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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와 저랑은 공범

ㅋㅋ 조회수 : 984
작성일 : 2012-12-15 19:04:53
시어머니주소지가 저희집으로 되어있어요
투표하는날 모시러 간다고 전화드리다가
슬쩍 여쭤봤더니 어머님도 문재인님으로 기우시는중ㅋ
아버님은 포기상태이구요ㅜ
아버님이 계속 어머님한테 그네뽑으라고하신다고
그래서 제가 그랬죠~
어머니 비밀투표니 그날 제가 점심때 모시러갈테니
투표하시고 점심 같이 먹고 모셔다드린다고
문재인뽑고 아버님한테는 1번뽑았다고 하시라고 했네요ㅋ
어머님이 ㅇㅋ 하셨어요~~~^^
IP : 110.70.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긍정최고
    '12.12.15 7:16 PM (210.205.xxx.172)

    ㅋㅋㅋ 보기 좋은 고부사이십니다.

  • 2. 노란바람개비
    '12.12.15 8:13 PM (58.123.xxx.148)

    ^^ 저도 저희 아버지 설득은 포기했고
    정 안되면 선거 전 날 소주 한짝 들고 가서 맘껏 드시게 하려구요.
    그게 더 쉬울 거 같아요. 쩝...

  • 3. 요리초보인생초보
    '12.12.15 10:17 PM (121.130.xxx.119)

    훈훈한 분위기 좋네요^^
    1번이라는 거짓말은 좀 그렇고 우리 모두에게 좋은 사람 뽑았다고 하시면 어떨까요?
    그게 누군데? 물어보시면 당신도 아는 사람. 슬쩍 돌리면 되죠.
    전에 마이클 샌델 정의 강의에서 하얀 거짓말도 하지 말라고 해서 그후로 어떻게 하면 서로 기분 상하지 않으면서 진실을 얘기할까 고민합니다.

  • 4. 자끄라깡
    '12.12.15 10:45 PM (121.129.xxx.144)

    고부간에 은근한 비밀,귀여운 공범들 같으니라고

    점심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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