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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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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유세 열받지 마세요. 오히려 차분하게 참여하자구요.

ㅇㅇ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12-12-08 11:59:20
저 오늘 광화문 추워서 안나가려고 했는데
열받아서 나가려고 결심한 입장이지만요.
속으로는 이래도 절대로 가서는 흥분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오히려 이럴때일수록 더 침착하게
내가 뭘할수 있을까 생각하네요.

일단 확실하게 지지자 티 낼수 있게 집에 있는 옷들 다 뒤져보고요.
그리고 사진기도 꼭 들고 나갈겁니다.

혹시 주변에서 뭐라도 조금이라도 이상한 낌새 있으면 바로 사진기 들이댈거예요.
그들도 사진기 있고 동영상이니 뭐니 녹화하면 움찔하지 않을까요?

설사 찍지 않더라도 제 나름의 시민의 눈이 지켜보고 있다는 경고(?)용으로 들고 다녀볼까 생각중입니다.

마음은 뜨겁게 행동은 쿨하게.
IP : 222.112.xxx.2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표합시다!
    '12.12.8 12:01 PM (218.52.xxx.156)

    네네!!

    저도 여름에만 쓰던 노오란 모자 들고 나가려구요~
    차분하고 냉정하게...정권교체를 위해 화이팅!

  • 2. ....
    '12.12.8 12:02 PM (203.246.xxx.109)

    걔네들 하는 짓이 어제오늘도 아니고,
    게다가 오늘은 토요일이고,
    오래오래 남아서 축제하듯이 즐길수 있으면 참 좋겠네요.

    그나저나 날이 많이 안 추워야할텐데요.

  • 3. ㅇㅇ
    '12.12.8 12:03 PM (222.112.xxx.245)

    그래도 저같이 추위많이 타는 게으름뱅이 지지자까지 끌어내는 효과가 있었으니
    다 새대가리당 덕분입니다.

  • 4. ㅇㅇ
    '12.12.8 12:04 PM (222.112.xxx.245)

    아래 탁현민씨 트윗보니 삼천개의 보자기로 우리의 장벽을 만든다네요.
    멋진 퍼포먼스가 될수도 있을거 같아서 기대됩니다.

  • 5. 분당 아줌마
    '12.12.8 12:06 PM (175.196.xxx.69)

    아들이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어떤 분이 지난 봄 선거 때 입던 노란 잠바를 주신다고 하네요.
    저 노란 여름 잠바 패딩 위에 입고 갑니다.
    단무지라도 붙이고 갈려고 했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혹 민주당 분 계시면 그 잠바 여유분이라도 있나 봐 주셨으면 합니다.

  • 6. 베리떼
    '12.12.8 12:12 PM (180.229.xxx.48)

    트윗에 올라온 글입니다,,,, ^^

    =====================================
    선관위에서 전화와서 "오늘광화문 유세에당원들과 대중한테 교통편의 제공하면 선거법 위반입니다."친절히 알려준다. 오늘 광화문 나가시는 분!! 관광버스나 승합차로 빨간색 닭 무리들 몰려다니는것 보면 동영상 찍어 선관위 신고하세요"

  • 7. 참맛
    '12.12.8 12:19 PM (121.151.xxx.203)

    노란 스카프, 노란 풍선 등이 있는 분들과 함께 계시길.

  • 8. 쓸개코
    '12.12.8 1:33 PM (122.36.xxx.111)

    저는 오늘 혼자 나갈까 하는데요; 조금 늦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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