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총선때가 생각 나요..

[,,]

그때도 82 분위기가 딱 이랬어요

전 그래서 정말 이번에는 뭔가 바뀌겠구나..국민들 의식이 정말 많이 바꼈구나..했었거든요

초치는게 아니라...

그냥..총선때가 생각 나서요

저도 공주는 아니라고 생각 하는 사람이에요

그냥..그때랑..분위기가 너무 비슷해서요..

[그때는]

혼자 투표하러 가셨죠?

이번엔 남편이든 친구든 부모님이든 세분만 설득해서 투표하러 가시면 됩니다.
님 손에 달렸습니다.

[그냥이]

그때 전체 득표수는 민주당이 이겼었죠
그래서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가지 걸리는건 부정선거
그래도 투표율이 높으면 부정선거도 한계가 ㅣ있겠죠. 결론은 방심하지말고 투표하는 거라고 믿습니다.

[원글이]

풉님
왜 비웃듯이 댓글을 쓰세요?
82가 세상 전부라고요?
제 주변에 공주 찍는 사람도 문재인 찍는 사람들처럼 꽤 많아서 써본 거에요
이런 글 쓰면 무조건 비웃고 비꼬고..
그때도 사람들 거의 멘붕 왔다고 그랬을 정도였어요
그냥 노파심에 글 써본게 그리 비웃음 당할 일인가요?

[...]

어디 트윗애서봤는데 나라의 녹을먹는 사람이 그럈대요 뭐 멀리보면 박근혜가되는게 나쁘지않다고 박씨가되서 나라살림 다 거덜내고 다들 계층하락되서 필리핀같이되면 박정희의 허상이 무너지고 새누리당도 없어지지않겠냐고...

가끔 더 당해봐야지 정신차리지라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

박근혜 돼서 필리핀 꼴나면 박정희 허상은 바랠지 몰라도 새누리당은 연년세세 잘만 나갈걸요? 박정희 허상만 무너지면 되는 게 아니에요. 사회 돌아가는 중심을 누가 붙들고 자기 편한대로 움직이고 있는데요. 중간층 무너지면 누가 반대세력 돈대고 비판 언론 구독할 건데요? 이번 선거 정말 중요합니다.

[총선때는]

지역분할로 뽑기 때문에 여기 분위기랑 상관없이 그런 거구요
대선은 전국 통합으로 가기 때문에 총선때 득표율만 참고하면 됩니다.

이번 대선은 누가 되든 박빙으로 갈거구요
아마 김대중& 이회창 정도의 박빙으로 가지 않을까 싶구요
그러니 한표 한표가 아쉬울 때라서 열심히 전도해야 합니다.
전도하면 승산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