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타리가 물렀어요ㅠ.ㅠ

뭐 해먹죠?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12-12-09 22:55:35

살림 초보라 아는 게 없습니다.

엄마가 갖다준 알타리, 몇 주를 그냥 뒀나봐요. 드디어 꺼내보니

이런..물렁해요. 제 정신으로 다 못 먹겠어요.

 

해본 음식이라고는 신 김치, 참치캔 부어 파, 마늘, 고춧가루 더 넣어 끓인 김치찌개밖에 없네요.

배추김치는 더 없는데, 알타리도 그렇게 끓여먹으면 되나요? ㅠ.ㅠ

배추김치는 시어도 아삭거리기나 했지, 이건..어떻게 해야할지 도통 아이디어가 없어요;;

 

다져서 볶음밥? 이거 물렁해서 그렇게 해봤자 맛도 없을 것 같고;;

특별히 알타리로 찾을만한 조리법도 없네요. 요리 고수님들,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IP : 211.58.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9 10:58 PM (125.179.xxx.18)

    멸치좀넣고 찌개끓이듯된장좀 풀고 푹~지져드세요
    무가 말랑한것이 밥도둑이 따로없지요

  • 2. ..
    '12.12.9 10:59 PM (175.117.xxx.221)

    양념을 물에 헹궈서.. 조금 남아있는 정도.. 육수붓고 푹 익히세요. 씻은거라 간은 된장으로 하구요. 들기름이나 참기름 두르면 맛있어요^^

  • 3. 음, 그러니까..
    '12.12.9 11:13 PM (211.58.xxx.30)

    알타리는 씻고, 멸치는 볶음용 잔멸치 말고, 국물 내는 좀 굵은 걸로 해서

    자작하게 물 붓고, 된장 풀어 약하게 오래 끓인다 / 맞나요? 그런데, 제가 초보라;;

    1. 알타리 양은 냉면대접으로 한 그릇 정도 분량이에요. 된장을 큰 숟갈로 하나 정도 넣으면 될까요?

    2. 파와 마늘을 넣나요? 몇 티스푼 정도일까요?

    3. 멸치는 대여섯 마리 정도? 엄마 하는 거 생각하보면, 다시마라든지 표고라든지 이런 거 넣어도 맛있겠죠?

    물론 끓이며 맛은 볼 생각입니다만, 도통 감이 안 잡혀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579 손발이 너무 차가운데..무슨 방법 없을까요? 6 ... 2012/12/12 2,263
192578 박근혜 아이패드 사건 1 대략정리 2012/12/12 19,852
192577 어르신 경로잔치?? 선거운동 아닐까요? 10 냄새가..... 2012/12/12 1,326
192576 국정원, 정보랑 담을 쌓은 건가요? 4 국가정보고립.. 2012/12/12 1,258
192575 휘슬러 밥솥을 태웠어여...까맣게..ㅜㅜ 10 밥솥 2012/12/12 2,315
192574 제 아이..책읽는 습관들인것같아요^^.. 5 .. 2012/12/12 1,991
192573 대선용 연예인 사건- 서태지급 폭풍이 과연 있을까요?? 1 이겨울 2012/12/12 2,394
192572 압구정 현대백화점 갔다가 그사세를 봤네요 12 어제 2012/12/12 7,422
192571 패딩 부츠 방수 안되나요? 4 노스페이스 .. 2012/12/12 2,652
192570 지금 북풍 불게 하려고 해봤자 박그네만 손해인데 6 .... 2012/12/12 1,961
192569 박근혜-문재인 후보, 12일(수) 일정 2 세우실 2012/12/12 1,304
192568 웅지 세무대학이라고 아세요? 12 ?? 2012/12/12 7,698
192567 아이와 함께 먹어도 좋을 차(티포트용) 추천해주세요 13 티포트마련 2012/12/12 4,082
192566 독일 가구(식탁의자) 파는 사이트 아시는분? 10 독일 2012/12/12 3,004
192565 연브라운 원목가구에 민트색상 커튼 어울릴까요 3 추가문의 2012/12/12 1,690
192564 급하긴 엄청급했나보네요 북한에 전화해서 로켓발사하라고.. 20 ... 2012/12/12 4,577
192563 아이패드?광화문사진.진실은 몬가요? 7 가을하늘 2012/12/12 1,811
192562 4살때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아이돌 스타 크레인 2 동행 2012/12/12 1,585
192561 연예인이 터지든 북한이 터지든 할것 같더니 ㅋㅋ 6 ㅋㅋ 2012/12/12 2,424
192560 아래 안티민통 글 패쓰합시다 3 우리 2012/12/12 1,032
192559 직구관련해서요.. 4 궁금 2012/12/12 1,377
192558 오래된 아파트 난방이 잘 안돼요 4 추워요 2012/12/12 3,330
192557 12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2/12/12 1,383
192556 남편과 나...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어요. 9 울적한 마음.. 2012/12/12 3,753
192555 문재인님 지금 회견중이세요 12 기자회견 2012/12/12 3,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