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희 후보 사퇴배경

기린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2-12-16 16:41:31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가 16일 전격 사퇴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민주·개혁세력이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실현하라는 국민의 열망을 이뤄내기 위해 대통령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친일의 후예, 낡고 부패한 유신독재의 뿌리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재집권은 국민에게 재앙이자 돌이킬수 없는 역사의 퇴행”이라며 “노동자·농어민·서민이 함께 사는 새로운 시대, 남과 북이 화해하고 단합하는 통일의 길로 가기 위해 정권교체를 이뤄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오는 12월 19일 모두 투표하자”며 “절망을 끝내고, 진보의 미래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 측 김미희 대변인은 “이 후보의 사퇴결정은 오늘 오후 1시에 결정됐다”며 “문재인 후보측과의 사전 교감은 전혀 없었고, 따라서 아무런 조건도 약속·합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또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 여부와 관련해서는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것”이라며 직접적 언급은 피했다.


그러면서 “차떼기, 금권정치의 상징인 새누리당,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부터 6억원을 받고 성북동 저택 세금 문제도 언급하지 않는 박근혜 후보가 국고보조금 문제를 언급할 자격은 없다”고 덧붙였다. XML

 

그리고 또하나 중요한 선거가 있는데  12월 19일 대통령선거일에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도 있습니다

정부 여당과 보수수구 세력들이 자신들의 눈에 가시인 진보교육감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에게 별희안한 이유를 들어서  곽노현교육감을 물러나게 하고 이번선거에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보수성향의 교육감을 세울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서울시 교육감 재선거는 정부 여당의 입맛에 맞는  보수수구성향의  문용린 후보와 민주진보 개혁성향의 이수호 후보등 두명이 출마한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어떻게 해서든지  자신의 입맛에 맞는 보수수구성향의 문용린 후보가 당선되기를 원하고 또한 당선시키기위해서 어떤수단과 방법도 다동원하겠지요

위의 두후보는 대통령후보로 따지본다면 문용린후보는 박근혜쪽 성향이고 이수호 후보는 문재인쪽성향으로 볼수 있습니다

문용린후보는 현재 박근혜대선후보를 지원하는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 위원회 부위원장이고, 학습지회사 대교의 이사로 있습니다

2년전 서울시교육감 선거때 진보성향의 곽노현교육감이 당선되어서 교육정책이 얼마나 많이 아이들을 위한정책으로 바뀐지 아시죠?

그전에도 경기도교육감선거에서 진보성향의 김상곤교육감이 당선되어서 교육정책을 잘하셨다는거 아시죠?

특히 김상곤교육감과 곽노현 교육감은 아이들을위해 전면 무상급식을 할려고 했죠? 근데 정부 여당이 자꾸 발목을잡았죠?

서울에 사시는분들 이번에도 꼭 민주 진보성향의 이수호후보를 적극 찍어서  당선시켜봅시다

IP : 59.3.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나라 진보좌파는 오직 돈입니다.
    '12.12.16 4:50 PM (210.101.xxx.231)

    이정희가 오늘 사퇴한 이유는 오로지 돈 때문입니다.

    27억 보조금 받은 것에 대한 지출 영수증 금액이 다 차서입니다.

    이정희당은 다 알려져 있듯이 선거관련 외주를 공개적으로 태극기를 부정하는 당실세 이석기(현직국회의원)의 회사에 전부 몰아줍니다. 며칠전 1,2억이면 될일을 몇배로 뻥튀겨서 돈을 준 것으로 판결이 나왔지요.

    빼돌릴 영수증 딱 맞춰서 사퇴한 것입니다.

  • 2. 4대강 영수증은????
    '12.12.16 5:10 PM (72.194.xxx.66)

    22조 4대강 영수증은 있기나 한가요??????

  • 3. 300억 영수증은?
    '12.12.16 5:27 PM (193.83.xxx.57)

    당시 6억 현재 300억 그네 영수증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056 고양이 찾았어요 !! 그런데 불러도 안 와요;; 2 그리운너 2012/12/20 796
196055 시사인 3개월 무이자 할부 4 시사인 2012/12/20 784
196054 하루밤의 탄식으로 족합니다. 1 무명씨 2012/12/20 400
196053 울면서 시사인 구독신청 했는데 주기자님 이름을 얘기 했어야 하나.. 6 구독신청완료.. 2012/12/20 1,388
196052 청담동앨리스. 문근영이랑 같이 울고있어요ㅜㅜ 1 꾸지뽕나무 2012/12/20 1,018
196051 당분간 싸움과 분열 조장이 많이 있겠지요.. 2 Common.. 2012/12/20 382
196050 달님 뽑으신 인천분들..우리 같이 모여서 힐링해요... 22 인천새댁 2012/12/20 1,310
196049 책읽는데 우리나라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3 ㅋㅋ 2012/12/20 626
196048 이번선거,,2,30대들 투표할만큼 했습니다.. 19 가키가키 2012/12/20 1,866
196047 당분간 노인공경은 힘들듯 19 안녕 2012/12/20 2,352
196046 다시 5년 후를 기약하면서..... 3 힘 냅시다!.. 2012/12/20 427
196045 문재인 ,박근혜 투표모습 보셨어요? 19 ... 2012/12/20 3,378
196044 우리가 선동한 건가요? 5 블랙펄 2012/12/20 561
196043 문재인님 생각하면 눈물이 멈추지를 않아요 ㅠㅠ 7 달님 2012/12/20 996
196042 안철수는 보수층이 두터워요 24 ... 2012/12/20 2,724
196041 오랫만에 이모투표안부 했더니 5 라벤다향 2012/12/20 1,019
196040 저도 시사인+ 한겨레 정기구독 신청했습니다 (언론 지켜야해요~).. 4 제니 2012/12/20 727
196039 이번선거 패배 원인 예전 jk님글 12 설라 2012/12/20 2,364
196038 이순신장군이 나와도 노인네들은 무조건 1번입니다. 10 . 2012/12/20 809
196037 촛불이어서 이렇게 된게 아닐까요??? 8 이겨울 2012/12/20 755
196036 우리달님은~ 6 82참언론 2012/12/20 873
196035 일류의 진화는 jjiing.. 2012/12/20 307
196034 시사인을 키웁시다. 17 호즈 2012/12/20 1,620
196033 부자 기득권세력이 2 밥퍼 2012/12/20 701
196032 엄청 짠 김장 김치 ㅠㅠㅠ 4 김장 2012/12/20 4,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