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정신줄을 놨나봅니다.

... 조회수 : 3,148
작성일 : 2012-12-07 10:00:08

며칠전 칼질하다 엄지를 베어서 매일 밴드 붙이고 있죠. 

아침에 씻고 물에 젖어 새걸로 갈고 출근했는데 멀쩡한 검지에 밴드를 둘러놨네요?

이제 30대 중반인데 ㅠㅠ  이건 그간 저지른 일들 중 최강입니다.

엄지, 아직 쓰리구만 , 지못미 엄지

IP : 119.197.xxx.7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12.7 10:03 AM (59.86.xxx.85)

    정신 차리세요 ㅋㅋㅋ

  • 2. ㅎㅎㅎ
    '12.12.7 10:03 AM (112.144.xxx.65)

    어쩌다..지못미 엄지

  • 3. 플럼스카페
    '12.12.7 10:04 AM (122.32.xxx.11)

    웃을 일이 아닌데 웃었어요 죄송해요...ㅋㅋㅋ

  • 4. 어머나
    '12.12.7 10:09 AM (14.84.xxx.120)

    세상에.....ㅋㅋㅋ

  • 5. 그래도
    '12.12.7 10:15 AM (222.109.xxx.97)

    사골 끓이고 국물 씽크대에다 쪼르르 버린 사람보다 낫네요~~ㅋㅋ

  • 6. 이 닦으려고
    '12.12.7 10:29 AM (218.232.xxx.176)

    치솔에 치약 묻혀 두었다가 그 치솔로 변기 닦은 사람 여기 있어요. 새 치솔이었는데..ㅠㅠㅠ

  • 7. 아이고ㅋㅋ
    '12.12.7 10:33 AM (1.241.xxx.188)

    지못미 엄지....떼굴떼굴...정말 웃겨요ㅎㅎㅎ

  • 8. ...
    '12.12.7 10:43 AM (114.207.xxx.28)

    엄지 구하러 까치 출동해야 할듯.
    멸치 육수 뽀얗게 내서 수채구멍에 조르르 버린 사람이 바로 접니다.

  • 9. 통닭날개
    '12.12.7 10:46 AM (220.84.xxx.9)

    어이구 ㅋㅋㅋㅋ

  • 10. 하하하..
    '12.12.7 11:05 AM (211.228.xxx.110)

    웃겨죽어요. 저...

  • 11. 사탕별
    '12.12.7 11:06 AM (1.216.xxx.144)

    멸치육수는 다들 하는거구나.
    다행이네요


    싱크대에 체 받히고

    육수 좌악 붓고
    응??????? 뭐지??????

    남은 멸치 야채 보면서 고개를 갸웃했어요

  • 12. 쓸개코
    '12.12.7 11:34 AM (122.36.xxx.11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언젠가 글도 썼었는데 파스타 요리 쓰려고 닭육수를 오래 고아
    시원하게 수채구멍에 보내버렸어요~

  • 13. 다들
    '12.12.7 11:36 AM (211.51.xxx.98)

    아이고, 다들 아침부터 왜 이러세요? ㅎ ㅎ ㅎ
    웃겨 죽습니다.

  • 14. ㅋㅋ
    '12.12.7 11:57 AM (39.119.xxx.64)

    바닥의 있는 밥솥 보면서 내가 이러다 밥통에 쌀붓지하면서
    그대로 부어버린 사람도 추가요~~
    ㅋㅋㅋ

  • 15. 미츠요
    '12.12.7 12:22 PM (119.67.xxx.75)

    저는 절대로 그런 일을 벌인 적이 없습니다.
    삶은 시금치 음식물 쓰레기 속에 버린거 외엔..

  • 16. ㅠㅠ
    '12.12.7 12:33 PM (119.197.xxx.71)

    저만이 아니였군요. 부비적부비적 (친근함을 드러내는 위로의 부빔)
    우리 정신줄 같이 잡아보아요.
    남편한테 사진찍어 보냈더니 당신이 피곤해그러지 하며 ㅋㅋㅋㅋㅋ를 스물댓개쯤 보냈네요.

  • 17. ㅋㅋ
    '12.12.7 12:58 PM (121.166.xxx.42)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405 박근혜가 무려 1표 지지를 얻어냈대요. 18 코믹패밀리 2012/12/15 4,593
194404 새누리 현재 상황 5 햇뜰날 2012/12/15 2,803
194403 선생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 2012/12/15 1,835
194402 아이가 초3 교과서 받아 왔어요 2 2012/12/15 2,191
194401 제주유세장에서 2 진심으로 2012/12/15 1,487
194400 3개월 출장 가족 모두 가는거 무리죠? 17 방콕 2012/12/15 3,297
194399 충청도에도 노란물결..... 9 이제 됐어요.. 2012/12/15 2,847
194398 친 오빠에게 성폭행당한 이야기의 어떤 답변글이 8 다음에 이야.. 2012/12/15 7,243
194397 초5학년 수학 문제 질문 드려요~~ 3 초5학년 수.. 2012/12/15 1,505
194396 새로 이사 온 시끄러운 집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ㅠㅠ 2012/12/15 1,733
194395 노무현,문재인이 부르는 부산갈매기 6 ..... 2012/12/15 2,050
194394 투표 독려 트윗글 20 투표독려 2012/12/15 3,213
194393 겨울 신발로 합성피혁 (특히 부츠) 괜챦을까요? 2 음음 2012/12/15 2,924
194392 유학 물품 4 유학 2012/12/15 1,530
194391 노무현이 말하는 진보의 개념 11 비담손 2012/12/15 2,061
194390 변화를 두려워하면, 43,800시간을 후회하실 것입니다! 1 참맛 2012/12/15 1,347
194389 조국 교수님.. 27 올갱이 2012/12/15 8,388
194388 지금 kbs조국교수 찬조연설중 9 티비토론 2012/12/15 2,705
194387 지금 KBS1에서 조국교수 찬조연설중입니다. 2 ^^ 2012/12/15 1,886
194386 궁금한게 있는데요.. 1 청주 2012/12/15 1,040
194385 이 와중에 귀 뚫은게 곪아서 너무 아파서요.. 5 죄송해요 2012/12/15 2,146
194384 만화 댓글의 정주행이란...? 4 겨울도가겠지.. 2012/12/15 1,690
194383 이거 보셨어요? 7 후아유 2012/12/15 2,069
194382 네살과 여섯살은 많이 다른가요? 1 결단의시기 2012/12/15 1,997
194381 투표하는 날에 어딜 가신다고요? 3 할머니 2012/12/15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