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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6년 보세요.

부동층분들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12-12-07 14:44:39
26년 보세요.
보십시오. 꼭 보세요.
나는 그동네 출신도 아니니깐. 우리 식구안 당했으니깐.
이런 마음으로 외면하신다면.
아직도 시퍼렇게 살아서 ㅂㄱㅎ 뒤를 봐주는 전씨와 그 친구들 하나회가 우리앞에 다시 나설 수 있습니다. 최근 전씨의 행보와 하나회의 8인회만 봐도 알 수있습니다.
그들이 이번엔 부동층 여러분들의 동네에 식구들의 밥줄에 총질 해댈 수있습니다.

보며 무지 울었습니다.
영화에서나마 그런 시도라도 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그리고 죽이려고 죽이려고 해도 망령처럼 죽지 않는 그가 미웠습니다.
망령은 ㅂㄱㅎ 의 오빠로 나서려합니다.
그게 영화가 아니라 현실이라 무서웠습니다...

보십시오.
그리고 투표하세요.
우리의 최소한의 그리고 가장 큰 권력의 행사방법입니다.
IP : 116.32.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고싶다
    '12.12.7 2:54 PM (175.126.xxx.136)

    26년 너무 보고싶음..ㅋㅋ

  • 2.
    '12.12.7 2:58 PM (59.6.xxx.120)

    6억 받은 보답
    당선된다면 톡톡히 해주지 않을까요?

  • 3. 노란색기타
    '12.12.7 3:04 PM (110.70.xxx.128)

    누굴 찍을지 아직 결정 못하신 분들 꼭 봐주세요.

  • 4. ...
    '12.12.7 3:09 PM (61.98.xxx.46)

    쩌기..묻어서 댓글달아서 원글님께 미안하지만요.

    도 꼭 보세요. 무서워서 못보겠다...그정도는 아닙니다.
    슬프고도 슬펐습니다.
    이런 영화 만들어주셔서, 정지영감독님께 감사했고, 출연한 배우분들께 감사했습니다.
    아침 조조로 봤는데, 한 20명쯤 앉아있었는데,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데 아무도 일어나질 못했어요.
    그리고,
    정말 열심히 살자고 다짐했습니다.

    김근태님의 선한 웃음이 그리워요.
    부디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 5. ...
    '12.12.17 6:32 PM (121.167.xxx.86)

    꼭 보세요...재밌어요..감동도 있고 가슴도 아프고, 뭔지 모를 먹먹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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