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수부꾸미 너무 너무 먹고 싶어요

출출 조회수 : 3,244
작성일 : 2012-12-09 01:49:01

어릴때부터 수수부꾸미를 정말 좋아 했는데,

오늘은 유난히 생각나내요....

만들어 먹을 사정은 안돼고....

혹시, 수수부꾸미 맛있게 하는곳 하시는분, 알려주심 감사요!!!!

먹으로 갈 수 있는 곳도 좋고, 택배 주문이 가능한 곳도 알려주세요...

IP : 39.119.xxx.1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oi15
    '12.12.9 2:08 AM (223.62.xxx.241)

    ㅋㅋㅋ장터 판매자중에 가끔 음식부탁드리는분이
    있어요 전화번호 저장해두었더니
    그분 카톡대문글이 뜨는데 수수부꾸미 먹겠단가 그랬어요
    장터에 수수판매글도 있던데
    수수로 검색해서 부꾸미 여쭤보세요

  • 2. 출출
    '12.12.9 2:21 AM (39.119.xxx.174)

    choi15님 그 판매자분 정보 좀 쪽지 부탁드려요!
    ㅎㅎ 이 야심한 밤에 살찌는 음식 생각에 잠못 들고...

  • 3. ...
    '12.12.9 2:48 AM (116.39.xxx.185)

    만드는 법도 아시면 알려줘요~~ㅎㅎ
    예전에 외할머니께서 참 좋아하셨는데...

  • 4. 음...
    '12.12.9 2:57 AM (211.108.xxx.67)

    군만두처럼 수수부꾸미도 그런 제품 있는거 알고 계신지...
    이마트에서 봤네요. 찹쌀부꾸미랑 수수부꾸미 두가지 있어요.
    집에서 만든 추억의 맛만 하겠냐만 당장 급하신듯해서^^

  • 5. 수수 물에 불려서
    '12.12.9 4:06 AM (121.88.xxx.128)

    물기빼고 분쇄해서 찹쌀가루 넣고 뜨거운 소금 물에 익반죽하면되죠
    팥고물은 미리 조금씩 떼서 기다란 모양으로 만들어 놓으면 편해요.
    수수반죽 동그랗게 만들어 납짝하게 만든후 팬에 기름 얇게 두르고 중약불에 익히다가 가운데 팥앙금 넣고 반접어서 익혀요. 시간이 오래 걸려요.

  • 6. 어렵지
    '12.12.9 7:33 AM (219.251.xxx.247)

    않아요. 마트에서 수수 사다가서너시간 불려서 동네 떡집에 물어보시면 가루 빻아주는데 있어요. 가루 빻아온 것 시판 찹쌀가루 좀 썪어서 물넣고 반죽해요. 그런데 이 때 줄줄흐르게 하심 안되구요. 아주 뻑뻑하다 싶게 해야 부칠 때 덜 쳐져요. 거의 수제비반죽하듣해서 기름 두른 팬에 부쳐 그냥 드셔도 되구요. 아님 인터넷이나 떡집에서 팥앙금 사다가 넣어 반죽 부치다가 넣고 반접어 앞뒤 부쳐놓으면 되요. 글고 남은 가루나 반죽은 냉동실에 넣었다가 부쳐드세여. 참 반죽을 센드위치 팩에 소분해 넣어 뒀다 팩채 꺼내서 그 속에 물넣어 조물 조물 반죽하면 그릇에 안뭍히고 좋아여. 제가 신혼초 아무것도 모를 때 이웃에 놀러가서 얻어먹고는 설명듣고 바로 할 수 있었어여. 그만큼 어렵지 않아요. ^^

  • 7. 어렵지
    '12.12.9 7:34 AM (219.251.xxx.247)

    팥앙금 없이 그냥 드실 땐 올리고당이나 꿀 찍어 드셔도 되요.

  • 8.
    '12.12.9 7:58 AM (222.107.xxx.35)

    롯ㄷ잠실지점 지하식품코너에서 가끔 사다먹어요
    떡볶이랑 순대파는 코너에 있어요.
    아마 마트에도 있었던거 같고..

  • 9. 광장시장
    '12.12.9 9:44 AM (175.237.xxx.238)

    광장시장에 수수부꾸미 파는곳 있어요. 사람들 줄서서 사던데 그 정도면 맛도 있겠죠?^^

  • 10. ....
    '12.12.9 10:38 AM (211.246.xxx.202)

    수수 부꾸미 말하시니 저도 먹고싶어요
    오래전에 먹어본 기억나는 맛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385 궁금한게 있는데요.. 1 청주 2012/12/15 1,040
194384 이 와중에 귀 뚫은게 곪아서 너무 아파서요.. 5 죄송해요 2012/12/15 2,146
194383 만화 댓글의 정주행이란...? 4 겨울도가겠지.. 2012/12/15 1,689
194382 이거 보셨어요? 7 후아유 2012/12/15 2,069
194381 네살과 여섯살은 많이 다른가요? 1 결단의시기 2012/12/15 1,995
194380 투표하는 날에 어딜 가신다고요? 3 할머니 2012/12/15 1,754
194379 페레가모구두...어떤가요? 9 살까? 2012/12/15 3,261
194378 미소가 너무 중독성 있어서 3 혼자보기 아.. 2012/12/15 2,500
194377 부모님 2번으로 단번에 마음바꾸게 한 방법. 14 2번 2012/12/15 3,460
194376 공무원이신 분들..당직 자주 서나요? 4 메로구이 2012/12/15 1,744
194375 저희엄마 1번->2번으로 바뀌었어요. 15 ㅎㅎㅎ 2012/12/15 2,792
194374 점심 초대상 좀 추천해 주세요... 1 2012/12/15 1,314
194373 개스팅보트 충청지역 여론조사 결과 3 중도일보 2012/12/15 2,192
194372 투표안하는 주변분들 보면 어떠세요? 23 .... 2012/12/15 1,993
194371 인물보고 홍정욱, 오세훈 찍어 준다고 했던 아줌마들... 13 외모지상 2012/12/15 3,650
194370 핸드폰 요금제 추천 좀 해주세요. 귀국반 2012/12/15 790
194369 저는 아직도 광화문...^♥^ 5 anycoo.. 2012/12/15 2,509
194368 기모바지 좀 추천해줘요~~ 4 ... 2012/12/15 2,593
194367 난 장인 장모한테 아버님 어머님 그러는 18 ... 2012/12/15 4,468
194366 밑) 오늘 지하철에서 --알밥이네요 먹이주지마세요 22 알밥싫어 2012/12/15 1,988
194365 정동영요.. 3 .. 2012/12/15 1,542
194364 세타필 로션 남자 어른 쓰기에도 5 .... 2012/12/15 2,277
194363 개별난방인데요. 온수가 미지근하게 나와요. 뭐가 문제일까요? 8 온수 2012/12/15 7,935
194362 생각해보니, 저도 삼성전자생산직갈걸 그랬나봐요 10 겨울방학 2012/12/15 6,187
194361 오늘 지하철에서 어떤 아저씨의 말이 인상깊었어요. 54 .... 2012/12/15 13,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