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학생들은 어느 브랜드 외투 주로 갖고 싶어하나요?

예비 여고생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12-12-10 18:53:25

중 3 딸아이 야상 한개, 패딩 한개 있는데요,

학교 갈땐 야상은 못 입고 가고, 갈색 패딩은 한번도 안 입어요.

오늘 같이 추운날, 손 벌겋게 내놓고 교복만 입고 가는거 보니, 혹시 말은 안해도

유명 브랜드 옷 아니라서 안입고 가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딸 아이 친구 카스토리 들어갔다가, 폭신한 어그에 감색 패딩 입고 눈 사람 만드는

아이 친구 사진 보다가, 갑자기 사달라고 조르지도 않는 딸애가 측은한 생각이 급 드는데요,

여학생들도 등산복 브랜드 외투 좋아하는지요?

IP : 119.17.xxx.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으
    '12.12.10 6:58 PM (125.152.xxx.173)

    요사이는 이승기가 입은 코오롱 스포츠가 대세라고 하더군요.
    가격은 매우 비쌉니다.
    근데 옷맵시 안난다고 교복자켓만 입고 다니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목도리만 달랑 두르구요.

  • 2. 음..
    '12.12.10 7:21 PM (59.19.xxx.228)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말은 안하지만 분명히 입고 싶은 브랜드 있을거예요
    백화점 같이 가서 하나 사주시면 3년 동안 아주 잘 입을겁니다

  • 3. @@
    '12.12.10 8:09 PM (175.114.xxx.139)

    저희 아이는 코오롱 헤스티아 구스다운 사줬는데 유행이라 사준건 아니고요.. 작년에 제가 같은걸 사서 입었는데 너무너무 따뜻하더라구요. 정말 추위를 느낄수 없을정도로요...제가 입어본건 아이더 구스랑 프로스펙스 구스( 윈드스토퍼원단에 구스라서 꽤 고가였음) 랑 노스페이스 눕시였는데 코오롱 헤스티아가 제일 따뜻했어요. 그래서 아이에게도 사주고 싶어 올 겨울 10프로 할인해줄때 사줬네요..

    너무 예쁘기도 하고 따뜻하다고 하고 친구들도 다 예쁘다고 했다고, 무지 만족스러워해요.
    사주고나니 유행이라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506 남편이 처음으로 폭력을 썼어요 112 마음 2012/12/12 31,996
192505 부재자투표 봉투..진짜 다 비치네요.. 6 배탈 2012/12/12 3,285
192504 그래도 박 찍는데요 13 2012/12/12 2,505
192503 나도 트윗 퍼왔어요....ㅋㅋ 잠깐 웃읍시.. 2012/12/12 1,914
192502 제가 본 다음 댓글중 한개 8 Airwav.. 2012/12/12 3,045
192501 제육볶음 능력자님들 레시피 도움좀...제발 ㅠㅠ 츄릅 2012/12/12 1,629
192500 박근혜 홍보팀장도 사망 8 이럴줄..... 2012/12/12 4,963
192499 국정원 직원들이 댓글 알바로 뛰기보다는 민간인 사찰에 동원되었을.. 2 ..... 2012/12/12 2,099
192498 어제오늘의 국정원녀 사건의 요약본(스르륵 펌) 31 정직원을 알.. 2012/12/12 18,381
192497 [펌]민주당의 출발이 ..단지 국정원 직원이 그런 일을 했다는 .. 8 보세요 2012/12/12 2,289
192496 지금 세상에서 가장 고독한 여자 2 흔들리는구름.. 2012/12/12 2,448
192495 607호 현괸문앞만 있었던 것 아니겠죠? 3 오피스텔 주.. 2012/12/12 1,930
192494 해외 82님들 부탁드려요 8 ... 2012/12/12 1,644
192493 선관위 쥐새끼야 빨리 해결해 3 국정원쥐새키.. 2012/12/12 1,417
192492 두려워요 우리만의 잔치인 것같아서 6 걱정 2012/12/12 1,827
192491 직구했는데 이런 멜이 왔네요.번역좀 부탁드려요. 6 좌절모드 2012/12/12 2,313
192490 607 호!! 4 ... 2012/12/12 2,116
192489 이 모든게 ㅂㄱㄴ캠프의 계획된 상황이라면? 11 사랑 2012/12/12 2,533
192488 현장에 선관위 관계자가 한 사람도 없다는데.. 17 Dhepd 2012/12/12 2,694
192487 아침에 오시는 분들을 위한 나꼼수 봉주 호외 버스 입니다~ 3 바람이분다 2012/12/12 1,402
192486 국정원은 개인 노트북에 기밀 담아다니며 일하나요? 6 보안 2012/12/12 1,579
192485 새누리당과 국정원의 입장표명... 9 .... 2012/12/12 1,711
192484 이 시점에 민주당 무능 탓하는 분들은 3 ... 2012/12/12 1,307
192483 오늘 헬스 두 시간 빡세게 했는데... 지금 라면 끓여요... 13 ... 2012/12/12 3,459
192482 오늘의 고사성어- 자중지란 3 ..... 2012/12/12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