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호회 인간관계 조언 부탁드려요

어이가없다 조회수 : 2,724
작성일 : 2012-12-10 00:08:42
안녕하세요 결혼 적령기 츠자입니다
취미 동호회 모임을 몇번 갖게 되었어요 사람 알게 되고 넓어지는 건 좋은데 (생물 동호회라 나이대는 다양합니다).이런 고민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유부남분이 자꾸 연락을 하시네요 첨엔 그냥 그런갑다했는데
요샌 좀 걱정됩니다 .. 모임 자체는 굉장히 좋은데 혹시라도 뭔일 생겨서 잃게 되는건 아닐까 조바심도 들고..
차라리 동호회안에 다른 분들을 방패막? 으로 어울려볼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모임 때마다 엄청 잡는데 전 일찍 나오는 편인데 뭔가 ... 그냥 술자리만 원하지 않을거라는 예감이 드네요
동호회 잃지않고 어떻게 자연스럽게 피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나이가 들었는지 이런일이 일어나긴 하는군요...
IP : 116.42.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메리카노
    '12.12.10 12:11 AM (222.237.xxx.108)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자꾸 개인적인 연락 주시는데 부담스럽다..조용하지만 단호하게 말하세요.
    그래도 자꾸 연락하고 그러면 또 말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부담스럽다고 말했는데 자꾸 연락한다고 다른 동호인들에게 말하겠다고 그런 남자들은 빈틈만 보이면 들이대고 끝장을 봅니다. 어디나 그런 사람들 많아요. 무르게 보이지 마세요

  • 2. 에효
    '12.12.10 12:22 AM (116.42.xxx.24)

    보통사람들이 그러네요 말은 함 해야할 것 같습니다... 머라고 딱 잘라 말할지 고민대네여 에효
    늦은 밤 답변 감사합니다..

  • 3. 팁하나
    '12.12.10 12:31 AM (112.171.xxx.151)

    그런 인간은 어디에나 있어요
    들이대면 저는 아이들 이야기 물어봐요
    **씨는 너무 좋은 아빠일것 같다는둥..ㅎㅎ
    그러면 찔리는지 입다물더라구요..ㅎㅎ

  • 4. 에고
    '12.12.10 12:43 AM (59.20.xxx.247)

    유부남? 미친X..욕나오네요..

  • 5. 원글
    '12.12.10 12:54 AM (116.42.xxx.24)

    네 가족얘기 일부러 물어보고 했어요
    근데 그것만으론 잘 안되네요.. 말하는건 껄끄러워서 피하고싶은데 에휴
    연락을 서서히 씹어볼까도 생각중임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440 외국인 할머니 어떤 반찬 좋아하실까요? 10 ... 2012/12/10 1,490
191439 김행 위키트리 부회장..이 여자의 정체는? 10 진심 궁금 2012/12/10 3,529
191438 나의ps파트너 보고왔어요~어쩜스포? 1 꼬륵 2012/12/10 1,654
191437 문재인 후보도 오징어 제조기네요~ 5 ㄷㄷㄷ 2012/12/10 2,077
191436 엘리베이터에서 2 무서워 2012/12/10 867
191435 새누리당 '회식도 서민음식으로 먹어요' 23 회식 2012/12/10 3,335
191434 결혼식 헤어. 메이크업 추천해주세요 1 결혼식 2012/12/10 1,107
191433 초2 조카 크리스마스 선물 점퍼~어디게 좋을까요? 1 샤르르 2012/12/10 752
191432 李대통령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연말연시돼야".. 11 세우실 2012/12/10 1,461
191431 와이드그릴을 사고 싶은데. 5 투표는당근!.. 2012/12/10 1,056
191430 저 밑에 졸라꼼슈가 화장지인 거 다 아셨어요? 5 ㅋㅋㅋ 2012/12/10 1,237
191429 포장이사 좀 추천해주세요~ 1 연두 2012/12/10 771
191428 정말 땅을 치고 통곡할... 투표결과 1 anycoo.. 2012/12/10 1,390
191427 전주에 홍삼액기스 비싸지 않고 진하게 잘 하는 곳 아시는분..... && 2012/12/10 642
191426 [정연주칼럼] 오세훈-한명숙 선거를 기억하라 3 노란색기타 2012/12/10 1,620
191425 이번 주말에 딸아이 친구들과 친구엄마들... 4 엄마 2012/12/10 1,688
191424 가죽 부츠의 곰팡이 어떡해야 없어지나요 ㅜㅜ 생활의지혜졈 주세요.. 2 내가죽신 2012/12/10 2,682
191423 역시 남매 사이군요. 7 샬랄라 2012/12/10 3,373
191422 홍대,경희대 7 저도.. 2012/12/10 2,209
191421 중1 학부모님께 여쭈어 봅니다. 절대평가관련 3 학년말 2012/12/10 1,329
191420 나꼼수 봉주 24회를 찾아다니는 분들을 위한 버스! 5 바람이분다 2012/12/10 1,176
191419 박근혜 광화문유세 사진조작 최초유포자 정체 5 행복 2012/12/10 2,670
191418 진인사대천명 이란 말이 참 맘에 와닿네요.. 1 투표!투표!.. 2012/12/10 917
191417 동네 선거포스터 훼손된데 있나 확인해 보세요. 부모님 설득했고요.. 2 정권교체!!.. 2012/12/10 970
191416 탄신제 사진 링크 좀 부탁드려요 6 빅토리 2012/12/10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