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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망친건지 ...

김치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12-12-08 23:32:23
배추를 절였는데..
물5소금1비율로요.
13시간 절였는데
진짜 짠거예요.ㅡㅡ;
근데 배추 맛보기전에 석박지로 넣을 무도 다 절여놓은거예요
그건 적당히 맛있게..
김막업님 레시피로 양념을 했어요
채소는 쪽파만 넣고 무 한개 배 한개 갈아넣구요.
양념해서 먹어보니 짠줄은 모르겠는거예요.
매운맛땜에..?

절인 석박지 그냥 다 넣었어요


이거 김장 망친건가요?
지금 생각해보니 절임배추 받았을때는 안 짰던것같아요 ㅜㅜ

너무 힘들어서 방금 두시간 자다 깼는데 얼굴이 달덩이예요.
짠거먹고 자서 그런가.. 흑흑흑흑흑
IP : 211.234.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2.12.8 11:33 PM (118.222.xxx.241)

    배추절이는거 10대1아닌가요?

  • 2. ..
    '12.12.8 11:36 PM (1.225.xxx.2)

    김장은 좀 짭짤해야 하고요 내일 오후에 김치 속 쪽으로 좀 뜯어 먹어보고
    그래도 짜면 생 무를 넓적넓적 썰어 군데군데 더 박아요.

  • 3. ...
    '12.12.8 11:42 PM (1.247.xxx.41)

    저도
    너무 짜다면 생무를 중간중간 박아놓으시길 추천드립니다.

  • 4. 일단
    '12.12.8 11:44 PM (122.34.xxx.30)

    양념에다 무 채와, 갓 안 넣으시나요? 갓도 사다 넣으시고요.
    절여둔 무는 따로 석박지 김치 한통 담그시고, 생 무 박아 넣으세요.
    그럼 얼추 간이 맞을 듯싶은데...

  • 5. 원글
    '12.12.9 12:17 AM (211.234.xxx.182)

    양념 지저분한게 싫어서 이번엔 쪽파만 했어요..
    무채도 안하고 갈았구요..

    수육이랑 양념 버무려 먹을때는 그리 짠줄 몰랐는데
    배추만 먹으니 너무 짜네요 휴..
    현재로서는 생무 추가로 박아넣는 방법밖엔 없겠죠..?

    이번김장김치 완전 밥도둑되겠네요..
    나트륨 함량 짱일듯

    근데..5대1 지켰는데.. 정확히..
    너무 오래절여서 그런건가요.ㅇ?

    물의양도 배추의 3분의 1쯤 이었는데..

  • 6. 원글
    '12.12.9 12:18 AM (211.234.xxx.182)

    절인무는 빼내고 생무를 넣으란 말씀이시죠?
    그럼 기존의 절인무는 남은 양념에 그냥 버무리기만 하면 되나요.ㅇ?

  • 7. 숙성
    '12.12.9 1:08 AM (220.88.xxx.158)

    되면 덜짜더라구요.

  • 8. ...
    '12.12.9 9:43 AM (110.14.xxx.164)

    배추가 너무 짜다면 ..문제가 있어요
    절이는 시간은 배추를 보면서 조절해야해요
    절이는게 최고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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