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자냐 잘 만들어 드시는 분들 계신가요??

kk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12-12-12 21:09:01

오늘 모처럼 라자냐를 만들었는데요

콜린님 블로그의 레서피 중 야채를 많이 넣고 고기는 안들어가는 걸로 했어요

그런데 이게 왜 이렇게 질척하게 되는지

먹을려고 하는데 도통 떠지질 않았어요 ㅠㅠ

무슨 이야긴 줄 아실까요?

형체가 다 뭉그러져서 겹겹이 쌓인 케익처럼 모양이 안잡히고

밑에는 소스와 야채들이 따로 흥건히돌아다니고

파스타는 파스타대로 ㅠㅠ

이유가 뭘까요?

저녁 준비가 좀 늦는 바람에 오븐에서 꺼낸 후 바로 먹었는데 그래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소스가 넘 물기가 많았을까요?

 

지난 번 콜린님의 다른 레서피로 했을 때는 대체적으로 성공적이었는데 말이죠 ~~

누가 비법 좀 알려주세요~~~

IP : 219.249.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2.12.12 10:16 PM (99.226.xxx.5)

    최대한 내용물을 건조하게 만드셔야 합니다.
    좀 뻑뻑하달까...그 정도로요.
    야채에서 물기가 아주 많이 나오니까요.

  • 2. ....
    '12.12.12 10:21 PM (142.68.xxx.192)

    만드신 레시피는 어떤건지 모르지만 본문만 보면 오븐에서 꺼낸후 바로 먹어서 그런거 같아요...

    오븐에서 꺼낸후 아무리 급해도 30분이상은 되야 자리를 잡거든요...

  • 3. 아무래도
    '12.12.13 10:04 AM (210.180.xxx.200)

    소스에 물기가 많았나봅니다.

    소스가 피자소스만큼이나 되직해야 되거든요.

    야채를 충분히 볶아야 물이 덜 나오고요.

    좀 놔두었다가 오븐에 데워드시면 수분이 증발해서 먹을만하지 않을까요.

  • 4. dd
    '12.12.13 2:12 PM (219.249.xxx.146)

    아 댓글들을 너무 늦게봤어요
    어젯밤 아무 댓글도 안올라와서 좀 슬퍼하며 로그아웃 했거든요 ^^
    댓글 주신 분들 다들 감사해요
    말씀하신 방법대로 다시 도전!! 해봐야겠어요
    그런데 먹고나서 남은 거 냉장고에 넣을려고 할 때는 좀 굳어졌는지 틀이잡히긴 했어요
    아무래도 바로 먹어서 그런 이유도 있었던 것 같아요 ^^
    야채를 충분히 볶아야한다는 말씀도 맞는 것 같아요
    시간이 없어서 대충 막 했거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802 슬퍼요...내일은 기뻤으면 좋겠어요. 5 관악구민 2012/12/18 696
195801 표교수님 새로운 트윗 14 마님 2012/12/18 4,121
195800 맘 바꿨어요 31 투표 2012/12/18 12,849
195799 야후에서 활동하시는 맛집 블로거를 찾는데요 도와주세요 3 one fi.. 2012/12/18 917
195798 표창원교수님 너무 멋지신거같아요 3 멋져 2012/12/18 1,313
195797 내일 또다른 걱정거리 1 새바람 2012/12/18 707
195796 핸드폰 사진 찍는 시민마저 조작 1 뭐니이게 2012/12/18 1,474
195795 외국에 사는 조카들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해 주세요 3 아리사 2012/12/18 1,087
195794 서울시민여러분 내일 이사 잘하세요 10 2424 2012/12/18 1,325
195793 배아프다는 초등4아이는 소아과? 가정의학과?어디 가야죠? 3 매일 아침 2012/12/18 933
195792 도와주세요 끊고싶어요 ㅠㅠ 6 2쁜2 2012/12/18 1,773
195791 박정희때 집값 많이올랐었는데~ 4 ... 2012/12/18 932
195790 전설이 될 23 다중이 3 세우실 2012/12/18 874
195789 84만표의 부족을 메울 방법 - 게시판에서만 놀고 있지 맙시다 4 이번엔 2번.. 2012/12/18 1,028
195788 ㅂㄱㅎ가 임기중 코스피 지수 4000을 공약으로 내세웠네요. 18 미치겠다. 2012/12/18 2,070
195787 문후보님의 애교 미소 2 청산유수 2012/12/18 1,164
195786 문재인 후보와 노통이 친구 잖아요? 6 문재인 2012/12/18 1,591
195785 도우미분들이 아이 케어 얼마나 해주실까요? 6 이와중에 2012/12/18 2,618
195784 거래처랑 통화했어요. 3 2012/12/18 1,106
195783 김희선 나이는 갈수록 줄어드네요 14 .. 2012/12/18 8,956
195782 mbc입장 발표가.. 11 .. 2012/12/18 3,287
195781 부산..대구 지역 에서 새눌/박지지자 설득방법 (참조하실분보세요.. 1 롱롱타임 2012/12/18 851
195780 커피머신 대신.. 홈윈거품기 같은 거품기만 있어도 될까요? 4 gma 2012/12/18 1,349
195779 평범한 시민입니다... 키톡을 사랑하는... 10 내일 2012/12/18 1,848
195778 시댁2표 ㅎㅎㅎㅎ 15 Drim 2012/12/18 1,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