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철저하게 이기적인 영화 26년

눈물이 펑펑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12-12-11 23:31:30
오늘 영화 26년을 보고왔습니다

정말 이기적인 영화더군요
사람이 좀 추스릴 시간을 줘야지요

사람 대성통곡하게 만들고 바로 엔딩 크레딧 올리면 어쩌란 말입니까 ㅠㅜ

눈물을 닦지도 마음을 추스리지도 못하고
가슴에 바위 얹고
얼굴은 눈물로 범벅되고...

조조였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본 많은 분들이
한참을 일어나지 못하고
그 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다들 영화 어떠냐고 묻는데
뭐라고 말을 할 수거 없었습니다.

가슴에 응어지리지는 이 감정을 뭐라해야할까요...

요즘 저더러 너무 무겁다는 친구에게 이야기 합니다
한번의 선택이 인생을 어떻게 만드는지 오늘 보았으니
잘 선택해야지...
IP : 222.237.xxx.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2.12.11 11:33 PM (14.40.xxx.61)

    그게 오늘의 현실
    역삼동에도...

  • 2. ...
    '12.12.11 11:39 PM (121.164.xxx.20)

    많이들 보고 현실을 좀더 직시할수있게 주변에 권하자구요 우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87 중독 된거 있으신가요 ? 1 ㅁㅁ 02:13:49 132
1594586 디어마이프렌즈 뒤늦게 눈물쥘쥘 짜면서 보는 중인데요... ㅇㅇㅇ 01:59:58 157
1594585 5.18 신군부의 만행 1 ㅠㅠ 01:48:24 120
1594584 히어로입니다만 재밌긴한데 천우희가짜부모가 빌런 4 푸른당 01:29:56 812
1594583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상이 힘들어지죠 2 ㅇㅇ 01:28:56 417
1594582 65세이신데 두가지 기억을 못해요 9 기억력 01:22:42 803
1594581 시어머니가 남자애는 강하게 해야된대요. 12 남아 01:21:53 600
1594580 갤럭시 디자이너가 내가 디자인했으니 가지고 나가겠다 5 01:21:04 737
1594579 20기 양자역학 광수 시선처리요 2 ... 01:10:12 726
1594578 식집사로서 그동안 실수했던 것 1 식집사 01:08:22 381
1594577 뻔뻔한 고양이 4 01:05:39 524
1594576 걱정도 팔자인지.. 01:02:24 293
1594575 50대초반 여성 명함지갑 어디가 좋을까요? (명품말고) 5 ... 00:57:21 446
1594574 나이들어서 어떤가요? ㅣㅣ 00:55:17 292
1594573 한동훈 kc인증 관련 직구 제한 반대 기사에 웃긴 댓글. 2 00:53:11 766
1594572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도 순금 살수 있나요? 3 백화점 00:48:30 305
1594571 코스트코 반품물건중에 @@ 00:45:07 509
1594570 인연은 있는것 같아요. 처음 보고 서로 불꽃이... 00:44:36 781
1594569 서울 강남강남. 강남.!!!! 4 서울 00:44:33 1,501
1594568 옷 딜레마 3 00:41:50 476
1594567 위메프 비락식혜제로 싸네요 3 ㅇㅇ 00:09:34 634
1594566 엉덩이 통증 어디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7 00:07:28 752
1594565 냉동실에 들어간 고기 안 먹는 사람 많나요 13 .. 00:00:02 1,382
1594564 남편 전문직이면 진짜 양육권 아빠한테 가나요 27 Dd 2024/05/18 2,304
1594563 매일 아프다고 징징징 병원은 안 감. 4 그냥죽어라 2024/05/18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