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시락워킹맘.. 까다로운 백팩.. 추천 부탁 드려보아요

무플절망 조회수 : 2,399
작성일 : 2012-12-07 14:43:01

마음은,

가방이란.. 필요한 거 들어가면 되는 거.. 라는 실용주의 노선을 타고 싶은데요.

 

작은 2단 도시락과 지갑에다가.. 제가 책 욕심이 좀 많아서, 책 2권 정도 갖고 다닙니다.

뭐, 화장품 케이스는 놓고 다녀도 되지 싶구요.

 

출퇴근할 때 운동화 신고 다닌지 꽤 됐고,

여기에다가 정장을 입지만..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깔끔한 백팩을 메고 다니고 싶어요.

 

몽삭인가요? 거기 브랜드도 한번 봤는데 매우 깔끔해서 디자인은 제 스타일 맞는데..

도시락까지 넣고 다니기엔 좀 작거나.. 바닥이 좁더라구요. ㅠㅠ

 

가끔 책 빼고 아이패드 같은 거 넣고 다닐 생각이라 노트북 백팩을 뒤져 보았는데..

이 아이들은 좀 크고 벙벙한 느낌.. 이런 아이들보다는 좀 각지면서, 가벼우면 좋겠는데..

 

제가 써놓고도 정말 너무 어렵네요.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도시락 워킹맘들.. 꽤 있으시지 않나요?

왠지 좋은 추천 해주실 것만 같아서 올려보아요.

어딜 가면 그런 스타일이 있을 것 같다~ 하는 수다도 환영해요.

 

가격대는..... 가격대비성능이 좋으면 됩니다. :)

IP : 210.121.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7 2:46 PM (1.225.xxx.2)

    도시락 워킹걸인 제 딸은 만다리나덕을 메고 다닙니다.

  • 2. 나나
    '12.12.7 2:52 PM (182.213.xxx.123)

    저는 빈폴백팩 사용해요. 남편 거 그냥 메고 다니는데 가볍고 무난하고 좋던데요. 저도 공부하는 책 한권 간식 파우치 도시락 등 갖고 다니거든요. 무조건 가벼운 걸로 하세요

  • 3. 저도
    '12.12.7 3:00 PM (113.10.xxx.121)

    참고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도움말씀 드리자면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캘빈이나 게스 이런데 짙은 색 백팩 괜챦아요

  • 4. ..
    '12.12.7 3:06 PM (1.225.xxx.2)

    아참! 제 딸이 메고 다니는건 이거에요.
    http://www.mandarinaduckmall.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67339&xcode=...

  • 5. 우와~~~~~
    '12.12.7 3:07 PM (210.121.xxx.253)

    모두모두 감사해요.
    정리하자면 만다리나덕, 빈폴, CK, 게스.. 스포츠브랜드류, 그리고 엘지패션샵.. ㅋㅋㅋ

    ...님, 매의 눈을 가진 아이쇼퍼!!!
    멋져요~

    잘 참조하겠습니다. :)

  • 6. 살짝
    '12.12.7 5:24 PM (164.124.xxx.147)

    아는척 하자면 저도 출퇴근 때 맬 수 있는 백팩 살까 하고 몽삭 관심 있게 봤었어요.
    직접 맨 거 보면 그래도 MCM이 아무 때나 아무 옷에나 어울려 보였지만 50만원 돈을 주고 사기엔 백팩 활용도가 제겐 크지가 않아서요.
    얼마전에 길에서 몽삭 맨 거 봤는데 인터넷에서 볼 때보다 좀 허접해보이기도 했고 작고 약해보이더라구요.
    안 사길 잘했다 싶었어요.
    아, 저는 고민고민 하다가 레드포삭 무난한 색, 무난한 무늬로 질렀어요.
    물론 정장이나 출퇴근복장에 딱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 이상해 보이지는 않을 것 같구요, 또 워낙에 가볍고 실용적인 디자인이라 평소에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제 취향이 네모 반듯한 디자인 안좋아하고 주머니 주렁주렁 달린거 학생 같고 그래서 마땅히 고르기가 힘들긴 하더라구요.
    위에 올려주신 링크 중에 만다리나덕꺼 이쁘네요. 가볍고 편할 것 같은데 원글님 평소 출퇴근 복장 고려해서 현명한 결정 하셔요.

  • 7. 가방
    '12.12.7 8:44 P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나도 고민하고 있었는데 님덕에 해결 됐어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432 양귀비 아편 사진 보니 왜 마늘에 숨겨왔는지 알것 같네요 7 ㅇㅇ 14:19:35 471
1729431 금융소득 2천만원 넘으면 대부분 고액 자산가인가요? 7 ㅇㅇ 14:19:28 193
1729430 급성변비 5 ㅠㅠ 14:16:35 102
1729429 우유를 싫어하는데, 목욕탕에서 마시면 꼬소할까요? 우유 14:16:23 91
1729428 서류 보며 출근하는 이재명 대통령 2 ... 14:09:31 320
1729427 오현주씨 정말 이쁘네요 1 59년미스코.. 14:08:55 491
1729426 잇몸 수술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5 ... 14:08:52 252
1729425 친정엄마 연세가 87세이신데 치아상태가 10 여태 14:05:53 628
1729424 이상한 사람들이 애 키우는 거 보면 스트레스 받아요 3 .... 14:04:25 348
1729423 지볶행 재밋네요 1 옥순이영식 14:02:16 319
1729422 전세대출 없애면 진짜 괜찮으신가요? 20 일반서민 14:00:05 546
1729421 광주 비 많이 내리나요? 광주광역시요 2 지금 13:50:42 346
1729420 좀전에 대파 이수정이 리박에 뭐 이런 제목글 13:40:44 467
1729419 아파서 집에 있는데 안부 전화 한통 없는 모임사람은 28 ... 13:33:28 2,159
1729418 이종배야 3 인과응보 13:33:16 417
1729417 Kt랑 sk브로드밴드랑 lg헬로비전 uhd tv 방송 조금 다른.. 케이블 13:32:45 89
1729416 매실이 너무 힘들어요ㅠ 24 럴수 13:32:05 1,159
1729415 김민석국무총리 후보자 무한지지합니다. 23 이뻐 13:23:04 742
1729414 아버지는 딸이 셋인데 4 연두 13:19:48 1,317
1729413 주식1억으로 한달사이 2천벌었는데...종목도 공개 13 비교 13:19:04 2,795
1729412 80대 몰던 차에 치인 예비신부, 휠체어 신세 8 정말화나네 13:18:02 1,692
1729411 엉치뼈 꼬리뼈를 다쳤는데요 3 .. 13:16:30 293
1729410 오래된 에어컨온도 몇도 하세요? 3 궁금이 13:16:21 332
1729409 잔기침과 목이 간질간질해서 나온 기침과 다르나요 6 ..... 13:13:39 280
1729408 취득세 양도세가 얼만데 집값을 잡겠어요 36 ... 13:07:30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