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 친구 설득이 어려운 분들께

찬조연설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2-12-16 13:10:07
저는 친정어머니 설득을 위해 3년간 꾸준히 공을 들였습니다.
무조건이라는 대구 경북의 박정희 신회를 깨는데 그만큼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책 읽기 좋아하는 분이어서 가능했어요.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네요.

자신이 중도 혹은 보수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자식이나 친구가 갑자기 쏟아내는 정보와 역사적 사실이 
잘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사회적 지위와 권위가 있는 이들이 , 지루하지 않고 설득력 있게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마음을 여는 경우가 있더군요.

이번 문재인 후보 찬조연설은 모두가 매우 훌륭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그 중, 중도 혹은 보수라 자처하는 분들(특히 완고한 편인 남자 어르신들)께 영향력이 클 것 같은 연설 몇가지를 추려봤습니다.
물론 여성분들에게도 임팩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갖고 있는 분께는 카톡으로 문자로
아닌 분들께는 함께 컴퓨터 앞에서 찾아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윤여준 전장관의 연설은 내일(17일) 저녁 6시 아마도 kbs 1 tv에서 재방할 것 같습니다.
그 시간에 자연스럽게 함꼐 보는 것도 한 방법일 것입니다.

이것도 통하지 않는다면, 자식 손주의 직장과 미래에 대한 실질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이 마지막 방법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매 선거때마다 되풀이되는 것이 두렵다면, 일단 방송이 정상화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테니, 신문이라도 바꿔드리든가 하나 더 보시도록 해주세요. 경향이나 한겨레가 좋겠네요.


함께 다 보기에 많다면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2~3개까지만이라도 보시도록 시도해보세요.

조국 교수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DDt9CB92K1k


윤여준 전 장관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bme0VcWZO_s


정혜신 박사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STKPU-VnPmk


연극 연출가 이윤택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cNOoZPqJ_Eo


유홍준 교수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FvusE5g-ONg


신발공장 노동자 김성연씨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HV3Qb5DEtrI





 

IP : 125.187.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조연설
    '12.12.16 1:10 PM (125.187.xxx.175)

    윤여준 전 장관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bme0VcWZO_s


    정혜신 박사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STKPU-VnPmk


    연극 연출가 이윤택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cNOoZPqJ_Eo


    유홍준 교수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FvusE5g-ONg


    신발공장 노동자 김성연씨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HV3Qb5DEtrI

  • 2.
    '12.12.16 1:18 PM (58.236.xxx.74)

    아이고 눈물 나요, 3년간 평소에도 공을.
    저도 마지막 스퍼트를 내 보겠습니다. 저희는 정혜신 박사 찬조연설이 좋겠네요.

  • 3. 자끄라깡
    '12.12.16 1:42 PM (121.129.xxx.144)

    김성연씨 연설 울면서 봤어요.

    형평성 있는 사회가 빨리 왔으면 싶어요.

  • 4. 꾸지뽕나무
    '12.12.16 2:07 PM (211.246.xxx.44)

    와...진짜 고맙습니다. 33살까지 살면서 찬조연설도 본적없고. 대선토론도 본적이 없는데 (그래도 투표는 꼭 했었지요. 1번은 항상 피해서요)
    이번에는 모두 챙겨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79 미국에서 좋은 직업 중 하나 …. 11:40:19 28
1773378 열무김치를 지져먹어도 맛있나요 1 땅지 11:38:58 19
1773377 초콜렛 샀는데 유통기한이 일주일 뒤 인데요 1 어쩌까나 11:32:26 78
1773376 스벅 리저브 라떼 돈 아깝네요 1 ㅇㅇ 11:29:24 336
1773375 82 왜이렇게 속터지는 소리하는 사람이 많아진거 같죠? 1 11:29:14 218
1773374 요즘 남자 대학생 선물고민 2 트렌드 11:28:58 88
1773373 현대카드 간식 뽑기 또해요 4 카드 11:26:43 239
1773372 복지혜택 정작 받아야 할 사람은 못받네요 불공정 11:26:09 116
1773371 수능 가채점 안하는 아이 2 어렵네 11:23:07 265
1773370 미인도 종류가 여럿이드만요 3 ㅎㄹㅇㅇ 11:22:42 282
1773369 어젯밤에 질출혈이 조금 비쳤는데요 1 65년생 11:15:53 205
1773368 현대 즉당 11:13:27 119
1773367 제일 힘든 알바가 편의점이라네요 16 ... 11:07:20 1,569
1773366 노량진 수산시장 다녀갑니다 1 즐겁게 11:05:13 263
1773365 건대 논술 시간동안 기다릴만한 곳, 알려주세요 5 사강 11:02:37 270
1773364 알탕 씻어야 하나요? 2 peacef.. 11:02:27 189
1773363 아이는 노력했는데 속상해요 7 수능 10:58:46 790
1773362 요즘 20~40대 소비의 트렌드가 변했어요 12 써봐요 10:55:13 1,435
1773361 진상과 꼰대를 지칭하는 영어 단어 ㅋㅋ 8 ooo 10:50:55 779
1773360 피부과를 얼마나 다녀야 예뻐지나요? 3 ..... 10:48:59 616
1773359 AI 수능문제 풀어보니 GPT 1등급 진입했지만…"4년.. 3 10:42:41 820
1773358 대출막으니 월세가 뛸수밖에요 12 ... 10:38:29 696
1773357 나홀로 오늘 어디를 갈까요 8 여행자 10:35:56 730
1773356 최근 드라마 가운데 가장 흥미진진한 인물 등장!!! 10 ... 10:32:47 940
1773355 요즘 2030 입는 옷이 싼 옷이 아니에요 13 10:30:36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