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생강에 곰팡이!!!!!

ㅔㅔ 조회수 : 7,541
작성일 : 2012-12-15 10:17:38
어저 생강 2kg을 씻어서 채망에 넣어놨어요
껍질은 안벗겼어요
오늘 껍질벗겨 효소만들려고했는데
일어나보니 흰곰팡이가!!!
곰팡이핀거 다 버려야하나요?

그리고 효소만들때 껍질을 꼭 벗겨야하나요?
IP : 211.234.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15 10:20 AM (125.176.xxx.181)

    씻은 후 넓은 곳에 펼쳐 말리셔야되는데 한곳에 뭉쳐두셨나봐요,
    근데 그렇게 짧은 시간에 곰팡이가 피기도 하나요?
    생강 상태를 보지 못해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전 효소만들때 껍질있는채로 했어요~

  • 2.
    '12.12.15 10:34 AM (125.176.xxx.181)

    저라면, 그냥 생강 다시 씻어서
    곰팡이 난 곳이 물러져 있으면 칼로 잘라낸 후,

    살짝 말려서(물기제거후) 쓰겠습니다.

  • 3. 생강..
    '12.12.15 10:57 AM (180.70.xxx.45)

    다시 씻으세요.
    살살 말고 벅벅 문질러 씻으면 곰팡이핀 자리 나갑니다.
    하루 정도면 물르진 않았을 터..
    무른 부분있음 대충 발라내시구요.

    참고로 제가 생강청 내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생강은 다른 채소에 비해 섬유가 많고 수분이 적지요.
    그래서 설탕에 재어두어도 청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저는, 생강을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녹즙기에 갑니다. 거름망을 빼고.. 그냥 분쇄하는 거지요.
    생강의 유효성분은 껍질에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양념으로 쓸 때만 벗깁니다. 껍질 섞이면 안예뻐서요..
    갈아놓은 생강과 같은 무게의 설탕을 섞어 서늘한 곳에 둡니다. 저희 아파트는 베란다를 확장한 집이라 시원한 곳이 없어 복도에 내어놓습니다.
    2-3주 후 베보자기에 꼬옥 짭니다, 한약 짜듯이.
    더운물에 희석해 먹습니다.
    겨울철 음료로 짱입니다요.ㅎㅎ

  • 4. 원글
    '12.12.15 11:46 AM (211.234.xxx.144)

    지금 다시 씻어서 베란다로 보냈어요..
    혹시 집안에 말려야할까요?
    어젠 부엌에 뒸는데...
    지금 나가봐야해서 밤에 오면 또 곰팡이 천지가되어있는건 아닌지..ㅜㅜ

    윗님 저는 녹즙기가없고 휴롬만있는데.. 그걸로해도되나요?
    말리지않고 바로 갈아서하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830 출근하는데 노인들 얼굴 보기도 싫더라구요. 5 dddd 2012/12/20 1,009
195829 고딩아들의 대선분석.. 5 사랑이2 2012/12/20 1,711
195828 서울 수도권에서 패한 요인이 뭔가요? 29 답답 2012/12/20 3,087
195827 차라리,나라를 나누어 살자. 20 쓰리고에피박.. 2012/12/20 1,527
195826 앞느로는 나만...내 식구만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 3 .. 2012/12/20 759
195825 아들아 미안하다. 1 비보 2012/12/20 369
195824 나라망하면 정신차릴거 같죠? 그러면 다행이게요 3 ........ 2012/12/20 613
195823 혼란스런 아침이지만..결혼반지를 잃어버렸어요 ㅠㅠ 3 2012/12/20 1,268
195822 목숨걸고우리에게 진실을 전해준. 그들의 안전. 안부는 어떻게알수.. 4 꾸지뽕나무 2012/12/20 720
195821 jk님의 예언글이 인터넷을 달구네요 17 참맛 2012/12/20 4,596
195820 한국 근대사에 관해 추천해 주세요 1 눈물나는 아.. 2012/12/20 577
195819 독재자의 딸이 인권변호사를 이겼어요. 1 허탈합니다 2012/12/20 570
195818 중요한 것 1 nn 2012/12/20 370
195817 죄송해서 고개를 들수가 없습니다 7 2012/12/20 826
195816 부산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2 천개의바람 2012/12/20 842
195815 노인들에대한 패배의 요인 26 ... 2012/12/20 2,499
195814 이 분노 그대로 5년후를 준비합시다. 6 아쉽지만 2012/12/20 456
195813 2030 그정도면 투표 많이 한거래요 4 ... 2012/12/20 998
195812 동정심도 버렸어요 7 시골댁 2012/12/20 1,024
195811 그냥 노인네들 몰빵으로 박근혜 밀어준거네요,,그래서 졌음. 1 . 2012/12/20 617
195810 여론조사 이번 대선 직업 소득 학력별 지지율 분석.txt 21 .. 2012/12/20 2,848
195809 미국서 공부하는 아들과 통화 하다끝내 울었어요. 11 아들아미안... 2012/12/20 2,293
195808 경상도는 물론이고 충청과 강원에서도 패했다는게.. 4 바람 2012/12/20 856
195807 또 다시 기다립니다. 2 ㅠ.ㅠ 2012/12/20 292
195806 박지원 2 개표방송 2012/12/20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