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화 26년을 보고왔습니다
정말 이기적인 영화더군요
사람이 좀 추스릴 시간을 줘야지요
사람 대성통곡하게 만들고 바로 엔딩 크레딧 올리면 어쩌란 말입니까 ㅠㅜ
눈물을 닦지도 마음을 추스리지도 못하고
가슴에 바위 얹고
얼굴은 눈물로 범벅되고...
조조였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본 많은 분들이
한참을 일어나지 못하고
그 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다들 영화 어떠냐고 묻는데
뭐라고 말을 할 수거 없었습니다.
가슴에 응어지리지는 이 감정을 뭐라해야할까요...
요즘 저더러 너무 무겁다는 친구에게 이야기 합니다
한번의 선택이 인생을 어떻게 만드는지 오늘 보았으니
잘 선택해야지...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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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이기적인 영화 26년
눈물이 펑펑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12-12-11 23:31:30
IP : 222.237.xxx.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데
'12.12.11 11:33 PM (14.40.xxx.61)그게 오늘의 현실
역삼동에도...2. ...
'12.12.11 11:39 PM (121.164.xxx.20)많이들 보고 현실을 좀더 직시할수있게 주변에 권하자구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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