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끌어올림) 160마리 생명이 거리에 쫓겨날 상황입니다. 도와주세요!!

야옹야옹2 조회수 : 808
작성일 : 2012-12-13 12:47:46
제주에 사설 유기동물보호소가 한 곳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이 지금 원래 지역에서 쫓겨나고 새로 이사갈 곳에도 가지 못하는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이 엄동설한에 160마리의 생명이 거리에 쫓겨날 급박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공개 후원금 모금이 시작되었습니다. 1인당 최소 2만원을 기준으로 받는다고 하네요. 형편이 되는 분들은 더 해주시면 좋구요. 2만원은 큰 돈일 수도 작은 돈일 수도 있지만, 이 글을 읽는 우리들이 작은 힘을 보태면 추운 겨울 쫓겨날 아이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퍼온 글 복사해서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cafe.daum.net/jeju-ugidongmul/mmz/104 .. (제주유기동물보호)

 

**************************************************************

 

아래 <행동터는 길을 잃었습니다>라는 윤선생님의 공지 글을 모두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이 급박한 위기와 관련해서 운영진들의 긴급회의가 지난 주말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급박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 긴급 공식 후원금 모금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행동터는 12월말까지 이사를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사료를 외상으로 주던 로얄캐닌 측에서도 더 이상 사료를 현금 결제 없이는 공급해줄 수 없다는 통보도 받은 상태입니다. 곧 사료가 끊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이 엄동설한에 160마리의 생명이 거리로 쫓겨나야할 형편인 것입니다.

 

대단한 재력가가 없는 우리 까페의 현실 속에서 우리는 십시일반의 기적을 믿습니다. 후원계좌는 아래와 같습니다. 후원금이 모이는 현황은 매주 금요일마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소 1인당 2만원을 기준으로 후원금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형편이 허락하시는 분은 더 많은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것은 너무도 감사합니다. 기간은 12월~1월 2달로 한정하되 1차 후원금이 모이면 급한 공사를 해서 12월중으로 이사를 하고 1월에 필요한 추가적인 부대시설 공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현재 이사를 위한 땅임대와 시설 공사를 위해 우선적으로 최소한 2천만원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1차 후원금의 목표를 2천만원으로 설정합니다. 우리 까페의 회원이 3천명이 넘습니다. 산술적으로만 볼때 2만원씩 1천명만 마음을 모으면 2천만원입니다. 외국인 봉사자들을 통해서 외국인들에게도 후원이 필요한 상황을 알릴 예정입니다.

 

그동안 마음은 있어도 봉사오시지 못하신 분, 또 이 까페를 통해 잃어버렸던 가족을 찾으신 분, 또 새로운 가족을 만나신 분, 안타까운 동물을 도움을 받아 구조하신 분, 그저 까페의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감동과 위안을 얻으신 분들...

 

이런 회원님들 모두 모두 꼭 마음을 모아주세요. 2만원이 많은 돈일 수도 있으나 절대 불가능한 돈은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까페 회원이 아니더라도 주변분들께도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까페 회원이 아니더라도 후원은 가능합니다.

 

후원계좌에 입금하신 분들은 아래에 댓글로 실명을 달아주시면 후원금 현황을 정리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될 듯힙니다.

 

공식후원계좌: 농협 352-0512-6849-63 윤경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이 없다면 기적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면 기적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160마리의 생명을 제발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IP : 112.216.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리베리핑쿠
    '12.12.13 3:31 PM (125.135.xxx.145)

    적은 금액이나마 송금했습니다
    일곱살 조카가 수의사 되는 게 꿈인데 크리스마스 선물 받는 대신 성금 보내는 거 어떨까 물어보고 좋다고 하면 더 보낼게요

  • 2. 지수맘
    '12.12.13 4:35 PM (211.253.xxx.34)

    송금했습니다. 많은분들 동참해주시리라 믿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131 독재자의 딸이 인권변호사를 이겼어요. 17 twotwo.. 2012/12/19 2,886
198130 휴우 1 이민가고싶다.. 2012/12/19 611
198129 내가 하는 투표가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하게 되네요 4 이루다 2012/12/19 994
198128 태양열주택 사시는분들 어떤지요.. 6 ... 2012/12/19 1,753
198127 박근혜는 뭐가 그리 급한가요? 15 최소한 2012/12/19 3,472
198126 예언이 이루어지길... 2 2012/12/19 1,881
198125 서울에서 이기면 승산있을까요? 5 뽀송이 2012/12/19 1,917
198124 진짜 애들교과서에 박정희만세.라고 쓰면 어떡하지..ㄷㄷㄷ 3 .. 2012/12/19 768
198123 이정희 의원님, 표창원 교수님... 어떻해요?? 5 ... 2012/12/19 1,799
198122 문후보님 당신을 지지할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6 귀여니 2012/12/19 720
198121 울고 싶은데 오늘따라 애는더 안자고...ㅠ 1 둥둥 2012/12/19 536
198120 현재 세뇌되어있는 노인분들이 세상뜰려면(죄송) 몇년 정도 기다려.. 10 guswo 2012/12/19 1,512
198119 이번에 질거라 예감오더이다. 4 알고보니 2012/12/19 1,593
198118 여기 회원들중 박지지자들 좀 무섭네요.. 19 ~~ 2012/12/19 2,342
198117 대기업 위주. 복지정책 제로인 정치 부탁드립니다 2 철처히 2012/12/19 827
198116 박정희는 죽어도 죽지 않는군요 8 ㄷㄷ 2012/12/19 834
198115 서울 광장서 집에돌아 왔어요... 11 ^복실^ 2012/12/19 2,450
198114 속상한분 모이세요 34 맥주한잔 2012/12/19 2,384
198113 눈물나는 힘겨운 밤을 지나는 친구들에게... 8 믿음 2012/12/19 1,136
198112 박근혜 이기고 싶었으면 안철수를 밀었어야지??? 28 정권교체실패.. 2012/12/19 2,359
198111 나꼼수,표창원,언론인들 이들 대부분을 지킬수 없을것 같습니다.... 12 코코여자 2012/12/19 3,328
198110 설득의 현실 1 ㅋㅋㅋㅋ 2012/12/19 1,003
198109 앞으로 5년..아니50년을 어찌 살아야할까요.. 2 .. 2012/12/19 659
198108 대통령이 된다한들 나는 대통령으로 인정치 않겠습니다. 8 박지영 2012/12/19 891
198107 분열책동에 그렇게 당하고도.. 2 어휴 2012/12/19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