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택배차랑 자전거사고난사람입니다 보험처리해요

사고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2-12-11 14:41:53

몇일 약먹고 괜찮을까싶었는데 계속 아퍼서 정형외과 갔더니 골절은 안되었지만 속에 피멍이랑 무릅부분이라 치료오래갈거라고 자동차보험하라고 하셔셔 보험으로 했어요  전 택배아저씨도 불쌍하고해서 그냥 약먹고 적당히 괜찮아지면 말라고했는데 금방 안괜찮아지네요 보험접수했는데 다른분들이 자전거과실도있어서 본인부담있을거라 했는데 그건아닌가봐요

자전거도보상해주고 치료비보상해준다는데 그게 전화와서 빨리 처리하고싶으면 치료비 뺴고 25만원 준다나요

의사선생님 입원하라고해서 그냥 통원치료하겠다고 했는데 ,, 괜히 그랬나봐요

보상비를 바란건 아니지만 그래도 괜히 화가나네요 지금 쩔뚝거리면서 다녀요 자영업하고 있어서 출근도 해야되고요

다리를 쭉 피기가 불편해요 쪼그리고 앉아서 뭐하기도 불편하고 의사선생님은 한참치료해야한다고 하시는데

보험아저씨 언제까지 치료받을계획이냐고 별로 많이 안다쳐서다행이라고

떠보나봐요 그래서 저지금 지팡이짚고 쩔뚝거리고 다닙니다 했어요등산용지팡이 울 남편이 그거 짚고 다니래요

 

 

IP : 61.78.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2.12.11 2:44 PM (59.86.xxx.85)

    입원해야 보상금도 제대로 나오니 지금이라도 입원해서 치료하세요(통원치료하면 차비만 나와요)
    어차피 보험처리하면 택배아저씨 물론 피해야보겠지만 그래도 보상금은 보험회사서 주잖아요

  • 2. 사고
    '12.12.11 2:47 PM (61.78.xxx.46)

    사고난지 일주일이 지난후라 입원하다고 하기도 뭐해요 저번주에 갔을때 입원하라고 할때 할걸 후회되요
    담주는 울아들 필리핀공부하러가는데 데려다주고와야해서요

  • 3. ㅇㅇ
    '12.12.11 2:53 PM (180.68.xxx.122)

    합의 빨리 안해도 됩니다 치료 충분히 다 하고 영수증 보내면 돼요..

  • 4. ...
    '12.12.11 3:01 PM (59.86.xxx.85)

    입원을 안하고 통원치료하면 원글님은 통원치료하면서 하시는일을 다 하는거잖아요
    그렇기때문에 보험회사에서는 치료비와 차비만 주려고할겁니다(약간의 피해보상과)
    입원하면 당연히 원글님 하는일을 못하니 일당보상까지 이뤄지지만요
    요즘은 보험회사에 사고나면 보상하는 보상법이 있어서 많이 받고싶어도 받을수없어요
    암튼 치료나 다끝나고나서 합의하시고 지금은 치료에 전렴하세요
    합의하자고 전화와도 아파서 치료끝내고한다고 하세요

  • 5. ㅇㅇ
    '12.12.11 3:03 PM (211.237.xxx.204)

    지금 와서 입원하셔도 됩니다.
    그동안은 견뎌볼까하고 통원하면서 견뎠는데 너무 아파서 못견딘다 하세요.

  • 6. 라이더막차
    '12.12.11 3:36 PM (112.221.xxx.19)

    입원은 언제해도 상관없고요.
    합의는 최대한 늦추세요. 그러니까, 일부러 늦추라는게 아니라, 치료가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판단되신후에 하시라는겁니다.
    예를들어, 일주일 치료후에 대충 괜찮아졌다 싶어서 보험회사와 합의했는데, 한달뒤에 후유증오시면 보상 못받으십니다. 그러니 충분히 치료하신후에, 정말로 괜찮아졌다고 확신이 드신후에 합의를 해도 늦지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185 빈츠 말차맛 드셔보셨어요 ㅇㅇ 11:29:51 94
1765184 주택인데 집안에서 벌써 추우신분? 3 오잉 11:22:56 190
1765183 과일 맛있다의 기준이 결국 단맛인듯요 6 ㅁㅁ 11:18:45 234
1765182 김장시즌이 오고 있군요 1 .. 11:18:32 105
1765181 문지석 검사의 눈물 2 그립다. 그.. 11:14:19 203
1765180 관절염 치료중입니다만 1 관절염 11:12:31 234
1765179 그럼 서울에 새아파트 공급을 얼마나 하길 원하세요? 10 dma 11:11:54 271
1765178 판사와 검사가 통치한다? 내란전담재판.. 11:11:52 67
1765177 걷기 운동'만'하는 사람들의 최후 - 정희원, 홍정기 대담 2 ... 11:11:38 836
1765176 근데 비트코인을 왜 조금씩 사라고도 하나요? 6 궁금 11:09:51 516
1765175 드디어 시모와 연끊었어요 2 11:09:33 568
1765174 딸이 월세 내느니 지금 집을 사는 게 어떻겠냐고 하는데 조언 부.. dprh 11:09:05 298
1765173 지금 전세낀 매물 갑자기 쏟아지는거요 5 ... 11:05:03 649
1765172 부천 오피스텔서 추락한 40대 여성, 행인 덮쳐 모두 사망 3 아오 ㅁㅊ 11:03:41 1,064
1765171 집 앞 나무들을 다 베고 있어요. 20 ㅜㅜ 11:00:57 1,016
1765170 떫은감 이럴수가 6 ㅈㅈ 11:00:34 280
1765169 디지탈온누리가 안되네요? 1 ㅇㄹㄹ 11:00:10 182
1765168 유방암.. 기도부탁드려요.. 22 신디 10:55:19 1,009
1765167 서울 저희 아파트 매매물건이 0이네요 6 잠깐사이 10:51:15 846
1765166 지금 이시간에 백화점 상품권 써도 될까요? 3 ... 10:51:14 273
1765165 아이 어려운일 도와준 원장님께 사례금 얼마가 적당한사요? 4 .. 10:50:29 390
1765164 요양병원가서도 주3회는 아프다 병원데랴가라하는 엄마 14 미치겠다 10:50:20 669
1765163 캄보디아서 국민 죽어 나갈 때 대규모 원조‥"관련 문서.. 13 크레이지보이.. 10:39:23 810
1765162 나솔피디는 참 빌런 좋아하는데 10 ㅎㅎ 10:38:01 848
1765161 호스피스 시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11 슬의생 10:35:46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