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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무릎에서 무청이 자라는 꿈은...

무청 조회수 : 1,190
작성일 : 2012-12-07 12:22:39

이런글 올려 죄송합니다..

검색해도 없는거 보면 아무것도 아닌가 싶기도 한대..

지금 저희 집 상황이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거든요....

믿고있던 일이 이상하게 꼬이고 안돼서...

 

오늘 아마 새벽일듯 하네요....

제 무릎에서 무청이라고 하지요? 무심으면 나는 위에 줄기 부분...

그게 두가닥이....났어요....(어우 생각하니 좀...)

근데 그걸 제가 면도날로 싹 베어버렸어요...깨끗하게...

 

깨고나서...혹시...그거 안베고 놔둬야 좋았던거 아닌가 싶은...

아님....그날 저녁에 엄마한테 무청으로 효소얘길 들어 그런가...

 

별일 아닌건대 제가 호들갑인가요..?

상황이 심각하다보니 모든게 예사로 안느껴지네요..

IP : 121.132.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죠
    '12.12.7 12:24 PM (221.146.xxx.70)

    무다리 주의.

    요즘..
    살찌시나봐요.... ^^;;

  • 2. b.b
    '12.12.7 12:27 PM (210.221.xxx.12)

    82쿡이 정치만 논하는 곳은 아니잖아요.
    이 와중에도 그렇고
    죄송할게 뭐가 있나요
    자유게시판인데요.

    일체유심조입니다.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릎에 뭐가 돋아서 좋을게 뭐가 있겠어요.
    슬하는 내가 거두어야 할 것들 뿐
    그러니 좋은 징조로 생각하셔도 될듯

  • 3. ㅇㅇ
    '12.12.7 1:01 PM (211.237.xxx.204)

    그냥 개꿈임 ㅎㅎ
    무청효소 얘길 들어서 그런거 맞아요~

  • 4. 푸키
    '12.12.7 1:15 PM (115.136.xxx.24)

    ㅋㅋㅋㅋ 죄송.. 넘 웃겨요 ^^;;;

  • 5. 무청
    '12.12.7 1:23 PM (121.132.xxx.107)

    제가 죄송하다고 한건....여기에 꿈풀이 올라오는거 회원분들이 싫어하시는 같아서..^^;;
    b.b님 해석도 감사해요~~
    지금 제 생애 가장 힘든때라....별거 아닌거에도...자꾸 의미를 부여하려 하나봐요..

    혹시나 푸른 진한 채소잎이라 좋은건데 제가 싹을 베버린건 아닌가하는..
    하긴 그런들 이미 꾸고 지난 꿈 어쩌겠냐만은요...

    무도사건 뭐건 도사가 되서 어려운일 척척 해결해 나가고 풀어버렸음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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