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있어서 원글 지웠습니다.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사정이 있어서 원글 지웠습니다.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받아주는 사립학교 있어요
불법인것 같은데 걔네는 학기중인데 아이가 공부 안하고 있으면 불쌍하다고 공립에 끼워주는 경우도 있구요 사립도 종류가 많아서 큰 교회에서 만든 학교도 많고 일반 사립도 월 백만원에 받아준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애 넣을 뻔 하다가 그냥 잘 놀다 왔거든요
원글입니다. 다닐만한 학교가 있으면 등하교도 친척께서 시켜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픽업문제 생각 없이 학교 얘기 꺼낸거 아닙니다.
그 집에 저희딸만 가는게 아니라 다른 친한 친척들도 이번에 같이 갑니다. 우려하시는 뜻은 잘 알겠습니다.
원글님, 여기는 외국 보낸다면 다들 발벗고 말리느라 난리에요
다 무시하시고요, 저는 뉴욕에 살다가 얼마전에 왔구요
애가 영유 다녔으면 더더욱 보내보세요
한국에서 영유 오래다닌 애들은 적응이랄것도 없이 오자마자 잘 하더라구요
다들 가고싶은데 여건이 안되서 못가는거죠
친척있고 오라고 했으면 무조건 가세요
아이가 학생비자 받아오는 거 아니고 무비자나 관광비자로 와서 학교다니는 것 자체가 불법이에요.
부모가 합당한 비자(학생비자나 주재원 비자 등)를 받고 그 자녀가 동반비자로 와서 학교를 다니는 건 공립이건 사립이건 상관없지만 '놀러'와서 학교를 몇달 다니다 가는건 엄연히 불법이에요.
여름이면 summer camp가 있어서 갈 수 있겠지만, 겨울에는 정규 학기 중이라서 편입학하지 않는 이상 다니게 할지 모르겠어요. 잘 알아보시고 보내세요. 딱 편의에 맞추어서 2달만 다녀라...이런 학교 거의 없어요.
무슨 말씀이신지 알지만, 그거 그 학교 애들한테 민폐에요.
그리고 공립은 불가능하구요.
요즘은 한국의 유학원에서도 미국내 소규모 사립에 연수 보내는 프로그램이 꽤 보이더군요.
친척분께서 적극적으로 오라고 하는 상황이시라면 근처 소규모 사립에 문의해보시라고 청해보세요..
요즘 사립들 어렵고 많기 때문에 받아주는 곳 꽤 있으리라고 생각되요. 우리가 생각하는 큰 규모의 사립학교가 아니라 심지어 상가 건물 일부를 임대하는 사립도 있어요.(저희 아이가 보내고 있는 곳이 그런데요(1년). 소규모이긴 하지만 내용이 알차고 좋아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작은 규모의 사립이 꽤 많으니 제 생각엔 잘 찾아보시면 있을거라 생각되구요. 학비는 1000불 전후가 될거에요. 영어유치원 다녔던 아이라면 적응하는데 문제 없고 3개월이면 미국 학교생활 맛보기로는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기간인것 같네요. 대신 친척분께는 충분히 사례를 하셔야겠지만요. 아마 도시락이나 간식을 매일 싸가지고 다녀야할 수도 있어요~~
친척분 주소지 근처의 사립학교를 검색해보시구요.
직접 그 학교에 연락해서 2-3달짜리 입학허가서도 해주는지를 꼭 물어보셔야 합니다.
그 입학허가서(I-20)를 가지고 미국 대사관에 가셔서 F1비자를 받으시면 합법적으로 미국 사립학교를 다니실 수 있습니다.
엄밀히 불법이긴하지만.. 영유를 다녔고 초3이라면 좋은 기회인것 같아요..
먼저 친척분 사시는 근처에 사립학교 검색하셔서 2달정도 보내실수 있는지 여부부터 알아보셔야 할것 같구요.보내시기전 학교에서 요구하는 증명서들이 있습니다. 출생증명서나 예방접종확인서 같은거요.. 주마다 학교마다 요구사항이 다르니 꼼꼼히 챙기셔야 하구요. 사립학교 비용은 월 1000불전후로 잡으시면 될것 같아요.기타 체류비나 사례비등 더 들어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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