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론회 박근혜 추천 완소 아이템!

깍뚜기 조회수 : 2,712
작성일 : 2012-12-07 02:03:13
더 이상 수첩으로는 안 된다는 걸 알고서 
본인도 멘탈붕괴, 당도 급사색이 됐겠죠? 
콘크리트 지지자들이야 그녀의 무능함을 애써 외면하며 '당을 보고' 찍을 테지만... 

재반론도 못하게 하고 흐름 딱딱 끊어 먹는 토론회 방식인데도 
질문, 반격이 적어온 범위에서 벗어나니까 정말 응대를 못하던데. 
명바기보다도 토론 못하는 인간 간만에 봅니다;;;

수첩으로는 더 이상 안 될 것 같고, 
그러니까, 

인이어, 
인이어를 착용해야지 않을까요? -_-;;;
거외 가수들이 노래부를 때 모니터 스피커 엠알 소리 잘 들으려고 귀에 거는 거요. 
실시간으로 작전 지시. 

예능 프로에서 소개팅 나가면 
본부에서 모니터로 상황을 지켜 보면서 귀에다 대고 막 코치해주는 식으로요. 
영화 시라노 연애 대작전에서처럼. 
특히 이정희가 급소를 건드릴 땐 여옥전이 전격투입, 코치하면 궁합이 잘 맞을 듯... 
비글과 코카의 혈투???
아... 맞다, 그네랑 여옥이랑 사이 안 좋아서 안 되겠죠 ㅋㅋㅋ

제가 새누리 선대위원장이라면, 대선 토론회 최초로 후보에게 인이어 착용을 요구하..겠....
(농담입니다 ㅋ) 

하지만 인이어는 뮤뱅에 나와야만 착용할 수 있죵. 

"나는 수첩없이 못 살아~ 
 그러니 연필이 없으면 내 곁에 오지를 마 
 나는 함부로 토론 안 해 
 왜냐면 난
 I need a note I need a note (What?)
 I need a note I need a note (진짜)
 I need a note I need a note (정말) 
 나는 수첩없이 못 살아~

 6억으로 방세 다 내 
 엄마 머리도 하고 정장도 사 입고 
 충분하진 않지만 만족할 줄 알아
 그래서 난 오빠를 사랑해 (hey)

 대머리의 용돈 내 돈처럼
 쓰고 싶어 소녀가장 이라서
 손 벌리는 게 당연한 거 아냐 
 그래서 난 내가 떳떳해 (hey)


 -_-;;;

 
ps. 그네는 박종선이랑 둘이 덕담이나 주고 받으면서 종친회 연말 행사하면 딱인 수준이더군요.
      어저께 박종선 때문에 토론회 채널 돌렸다 말았다 괴로웠습니다. 
      "내는~~~ 마... 질문이 뭐였죠?.....마~ 그기에 대해선 깊이 생각을 몬해봐서...마~~"
      사회자가 불쌍하기는 처음 ㅠㅠ




IP : 124.61.xxx.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콩이큰언니
    '12.12.7 2:06 AM (219.255.xxx.208)

    잠깐 상상해버린.......윽....
    왜 리얼하게 그리셔서 상상하게 만드십니까? ㅠ.ㅠ

  • 2. 럭키№V
    '12.12.7 2:08 AM (119.82.xxx.139)

    그걸로도 안 될 것같..

  • 3. ..
    '12.12.7 2:15 AM (125.141.xxx.237)

    립싱크도 있지요.;

  • 4. ...
    '12.12.7 2:15 AM (175.253.xxx.43)

    ㅋㅋ음상지원됩니다요~~

  • 5. 깍뚜기
    '12.12.7 2:19 AM (124.61.xxx.87)

    아.... 그제도 끼고 한 거였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들려주는 얘기도 제대로 못 알아 먹을 듯;;;

  • 6. ㅋㅋㅋ
    '12.12.7 2:43 AM (222.237.xxx.91)

    솔선을 수범 하시는 분이시잖아요.

