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거관련)이런 사람들 어떻게 설득시키면 되나요?

정엽애인 조회수 : 744
작성일 : 2012-12-10 16:01:54

참고로 여긴 포항인데요..제 친구 남편이 건설회사 다니는데

그 회사에서는 100%박근혜를 뽑는다고 하길래 이유를 물었

더니..문재인이랑 안철수는 건설회사 직원들이 현재 너무 많기

때문에 인원을 줄이고 컴퓨터나 다른 쪽 분야에 취업인원을 늘

린다고 했다네요..반면 근혜가 되면 명박이 때처럼 토목이나 건설분야는 계속

활성화되기 때문에 자기들 짤릴 걱정이 없다는 거에요..그러면서

제 친구마저 그러면 근혜 찍어야겠다고 말을 바꾸는데 그 상황에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적절한 말이 있을까요?

IP : 121.180.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12.12.10 4:07 PM (125.187.xxx.175)

    정신과 전문의, 와락의 엄마 정혜신 박사의 문재인 후보 찬조연설.
    "치유가 필요한 사회, 정권교체를 통한 치유"
    대통령 선거를 떠나서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하지만 너무나 알려지지 않은, 혹은 왜곡되어 알려진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http://t.co/U04qZnLu


    이명박정부때 근로자들은 그냥 부품 취급을 당했습니다.
    어느 분야이건 상관 없어요. 토목이건 중공업이건
    그들이 필요치 않다고 여기면 이렇게 가차없이...!!

    지금은 내가 토목분야니 내 일 아니다 싶겠지만 분야에 상관 없이 누구에게든 찾아올 수 있는 일이 될겁니다.
    사람보다 돈을 위에 놓는 지도자를 뽑으면 누구라도 이 칼날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될겁니다.

  • 2. 라이더막차
    '12.12.10 4:13 PM (112.221.xxx.19)

    문재인이나 안철수 얘기는 핑계같은데요.
    도대체 이상황에서 박근혜가 어떻게 토목이나 건설분야를 유지시키겠다는 건지?
    말인즉슨, 죽어가는 건설경기를 명박이처럼 세금으로 4대강공사나 하면서 유지해나가겠다는 발상일텐데,
    이러믄서 나라말아먹으면 건설회사가 제일 먼저 위험해질겁니다.

  • 3. 가족
    '12.12.10 4:17 PM (175.255.xxx.184)

    메이저 건설회사 다니는 가족 뒀는데요
    대통령이 뭘 어찌하든 국내에서 예산써서 할 사업이 이제는 한정되어있다는거 건설회사 어디나 잘 압니다.
    이명박 정부때 건설회사 부흥하고 일자리창출됐나요?
    국내 토목 건설회사들 해외로 눈돌리는 이유가 있고요. 장기적으론 성장가능성 있는 분야를 잘 키워서 국가경제가 잘 돌아가면 자연히 건설 수요도 확대될수 있지만, 그네님 되셔서 이런식으로 현상유지하다간 경제 더 어려워져 부도나고 도산하는 건설사 엄청날거라는거 말씀해 주세요

  • 4. ..
    '12.12.10 5:26 PM (112.217.xxx.204)

    남북관계가 1년차에 획기적으로 개선되면 10. 4.선언에 따라 북쪽의 광범위한 SOC사업에 남쪽이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시베리아철도 및 고속도로, 시베리아를 잇는 가스관공사, 신의주철도 및 고속도로, 광산채굴과 관련한 공사, 제2의 개성공단 건설 등 건설사업이 해야할 일이 무지 많습니다. 우리는 북쪽으로부터 자원을 받아내면 서로 윈윈이 됩니다. 어자피 국내에서의 건설은 이미 임계점을 넘었습니다. 박근혜가 되어도 부동산건설사업 부양을 할 수 없다는 것 건설회사 직원들도 잘 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949 물민영화에 관심많은 박지만,서향희 부부 5 절대반대! 2012/12/11 2,198
191948 남친에게 쌩얼 공개하기가 부담스러워요...ㅠㅠ 10 신부 2012/12/11 5,762
191947 구치소에서 보내온 망치부인의 다섯번째 편지 입니다. 3 얼른나오시길.. 2012/12/11 1,311
191946 아디다스 저지요 2 더러운 옷감.. 2012/12/11 1,199
191945 문재인 대통령 기원 2013 릴레이(13) 민은모 2012/12/11 756
191944 이혼 전문 법무사 좀 알려주세요 급해요 2012/12/11 941
191943 12월 1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12/11 774
191942 한달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회화가 가능할까요?? 3 회화 2012/12/11 1,669
191941 문재인 대통령 기원 2013 릴레이(12) .. 2012/12/11 804
191940 문재인 대통령 기원 2013 릴레이 (11) 비트 2012/12/11 699
191939 해외인데....2차 토론회 방송안해줬어요... 3 쿨한걸 2012/12/11 572
191938 스키캠프 문의요.. 5 시월에 2012/12/11 863
191937 12월 초에 전입신고를 했는데 예전 주소지에 가서 선거해야 되나.. 3 선거 2012/12/11 732
191936 이기려면 안철수였어야.. 28 ... 2012/12/11 2,424
191935 여자아이.. 결혼에 관한.. 7 짝.. 2012/12/11 1,633
191934 박시후 아버지 굉장히 미남이시네요. 9 박시후 2012/12/11 5,957
191933 공무원 이신분들 6 소나무 2012/12/11 1,626
191932 누가 잘못했냐 물어보면 제가 욕먹을일인가요?? 16 .. 2012/12/11 1,898
191931 프레이저보고서2 링크 부탁드려요. 2 제주푸른밤 2012/12/11 782
191930 문재인 대통령 기원 2013 릴레이 (10) 날아라아줌마.. 2012/12/11 797
191929 토론회를 봤는데.. 27 새로운 2012/12/11 3,397
191928 국세청 dog 열받네 1 아씨 2012/12/11 930
191927 초등 동창을 만나니 기분이 그러네요 3 .. 2012/12/11 2,160
191926 오늘 네이트 왠일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신조협려 2012/12/11 1,483
191925 문재인 대통령 기원 2013 릴레이(9) 바람의이야기.. 2012/12/11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