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사는 사람이 형제 결혼식에 불참하는 경우

눈온다 조회수 : 2,495
작성일 : 2012-12-06 20:09:49
먼 해외에 사는데요. 
형제가 국내(한국)에서 결혼을 하는데 시간사정 상 참석을 못 한답니다.ㅠㅠ 참 섭섭해요..
물론 부조는 할 예정이구요.
다른 사람들이 좋지 않게 볼까봐 살짝 걱정이 된답니다. 
집안에 문제가 있나 등등의 이야기가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리지 않을까하는 괜한 걱정이 드네요.
물론 전혀 집안에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회원님들은 어떤 생각이 드나요? 그냥 일이 있어서 못 오나 보다 그렇게 생각되시나요?
그렇다면 다행일텐데요..  
IP : 93.219.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8:11 PM (114.206.xxx.37)

    그날 잘 몰라요. 너무 혼잡해서요.
    다들 누가 왔는지 잘 모르던데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외국 산다 그러면 다들 그런가보다 합니다.

  • 2. 괜찮아요
    '12.12.6 8:15 PM (110.14.xxx.164)

    제 동생도 외국살아서 막내 결혼이나 기타 행사에 거의 못오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가까운 친척들이 물어보긴 하지만 그걸로 안좋게 보진 않아요

  • 3. 제가
    '12.12.6 8:18 PM (124.53.xxx.147)

    제가 외국에 살때 남동생 결혼식에 참석할수가 없었는데요...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어요. 그냥 못왔나보다. 아니면 참석 못했는지 조차 모르는 분들이 더 많았어요. 저희는 3녀 1남이라 제가 못가도 언니둘이 있으니까 별로 티가 안났을수도 있지만요.

  • 4. 뭘 신경써요
    '12.12.6 8:23 PM (14.52.xxx.59)

    사람들은 남의 일에 그렇게 신경 곤두세우고 안 살아요
    부조 하신다니 배우자가 그런가보다,,하면 되는거고 살다보면 만나게 될건데 뭘 그러세요

  • 5. 눈온다
    '12.12.6 8:24 PM (93.219.xxx.42)

    답변 감사드려요.
    하객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정말 다행이에요. 혼자서 괜한 걱정 했나봐요.
    몸은 못 가도 마음만이라도 무한 축복 해 줘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940 어제 표창원 교수 토론회 못보신 분들 같이 봐요!! 4 우리팀 아자.. 2012/12/18 1,021
195939 임신중 커피들 드셨나요? 12 맥주파티 2012/12/18 2,636
195938 Moon is rising ... 2 Moon i.. 2012/12/18 678
195937 제사에 동서들에게 무얼 준비해오라고 하면 될까요 7 제사 2012/12/18 1,459
195936 부산 떠난지 25년 됬습니다만..... 2 부산갈매기 2012/12/18 1,160
195935 오늘 2차토론 권영진/전원책 누가 나오나요? slkjfd.. 2012/12/18 565
195934 2표 획득 3 미래를 위하.. 2012/12/18 634
195933 자녀 외모..평가해주시는 분들.. 어찌해야하나요? 24 .. 2012/12/18 2,970
195932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어요. 1 미래 2012/12/18 380
195931 노무현 대통령님 전화를 받았는데 녹음을 못했어요... 14 공유 좀.... 2012/12/18 1,426
195930 부동층이 늘었답니다. 2 . 2012/12/18 1,371
195929 뭘 할까요 1 투표 2012/12/18 416
195928 웰컴팩 1 네스프레소 2012/12/18 454
195927 싱크대에 시트지 붙이면 나중에 잘 떨어지나요?: 1 2012/12/18 1,631
195926 퇴근전 나꼼수 최종화 올라온대요~ 5 .. 2012/12/18 1,269
195925 어제밤에 알바의 흔적이라는 글을 자유게시판에 올리고요 11 긍정최고 2012/12/18 955
195924 위내시경 했는데 좀 여쭤요.. 2 건강검진 2012/12/18 1,257
195923 저도 노무현대통령님 전화받았어요.. 2 제니 2012/12/18 803
195922 소설 1 ㅎㅎ 2012/12/18 769
195921 이 시국에 유용한 어플 하나~ 3 사랑이 2012/12/18 1,102
195920 딱 한 명 만 더 1+1 2012/12/18 488
195919 문후보님이 저희집에 3 마지막처럼 2012/12/18 979
195918 매매가 1억5천, 등기상 융자 1억3천2백... 전세 들어가도 .. 2 고민 2012/12/18 1,237
195917 강남역 갔다 왔어요 6 분당 아줌마.. 2012/12/18 1,767
195916 유키스 동호의 신들린 연기력 ㄷㄷㄷㄷㄷ 대박 2012/12/18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