돈벌이 생각하면, 대기업이 훨씬 나아요.

  • 11. ...
    '12.12.16 5:28 PM (180.70.xxx.136)

    집안사정이 급하면 비추에요. 이런쪽 생각만큼(밖에서 보는것만큼) 급여가 높지도 않고(물론 복지는 괜찮게 되어있습니다) 급여도 급여인데, 품위유지비가 일반 기업체보다 월등하게 많이 들어요.

    자기 월급정도는 본인 품위유지비+용돈으로 다 써도 괜찮은 수준이어야만 부담없지, 집안형편때문에 취직도 일찍해야하는 수준이면 어찌어찌 들어간다고 해도 들어가서 못버텨요.

  • 12.
    '12.12.16 5:43 PM (175.114.xxx.118)

    학부 나온 거 외엔 아무런 경력이 없나요? 그런덴 생초짜 뽑아서 가르치지 않아요.
    로레알이나 P&G, 제일기획, 혹은 다른 럭셔리 브랜드 경력이 있어야 돌고 돕니다.
    자기들끼리 사람 돌려뽑는 수준이랄까요?
    그냥 한양대 의류학과 나와서 지원할까 말까 하는 거면 시간낭비가 될 확률이 매우매우 높아요.

  • 13. 대부분
    '12.12.16 5:50 PM (211.201.xxx.109)

    네이티브 수준의 사람들 뽑아요.

  • 14. ..................
    '12.12.16 6:24 PM (175.253.xxx.187)

    청담동 앨리스 얘기를 여기서 하시면 안됩니다....^^
    거기서 다 보여주잖아요. 어떤 사람들이 오는지..

  • 15. 쫌 그러네요
    '12.12.16 6:40 PM (193.83.xxx.57)

    당사자가 직접 묻는 것도 아니고..본인이세요?
    프라다 마케팅정도는 굳이 의류학과 안 나와도 되지만 집안이 빵빵하고 네이티브 수준이어야해요.

  • 16. ww
    '12.12.16 6:52 PM (175.193.xxx.206)

    제가 제 친구 어디 다니고 이렇게 쓴 건, 위에 분이 스펙을 그래도 써야 제대로 조언을 해줄 수 있지 않겠느냐 하셔서 적은 거예요. 이래도 뭐라고하고, 저래도 뭐라고하고. 무슨 장단에 맞춰야할지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 정말 친한 친구 고민에 대해서 여기다가 조언 구해보는 것도 문제가 되나요? 뭐가 쫌 그런 건지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그리고 거기 붙을까봐 걱정한다구요? 참.. 선의로 질문을 해도 다 악의로 받아들이니.. 다들 속고만 사셨나. 제 친구 동의를 다 받아서 하는건데. 어쨌든 답변은 감사하지만, 감정이 무척 상하네요.

  • 17. 명품회사
    '12.12.16 10:24 PM (59.6.xxx.240)

    전 대기업계열명품회사 바이어구요. 신입은 정말 어려운데 어떻게든 작은회사라도 명품브랜드 에서 일하고 경력으로 들어가면 더 가능성있어요
    솔직히 학벌은 유학아니면 정말 무시당할꺼고 안목이야기도 청담동엘리스 이야기가 사실이에요. 명품에 싸여서 자라온 사람들이 우대받죠.옷도 다 명품으로 입으라고하고.
    별로에요 허세가 쩌는 세상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078 KBS 왜 이래? ㅋㅋ ㅎㅎ 2012/12/17 2,464
195077 아래의 긴급속보 녹취록공개제목의 글쓴분 혹시국정원 직원 아닐까.. 4 기린 2012/12/17 1,899
195076 명계남 ..박근혜와 사라지겠습니다. 4 ... 2012/12/17 4,421
195075 "녹취록공개" 바로 아랫글 스킵하세요 6 알바 2012/12/17 1,307
195074 긴급속보 녹취록 공개 7 클났다박근혜.. 2012/12/17 5,318
195073 문재인, 기대치에 못 미치는 토론을 하더라 4 //// 2012/12/17 2,819
195072 3차 토론 어떻게 봐야하나요? 2 사과꽃향기 2012/12/17 1,454
195071 토론보고 나니 박근혜는 정말 안되겠다 2 투표 2012/12/17 1,860
195070 1,2차 토론은 카메라를 보고하고, 3차는 문후보님을 보고 했기.. 6 표정 2012/12/17 3,310
195069 발 각질 생겼을 때 약국에서 파는 발에 신는 거 vs 다이소 거.. 4 발 각질 2012/12/17 2,567
195068 도와주세요)월세세입자가 전세계약서를 작성해 달라고 합니다 13 동그라미 2012/12/17 3,801
195067 다행입니다~~ 2 하하하~ 2012/12/17 1,384
195066 [단독]국정원女 로그기록도 안본 경찰이 “댓글 없다” 발표…왜?.. 2 늘푸른소나무.. 2012/12/17 2,564
195065 미시usa 포털, 글읽기 위한 자격은? 3 정회원 2012/12/17 2,163
195064 어떡하면 좋을까요? 문대박.. 10 사람이먼저다.. 2012/12/17 2,920
195063 자고 일어나면 아주 재밌는 일이 생길 겁니다. 13 솔직한찌질이.. 2012/12/17 10,631
195062 3차토론 건강보험 부분 분석....정말 모르는 박근혜 14 의료체계대학.. 2012/12/17 4,392
195061 박그네는 독재를 위해 준비된 대통령 후보 5 .. 2012/12/17 1,643
195060 제가 정말궁금해서 여쭤봐요. . 20 ᆞᆞᆞ 2012/12/17 5,267
195059 재밌던 장면 3포인트. 3 흔들리는구름.. 2012/12/17 2,542
195058 여기 재혼해서 잘 사시는 분들 이야기좀 해주세요 7 한양 2012/12/17 4,499
195057 월욜(17) 낮 12시30분 여의도 우체국앞 문재인 후보.. 2012/12/17 1,316
195056 구순 바라보시는 친정 할머니 투표장에 모시고 가는 거 걱정되던 .. 5 천리길 2012/12/17 2,299
195055 잠 안오시는 분들 여기 서명 좀 해주세요. 5 내가이럴줄모.. 2012/12/17 1,152
195054 많이 울꺼 같아요. 11 19일날 2012/12/17 2,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