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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으로 눈싸움해서 학교서 다쳤어요.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2-12-11 11:44:42

세상에 어제 학교서 전화왔는데

얼음으로 눈싸움해서 울 아들 다졌어요.

6학년이 얼음인지 눈인지 모른다는게

8바늘 안팍으로 입주위를 꿰매고 일주일간 죽먹고 소독하고

남자애들 너무 거칠어요.

안다치고 크기만 하면 잘 자라는 건가봐요.

상대부모 죄송하다고 전화왔는데

이미 다쳤는데 어쩌겠어요.

흉이나 안졌으면 해요.

흉터제거 연고 언제 발라 주어야 하나요?

실밥빼고서 발라줘야 하나..

혹시 애들 보험에 이런것도 있나요?

IP : 222.109.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1 11:47 AM (115.126.xxx.82)

    학교 수업끝나기 전에 다친건가요?
    그런거면 학교안전공제회에서 보험금 받을 수 있어요~
    담임선생님께 여쭤보세요~

    그게 다치고 며칠안에 신청해야하는건데 얼른 여쭤보세요~

    저희 아들 학교체육시간에 넘어져서 손목에 금이 가서 깊스 했는데
    병원치료 다 끝난 후에 병원비에서 90% 정도 받았어요~

  • 2. 22
    '12.12.11 11:51 AM (70.68.xxx.255)

    눈싸움 못하게 이젠 막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사는곳에선(캐나다) 학교에서 법적으로 눈싸움 못하게 되있어요.
    다칠수 있어서...

    애들이 다 천사가 아니라 성격이상한 애들도 있으니 눈속에 돌이라도 넣어 던진다면
    참... 생각하기도 끔찍하네요.

  • 3. 팜므 파탄
    '12.12.11 11:52 AM (183.97.xxx.104)

    어제 우리 아이도 하교길에 자기 팔뚝만한 고드름을 안고 왔더라구요.
    신나는 얼굴에 뭐라는 못했지만 다칠까봐 걱정되었죠.
    그래도 눈이나 치아 손상 없어서 다행이라면 좀 진정이 되시려나요...
    님 아이나 상대 아이가 상해보장 보험 있으면 청구하세요.
    상대 아이가 피해를 입혔을 때 보상해주는 특약도 요새 많으니
    상대 엄마에게 물어보세요.
    차후에 성형외과적 치료가 따를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미안하다고 먼저 전화한거 보면 상식은 있는 사람인것 같네요.
    잘 아물도록 치료 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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