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인크래프트 라는 게임 많이들 하나요?

bebe 조회수 : 2,224
작성일 : 2012-12-11 16:23:17
딸이 초등학교 3학년인데요. 주1회정도 게임을 합니다..
테일즈런너나 퍼피레드.. 대강 이런 게임을 하는데요 요새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하게 해달라고 엄청 조릅니다. 
아빠 갤노트에 깔려있는지 그걸로 좀 하더라고요. 그 게임을 PC에 깔아달라는건데..
유료인것 같구요.. 할때 보니까 땅에다가 집짓고 나무도 심고 그런 게임인것 같아서
하도 하고싶어 하길래 깔아주려고 생각중이었어요.
그런데 딸애가 게임 동영상을 찾아 보는데 그냥 집짓고 나무심고 이런것만 하는게 아니라
1인칭 시점에서 무기 들고 다니면서 좀비를 죽이고 그런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안된다고 얘기했더니.. 동네 애들 누구누구 한다, 반애들 누구누구 한다..
주변에서 많이 하는데 왜 나만 안되냐고 합니다
도대체 이 게임의 정체가 뭔지도 궁금하고.. 진짜 아이들이 많이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아이한테 쫄려서 아주 미치겠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ㅜㅜ
IP : 218.50.xxx.1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1 4:24 PM (121.165.xxx.220)

    많이해요,애들ㅜ 앤두마켓다운바으심됩니다.무료예요

  • 2. .....
    '12.12.11 4:25 PM (121.165.xxx.220)

    바으심☞받으심

  • 3. 울아이도
    '12.12.11 4:3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3학년인데 그 게임에 아주 심취해있어요.
    주말만 허용해주는데 그만하라고 안하면 하루종일 할 기세에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pc에도 깔아달라고 하는데 그건 안해줄려구요 ㅠ.ㅠ

  • 4. ..
    '12.12.11 4:31 PM (1.225.xxx.2)

    그 나이면 해도 된댑니다 (게임으로 밥 먹고사는 아들의 말)
    그런데 애들이 한번 빠지면 잠도 안자고 하고 싶을만큼 매력적이라네요 ㅋ

  • 5. ..
    '12.12.11 4:37 PM (118.34.xxx.233)

    많이해요.
    전 블럭쌓기도 잘 못하는데
    아이가 게임속에서 블럭쌓아서 집이니 마을이니
    만들어놓은거 보니 신기하던데요.
    공간감각은 저를 안닮아서 휴~
    잘만드는 아이들은 멋진 레고 그래픽작품 같더라구요.

  • 6. ..
    '12.12.11 4:53 PM (220.85.xxx.38)

    우리 애는 보던데요?
    그건 뭔가요

  • 7. bebe
    '12.12.11 4:55 PM (218.50.xxx.111)

    에구..저도 그 게임이 블럭쌓고 이런것만 있으면 시켜주려고 했는데요. 분명 동영상에서 칼같은걸 들고 다니면서 좀비 죽이러 다니는걸 봤거든요.. 분위기가 좀 살벌하던데 초등 저학년이 그런것도 많이 한다는건가요? 아님 내가 헛걸봤나ㅜㅜ 겜이 두가지 버전이 있는건가요?

  • 8. 초등 1학년
    '12.12.11 5:04 PM (211.63.xxx.199)

    6학년 오빠 하는거 보더니 따라합니다.
    다른 1학년친구 역시나 오빠 있는 둘이 마안 크래프트 얘기 나오면 난리 납니다.
    오빠 없는 친구들은 그 둘 보며 멍~~

  • 9. 헛거 아니에요. 원글님 말대로
    '12.12.11 6:0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좀비 죽이는거 있어요.
    밤에 나타나더군요.
    가축도 우리에 가두고.....

    유튜브같은데 다른사람이 게임하는거 올려놓은 동영상도 있구요.
    찾아서 보더군요. 다른사람팁을 얻으려고 하는지.....

  • 10. 중1
    '12.12.11 7:38 PM (180.66.xxx.199)

    저희 아이도 즐기는 게임인데요. 평화모드(?)로 해놓으면 좀비 안나온다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627 아이와 함께 읽을 인문학 고전 추천해주세요 11 세아이맘 2012/12/12 2,676
192626 정치가 바꿔져야 나와 내 가족의 삶이 바뀐다는 걸 아셨으면.. 4 양지뜸 2012/12/12 1,272
192625 모직 소매없는 단순한 원피스 3 원피스 2012/12/12 1,625
192624 나는꼼수다 나꼼수 봉주 호외 찾으시는 분! 여기있습니다~ 3 바람이분다 2012/12/12 1,795
192623 새누리당의 마지막 발악 북풍시작? 16 대통령선거 2012/12/12 2,564
192622 김치에 넣는 청각이 왜 넣는거죠 20 라도니 2012/12/12 11,307
192621 푸하하하~무속인마저 문재인 지지선언했답니다... 7 오호라 2012/12/12 3,858
192620 충격적… MB정부 발표는 허구였다 5 행복 2012/12/12 2,328
192619 라식수술하러 한국가요... 빅걸 2012/12/12 1,834
192618 홍삼먹고 살찌신 경험있으신지요? 6 결정도와주세.. 2012/12/12 2,935
192617 "국정원 요원들, 주로 청사 밖에서 댓글조작".. 8 보고있나? 2012/12/12 2,709
192616 직장맘 둔 초등 1학년, 핸드폰 있어야할까요? 5 이제곧학부형.. 2012/12/12 2,482
192615 남에게 좋은 꿈을 꾸면 저에게도 좋은 일이 있을까요?? 1 저두 2012/12/12 1,336
192614 북한 로켓 때문에 아버님 문재인 찍어야 하나 고민이세요 12 의외... 2012/12/12 2,882
192613 오르다 게임방법 알수 있는 곳 있을까요? 오르다 2012/12/12 2,627
192612 잇미샤 코트예요. 한번 봐주세요. 7 마흔하나 2012/12/12 4,493
192611 저렴한 오리털파카? 구스다운?? 어디서 구매하는 게... 13 구스다운 2012/12/12 5,711
192610 더이상 희망이 안보이고 죽고싶을때. 6 .. 2012/12/12 3,631
192609 미국의 첩보에 의해서? 국내언론에 공개는 나흘뒤 5 공주님안보 2012/12/12 2,270
192608 사는 동네가 어딘가요? 초등학교도 가깝던데.. 한서경씨 2012/12/12 1,672
192607 장터 사과 택배 오신분? 3 .... 2012/12/12 2,018
192606 내딸 서영이에서, 남매가 같은 집안의 남매와 결혼이 가능한가요?.. 11 .... 2012/12/12 4,997
192605 하튼 북한놈들은 짜증나내요 4 사람이먼저 2012/12/12 1,849
192604 82화면이 폰으로 보는것처럼 나와요 1 82화면이 2012/12/12 1,468
192603 가격 상관없이 유행 덜타고 날씬해보이고 예쁜 패딩.. 뭐가 있을.. 4 패딩 2012/12/12 3,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