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어머니는 토론보고나서 깔깔 웃으시더니

ddd 조회수 : 5,793
작성일 : 2012-12-11 03:37:42

이정희 찍어야겠다고~ 하시는거 말리느라 혼났네요.

박근혜를 보면서는 내가 나가도 저것보다는 잘하겠다며 ㅎㅎㅎ

(워낙 여장부 스타일이심)

"난 원래 하극상이 좋아~" 하십니다. ㅋㅋㅋ

문재인 후보님 보고는 아무 여자(!)한테나 저런 미소를 날리다니

(게다가 본인은 아무 의도없이 그저 웃을 뿐인데)

사모님이 방어하느라 걱정 많으시겠다며.. ㅋㅋㅋㅋㅋㅋ

 

딴 집에서는 부모님 설득하느라 난리라던데,

60되신 우리 부모님은 진보적이여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휴~~.

결국 문재인 찍으시겠다네요.

 

가끔 82도 눈팅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어머니 싸랑해요~! ㅋㅋㅋㅋ

IP : 125.179.xxx.1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2.12.11 7:13 AM (121.151.xxx.203)

    정상적인 보통사람들은 토론보면 다들 그러죠.
    그게 지극히 정상인데요.

    도대체 우찌된건지, 어렵고 불쌍한 이들이 더 석두를 좋아하니. 에휴......

  • 2. ..
    '12.12.11 9:45 AM (125.141.xxx.237)

    나이 드신 어른들이라고 전부 다 박정희 숭상하고 박그네 우쭈쭈~ 하는 거 아니에요. 물론 박정희에 대한 벽은 다소 느껴지기도 하지만, 박그네에 대해서는 적어도 사람 볼 줄 아는 어른들은 동정은 해도 대통령"감"은 아니라는 거 잘 알고 계십니다. 이런 분들 특징이 문재인 후보가 새머리당 후보이거나 혹은 신당을 창당해서 나왔다면 무조건 밀어줬을텐데, 이런 반응이지요.; (민주당은 종북이니 뭐니 이런 것 때문에 싫다는 게 아니라 후단협질, 자당 대통령 탄핵, 대통령 탈당 요구 이런 처신들 때문에 싫어하고요.; 한마디로 문재인 후보를 아끼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의 전철을 밟는 게 아닌가 싶어서 뽑아주기 싫다는 겁니다.; 민주당을 나오든가, 후단협질 하는 그런 사람들을 다 쳐내든가, 아니면 좀더 정치적 기반 다져라, 그런 말씀들을 하시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916 스토리텔링수학에 대해서 1 초딩엄마 2012/12/14 1,491
193915 앵콜 광화문 대첩! 1 두솔 2012/12/14 1,328
193914 이런 문자는 어느 경로로 전화번호 알아서 보내는 건가요? 9 안찍을거지만.. 2012/12/14 2,250
193913 집에서 간단히 해먹을수 있는 굴요리 뭐가 있을까요? 9 생굴 2kg.. 2012/12/14 2,202
193912 박근혜의 자뻑 !! 7 참맛 2012/12/14 2,944
193911 꿈은 오직 부모에게서만 배울 수 있다 6 .... 2012/12/14 2,472
193910 청담동 앨리스 보면서 엄청 울었네요 12 앨리스 2012/12/14 5,700
193909 갤3 뒤로가기 버튼이 않되요. 지이니 2012/12/14 1,288
193908 SNS 여론전략 보고 직접 받았다 5 으흠 2012/12/14 1,607
193907 발신 번호 숨기고 오는 음란전화 3 짜증 2012/12/14 1,326
193906 재산이고 뭐고 3 작은며늘 2012/12/14 2,386
193905 <명언>오늘의 명언입니다. 7 두솔 2012/12/14 3,113
193904 朴측 "이제 승기 굳혔다" 총력전 6 세우실 2012/12/14 2,583
193903 영어질문..... 4 rrr 2012/12/14 945
193902 중1 되는... 4 사춘기 2012/12/14 1,237
193901 느타리버섯 방사능 수치래요? ..... 2012/12/14 3,917
193900 한전 대구경북지사에 미혼직원을 위한 기숙사가 있나요?? 2 속타요 2012/12/14 2,029
193899 "투표율 70% 되면 차이 더 벌어진다" 발표.. 29 여론조사분석.. 2012/12/14 10,158
193898 주말부부 시작하는데 걱정되요. 3 2012/12/14 2,073
193897 다음에서 문후보님과 박양응원하기가 있네요. 5 재미있네요... 2012/12/14 1,011
193896 오늘 같은 날씨에.. 밖에서 한시간을 걸었어요 2 클로이 2012/12/14 1,708
193895 82쿡 기독교인분들께 바치는 선물입니다. 71 추억만이 2012/12/14 14,567
193894 저도 피자먹고싶네요 굽신굽신~~ ... 2012/12/14 885
193893 저도 도미노쿠폰드릴께요 4 후리지아향기.. 2012/12/14 1,663
193892 괜찮은 부페 추천해주세요 1 요즘 2012/12/14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