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12쿠테타주역 박희도 독재자의 딸 지지

투표합시다!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2-12-07 21:50:22

12.12쿠테타주역 박희도 독재자의 딸 지지

[한겨레] 12·12쿠데타 주역 박희도씨도

여기자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최연희(68) 전 의원이 7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 전 의원은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애국정신선양회’(공동대표 강현욱·유용태) 고문 자격으로 이 단체의 박 후보 지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최 전 의원은 한나라당 사무총장 시절인 2006년 2월 박근혜 당시 대표와 한 신문사 기자들과의 술자리에 이은 2차 술자리에서 여기자를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최 전 의원은 이 사건으로 탈당했고, 이후 여러 차례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복당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최 전 의원은 또 무소속 국회의원이던 2007년 4월부터 2009년까지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6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벌금 500만원과 추징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최 전 의원 지지선언은 새누리당의 제2사무부총장이자 중앙위 부의장인 김태원 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앞서 12·12 군사쿠데타의 주역이었던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도 5일 새누리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박씨는 1979년 1공수여단장 시절 상관인 정병주 특전사령관의 명령을 어기고 전두환 보안사령관의 요구대로 부대를 출동시켜 국방부를 장악해 전두환 세력의 신군부가 권력을 찬탈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일제의 한국 식민지 지배는 매우 다행스런 일”이라고 주장하는 등 친일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한승조 전 고려대 명예교수도 5일 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 전 교수는 2005년 3월 일본내 극우매체인 월간지 <정론>에 “구한말 한국은 러시아에 병탄당할 가능성이 높았다. 따라서 일본의 한국에 대한 식민지 지배는 오히려 매우 다행스런 일로 원망하기보다는 축복해야 하고 일본인에게도 감사해야 할 것이다”고 말한 뒤 파문이 일자, 고려대 교수직에서 물러났다.

김종철 기자 phillkim@hani.co.kr

이번 대선을 한일전 정도로 표현하며 정권교체를 외쳤었는데...

정말 선과 악의 싸움으로 가는군요~

독재의 망령들이 되살아나는 느낌입니다!

 ----------------------------------------------------

안철수 "文 돕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

【부산=뉴시스】박대로 기자 =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7일 고향인 부산을 찾아 유권자들을 향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정치개혁 의지도 재확인했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광장에서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퇴 이후에 시일들이 흘렀고 어제 아침에 문재인 후보가 민주당의 정당쇄신 그리고 정치개혁에 대한 대국민 약속을 했다"며 "그 말씀을 듣고 새 정치를 바라는 저 그리고 저의 지지자들을 위해서 문 후보를 도와주는 것이 옳겠다는 생각을 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처음 정치에 나온 것도 정치혁신, 정치쇄신, 새로운 정치 그리고 민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정치를 바라는 국민들 때문"이라며 "그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새로운 정치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daero@newsis.com

IP : 218.52.xxx.1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12.7 9:52 PM (39.112.xxx.208)

    궁민 여러분........궁민 여러분 제에발..........................ㅜ.ㅜ

  • 2. ㅋㅋㅋ
    '12.12.7 9:54 PM (119.71.xxx.179)

    바퀴도 독재자의 딸 지지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442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14 어떡하죠? 2012/12/07 10,376
190441 안철수 연구소 축하주고 싶.. 2012/12/07 706
190440 이렇게 밥 안먹는 아이 (중1) 본 적 있으세요? 9 속상 2012/12/07 2,779
190439 몽클레어, 잠시 유행일까요? 10년정도 입기는 힘들겠죠? 9 몽클레어 2012/12/07 9,362
190438 내일 아침에 3 으흐흐 2012/12/07 872
190437 앞으로 대한민국의 인구구조, 출산율의 추이를 보면~~ 1 정말로 2012/12/07 997
190436 언론들이 정권이 바뀌면 달라질까요? 16 근데 2012/12/07 1,945
190435 성폭행 피해자를 찾아와 살해한 가해자..ㅠ.ㅠ 3 이뉴스 보셨.. 2012/12/07 2,991
190434 저 밑에 우리동네 다 박근혜란 글 8 경기도민 2012/12/07 1,827
190433 오빠 가만있어봐 쟤는 내가 잡아 / 부모님 설득하기 법륜스님의 .. 4 킬박 2012/12/07 3,006
190432 (겅원도 사시는분들께 질문드려요) 내일 오전에 강릉가는길...... 3 ^^ 2012/12/07 607
190431 부산 서면, 부산역 다녀왔습니다. 3 ㅇㄷㅇ 2012/12/07 2,214
190430 “안철수가 20대 흔들면 반전 있을 것” 투표합시다!.. 2012/12/07 1,047
190429 근데 정말 있는집 애들은 다르긴하네요 54 .. 2012/12/07 20,749
190428 시궁쥐 김밥 옆구리 뜯어먹는 소리~ 참맛 2012/12/07 463
190427 그런데, 박근혜 자기 노력으로 1원이라도 벌어 봤나요 14 ........ 2012/12/07 1,978
190426 조용히 주말을 보내려했으나 1 ... 2012/12/07 1,071
190425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희망이 나에게도 ,,,, 14 바보같다 2012/12/07 1,795
190424 딸아이 수시 때문에 고민상담 부탁드려요.. 15 어리버리맘 2012/12/07 3,637
190423 기말 끝나고 뭘하나요? 초6 학교에.. 2012/12/07 450
190422 대체 여론조사 지지율 왜이런가요 9 지지율 2012/12/07 2,175
190421 몽클레어 지금 신세계서 살수있나요? 3 .... 2012/12/07 2,875
190420 연세대원주 간호... 어떤가요? 4 정시 2012/12/07 3,736
190419 정말 대~~단한 KBS 2 오앙 2012/12/07 1,467
190418 대북정책 왜 야권이 맞나? 2012/12/07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