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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 예비역 전체가 아닙니다.

특전사...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12-12-16 14:24:26

전 특전사에서 17년동안 근무한 예비역입니다.

특전사 예비역은 "특전 동우회"라는 중앙조직과 각지역 지회가있고 각 기수별 친목회가 있습니다.

전 70년대부터 90년대 초반까지 근무하면서 ,특전인답게 근무해왔습니다.

특전인들은 저렇게 드러나는 행위를 좋아하는이들도 있지만,들어나지 않게 국민본연의 삶에 충실하며

사회 각분야에서 열심히살고있는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선후배들과의 만남때도 정치색과관련된 대화들은 지양하고 ,옛 전우들과의 소회와 친목이 대부분입니다.

간혹 목소리높이는 이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는걸 분명히 확실히 말씁드립니다.

힘들고 어려운 근무를 했던이들이기에 지금도 사회 각분야의 일반인들이 하기어려운분야(119구조대나

산악구조대 ,경찰서 형사과 등에 특전인들이 아주 많습니다.)에 많이 진출해 있습니다.

저 자신은 문재인 후보님을 지지합니다.

문후보님은 저보다 2-3년전 에 특전사에서 근무한분이고 저보다 열악한 시기를 보낸분입니다.

같은 부대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지지하는것이 아니라 ,그분의 품성과 인생관 국가관을 존경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안보분야는 일부국민들이 염려하는것을 불식할정도로 튼튼하게 하실것이라고 장담합니다.

참고로 노 무현 정부때도 국방비증가율이 제일 높았었고 ,최신무기들이 제일많이 개발된것은 밀리터리

싸이트에서도 인정하는사실입니다.

문 재인 후보님을 지지하면서도,저들처럼 혈서를 쓰지않아도,전역한지 한참 지났어도 아직도 국가관은

드러내기 좋아하는 이들 못지않다는 진심을 알리고 싶습니다.

문후보님 조용하지만 많은 특전 예비역들이 성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꼭 선거에 이기셔서 명군의 자질을 펼치시길 기원합니다.

IP : 221.149.xxx.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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