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방베란다 트신분 계시나요?
그리고 트면 그방이 추워지나요? 대충 비용은 어느정도들지..이사가는 비용이 더 쌀것같기도 하구요.
1. 기정떡
'12.12.10 6:02 PM (117.111.xxx.231)필요하면 그냥 감행하셔도 되지만 살면서 집수리는 정말 힘들어요.
작년 늦봄즘 저희집 발코니 확장한곳이 비가 새서 다 썩고 욕실 두개도 천정에 곰팡이 펴서 수리했는데 진짜 가구나 소파 식탁에 먼지 작렬에... 아 정말 살면서 집수리는 불편한거구나.. 깨닭았어요
저흰 일방 욕조없애고 방수처리하고.. 간단한줄알았는데...
이렇게 추운날엔 창문열기도 힘드니 날이 따뜻해지면 해보셔요2. 기정떡
'12.12.10 6:04 PM (117.111.xxx.231)스맛폰으로 쓰니 윗글에 오타가 많네요 ㅠ
아무래도 확장하고나면 우풍이 더 있는건 확실해요...
이중창에다가 요즘 아파트처럼 샷시가 잘돼있슴.. 밀폐된것처럼 바람 안들어온텐데요3. ...
'12.12.10 6:08 PM (122.36.xxx.75)베란다유리가 바람 한번 더 막아주는데.. 그게없으니 더 춥죠
만약 창문열고나갔는데 비바람많이 부는 날엔 그비가 방에 들어와요
차라리 책장같은거 방딸린베란다 놔둬보세요 공간활용하는거죠4. ...
'12.12.10 6:12 PM (220.72.xxx.168)살면서 확장은 커녕 도배, 장판만 하는 것도 엄청 힘들더라구요.
확장하면 바닥, 벽 단열을 제대로 해야하고, 확장부분까지 보일러 선을 제대로 연결하고,
창문 샤시도 바꾸시는게 좋아요.
제대로 확장하면 단열재가 두겹이 들어가기 때문에 벽이 거의 15~20 cm 정도로 엄청 두꺼워져요.
제대로 확장한 집은 웃풍이나 바닥 찬 거 하나도 없이 잘 되지만,
일반적으로 가격이 2배이상 많이 들어요.5. 何で何で
'12.12.10 6:13 PM (211.246.xxx.123)저희가 작년에 시댁에 잠깐 들어가 사느라 작은방을 베란다터서 확장했었는데요..정말정말 추웠어요ㅠㅠ
커텐 두꺼운거 달아도 겨울에 코 시렸어요ㅠㅠ6. *^^*
'12.12.10 6:23 PM (221.146.xxx.243)처음부터 확장안된것은 냉난방에 문제가 있습니다.
외부샷시도 이중으로 바꾸고 철저하게 공사하지 않는다면...
대부분 사시다가 확장하신분들이 냉난방에 문제를 제기하게 됩니다.
확장된집이 춥다는 이야기도 그래서 나오는겁니다.7. ...
'12.12.10 6:27 PM (110.14.xxx.164)살면서..공사가 어렵긴한데..
저는 만족해요 원래 창이 반창이어서 안쪽창만 없애는 정도라 그런지 별 이상없고
원래 북쪽방은 안터도 추웠어요
트면서 단열재 두껍게 부탁하고 단열벽지 바르고 창엔 뽁뽁이 두겹발랐더니 견딜만 합니다
난방 틀어도 훈훈 하진 않고 좀 덜 따뜻해요
대산 튼 바닥은 차가워서 뭐라도 깔아야 하고요
그 벽에 침대 붙여서 두면 너무 추우니 띄우세요8. ...
'12.12.10 6:28 PM (110.14.xxx.164)근데 해도 내년 여름에 하세요
9. 원글이
'12.12.10 6:37 PM (211.202.xxx.9)전면이 창문이라 반으로 줄이면 아래에 책상도놓고 공간활용이 잘되더라구요.
지금도 샷시가 20년되가서 추운데 ㅠㅠ
베란다열면 너무 춥고 먼지도 많이 들어와 공간활용도 어렵거든요. 기냥 창고로 쓰고 있는데.... 아~고민이네요..10. ...
'12.12.10 6:45 PM (110.14.xxx.164)그러면 내년봄에 따뜻할때 집 다빼고 공사하세요
샷시를 아예 다 바꾸고요 200만원 정도 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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