    사교교육과 함께~

  • 7. 명박
    '12.12.7 3:10 AM (59.5.xxx.130)

    이 보다 더한 인간이롤세

  • 8. ㅋㅋㅋ
    '12.12.7 3:37 AM (59.86.xxx.41)

    개사까지 하시다니...음하하하 배잡네요.. 이러시니 새벽에도 82를 못끊어요..ㅠㅠ

  • 9. ...
    '12.12.7 7:23 AM (61.74.xxx.27)

    인이어라는 정식명칭에 하나 배웠다 하며 끄덕끄덕 하다가 뮤뱅 나오면서 갑자기 가사가 뙇~~~ 급 작성자를 확인하니 역시 깍뚜기 님이네요.
    안 될 놈은 안 되죠.
    인이어 따위로 극복될 리가...

  • 10. ......
    '12.12.7 11:11 AM (1.241.xxx.188)

    역시 깍뚜기님이세요
    개사 정말 재밌어요
    제가 요즘 곡들을 몰라 원곡도 같이 링크걸어주셨음 개사곡을 따라 불렀을텐데 아쉽네요ㅎ

  • 11. 저는
    '12.12.7 11:15 AM (221.140.xxx.12)

    수첩 갖고 안 되니 스케치북 큰 거...할려던 참이었는데, 난 너무 아날로그였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315 아이 엄마 친구 모임 2 해뜨는곳 2012/12/07 1,852
190314 현재 부산 유세현장 생중계!! 생방 2012/12/07 1,171
190313 장농 싼거 어디서 살까요? 3 ... 2012/12/07 1,377
190312 7시30분 서면유세현장에 가려구요 2 영광의 재인.. 2012/12/07 907
190311 문후보님 제주 다녀갔어요. 5 푸른 하늘 .. 2012/12/07 1,424
190310 르몽드 “독재자의 딸, 한국에서 대선 후보 출마” 1 투표합시다!.. 2012/12/07 1,690
190309 박근혜 타임지 표지 모델 69 소나무6그루.. 2012/12/07 19,422
190308 아래 패션에 대한 관심글을 읽고서...내면과 외면의 문제 26 내면과 외면.. 2012/12/07 4,340
190307 오늘은 진짜 힘든날이네요..ㅠㅠㅠㅠㅠ 8 ....ㅜㅜ.. 2012/12/07 2,094
190306 안철수님 부산서면 모임일정변경 11 부산 2012/12/07 1,758
190305 너무 차이나는 사람들과 관계 잘 유지하시는분 계실까요? 3 사는게 2012/12/07 2,052
190304 르몽드 “독재자의 딸, 한국에서 대선 후보 출마” 샬랄라 2012/12/07 565
190303 하루하루 이렇게 지옥인데 까마득히 남은 인생..생각하기 싫네요... 11 우울증 도진.. 2012/12/07 3,335
190302 라뒤레가 오픈했네요 9 .... 2012/12/07 2,272
190301 안철수, 부산역에서 번개 한다네요..7시반 2 sss 2012/12/07 1,222
190300 백화점에서 정가에서 더 에누리하는거 가능한가요? 1 백화점 2012/12/07 997
190299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4학년 남아 3 게임 2012/12/07 702
190298 친정부모 잘만나는거 정말 복이에요. 6 손님 2012/12/07 3,394
190297 국수양념장 맛있게 만드는 법좀 가르쳐주세요 2 초등새내기 .. 2012/12/07 1,130
190296 침구세트, 올 화이트 관리하기 힘들까요? 4 .... 2012/12/07 1,327
190295 급질>복비 계산부탁드려요. 3 급해요 2012/12/07 860
190294 아르미안의 네딸들이란 만화 보신분..ㅎㅎ 94 애엄마 2012/12/07 12,493
190293 지역난방 효과적인 난방법 ? 5 지역난방 2012/12/07 2,419
190292 82님들 센스좀 빌려주세요. 4 달의노래 2012/12/07 763
190291 캐럴송 좀 찾아 주세요. 지식인에도 .. 2012/12/07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