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체복무가 좋고 나쁘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 조회수 : 840
작성일 : 2012-12-10 18:49:41

문제는 보수언론에서 이용해 먹기 딱 좋구요.. 주요포털사이트 반응좀 보세요..

 

글구 다시 말하지만.. 세세한 내용이 주로 보도되는게 아니라.. 이거가지고 새누리당이 선동질 할텐데..

그럼 중도층쪽에서 넘어가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대체복무 이건 절대 표를 모을수가 없는건데..

다 좋은데.. 왜 하필 대선 앞두고 뒷걸음질 할게 확실시 되는 짓을 하냐 이거죠..

 

문재인이 추진하는 복지공약.. 그거 예산 10원이라도 맘편히 늘릴려면 정권을 잡아야 늘릴수 있는겁니다..

지면 아무것도 못하는거구요..

그 어느때보다 승리가 절실한 이시점에 왜 하필 자살골을..ㅜㅜ

IP : 175.112.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0 6:51 PM (1.243.xxx.7)

    저도 너무 직구라...일단 되고 나서 공론화 시켜도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봤는데요
    그게 장점이자 단점 같아요. 저쪽은 정말 전심전력 오로지 권력 자체가 목적이라 온갖 더러운 흙탕물과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데 이쪽은 옳고 그름, 진실, 진심 이런 거 따지니 조금 답답하긴 하다고요.
    장기적으로 이게 바르고 옳은 길인데, 중도층 한 표가 아쉬운 판에 전략적으로 손해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 2. 아니요, 제 생각은 달라요.
    '12.12.10 6:57 PM (175.223.xxx.51)

    옳으니까 당당하게

    어설프게 뭉개지말고

    생각 없던 사람들은 이 기회에

    언제까지 상대 눈치보며 쉬쉬 묻어둘 건가요?

    우리가 어떤 세상을 살고 싶은지에 관한 문제입니다.

    노통이 어설프게 감싸안으려다 오히려 당했죠.

    이 정도로 돌아설 사람들이 많고, 그래서 진다면

    이 나라, 이 국민은 쓴 맛을 덜 본 겁니다. 더 당해야겠죠.

    문재인이 추구하는 정책이라는 이유만으로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만큼 믿음을 줘야죠.

    설명할 시간이 부족한 건 아쉽습니다만

    이게 현실이죠. 저는 이 나라, 이 국민들 믿고 기다릴거예요.

  • 3. ...
    '12.12.10 7:01 PM (14.32.xxx.19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의견에 100배 동감합니다.
    지금 왜 대체복무인가요 도대체 ...

    아예 천안함침몰 기뢰건드려서 지가 침몰한거라고 북한소행아니라고 기자회견이라도 하지 그래요?

    뭐가 다릅니까?
    왜 이시점에. 하필이면 참

  • 4. anycool
    '12.12.10 7:03 PM (112.149.xxx.75)

    그냥 즐겁게 멋진 정책 제대로 얘기합시다
    쉬쉬한다고 쉬쉬될 것도 아니고
    제가 볼땐 오늘 토론에서 박양이 끄집어 내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더 제대로 알아야죠 대체 복무 정책이 뭐고 뭐 때문에 그런지

  • 5. 대체복무
    '12.12.10 7:05 PM (14.32.xxx.190) - 삭제된댓글

    대체복무가 뭔지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업서요...
    오늘 문재인님이 제안하신 대체복무안에 대해서도 잘 알구요

    중요한 것은 중도에 서있는 많은 분들은 그 제도에 대해 거부감이 크다는 거지요..
    (어차피, 새눌당 골수 지지자는 논외로 하구요)

  • 6. anycool
    '12.12.10 7:08 PM (112.149.xxx.75)

    나온 정책, 이미 공약으로 온갖 포털, 신문에 난 기사들 보고 있습니다.
    그럼 정책에 대해 입 쳐닫고...
    님의 논리대로만 하면 그냥 모른척 하잖 얘기잖아요

    아니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도대체

  • 7. 오늘
    '12.12.10 7:11 PM (14.32.xxx.190) - 삭제된댓글

    인권정책 발표하면서 기자회견 따로 한것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028 겨울피부 좀 좋게 하려는데요... 1 유분 2012/12/11 1,026
192027 점심먹으러 가야하는데..내지갑에 12 ㅋㅋㅋ 2012/12/11 3,173
192026 얼음으로 눈싸움해서 학교서 다쳤어요. 3 2012/12/11 1,583
192025 반월세 계산좀 봐주세요~ 2 반월세 2012/12/11 1,290
192024 중1딸 교복위에 입을잠바 구입하려고요ᆢ 6 춥다 2012/12/11 1,797
192023 예비고3 자녀요 5 ㅠㅠ 2012/12/11 1,428
192022 동백하 2 지온마미 2012/12/11 932
192021 박그네 컨닝 사실인가 봐요.. - 기사 펌 27 설마설마했는.. 2012/12/11 9,458
192020 문재인 대통령 기원 2013릴레이 (26) 내동생녹두 2012/12/11 958
192019 여자친구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좋을까요? 후보있어요.. 27 널보게될줄 2012/12/11 10,040
192018 코스트코 담요도 괜챦네요..^^ 5 .. 2012/12/11 3,823
192017 지난주에 영재성검사 본 아이들 6 영재 2012/12/11 1,904
192016 나는 꼼수다와 저공비행 공동제작 - 역전예감(어제 토론 평가) 4 유채꽃 2012/12/11 1,837
192015 오빠한테 성폭행 당한 사건. 피해자 엄마가 교사였다네요 10 참으라고!!.. 2012/12/11 4,754
192014 문재인후보,아들가진 엄마들 대놓고 노리네.ㅋㅋ드럽다 진짜. 28 . 2012/12/11 3,377
192013 초등 딸과 공부하다가 8 잘될거야, 2012/12/11 1,922
192012 與 "박근혜 '지하경제 활성화' 발언은 발음상 실수&q.. 24 2012/12/11 2,767
192011 박근혜 물민영화 계속 추진 7 -_- 2012/12/11 1,362
192010 16일 3차 토론회에서도 이 정희가 가운데 자리 당첨! 6 후달달 2012/12/11 1,673
192009 크리스마스 전날에 볼만한 공연 1 소개부탁합니.. 2012/12/11 1,105
192008 농지를 엄마로부터 증여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6 겨울나라 2012/12/11 2,745
192007 죽고 싶으네요 9 무러뜨더 2012/12/11 2,790
192006 푹신한 소파?? 초보주부 2012/12/11 1,079
192005 미국서 직구한 일리 커피머신이 고장났는데 고치는 곳 아시나요? .. 998823.. 2012/12/11 4,003
192004 구로 광명 근처 사시는분 3 이와중에 2012/12/11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