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존 그리샴의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원제: the Firm 읽어보신분

보여줘도될까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12-12-06 19:23:14

아이 영어책 검색하다가

영훈중 추천도서목록이 있길래 참고로 해서 쭈욱 읽히고 있어요.

그런데 존 그리샴의 'the Firm' -번역판 제목은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이 책이 있어서 제가 몇권 읽었던 존 그리샴의 책들은 아이들에게 귀한 시간 들여가며 애써 읽힐만한?

(혹시 19금이나, 아니면 잔인한 묘사, 등등 때문에) 가치가 있는지

그래도 이름난 학교 추천서인데 싶어서 빌려왔다가 일단은 먼저 여쭤보고 읽어보라고 하려구요.

중3 여학생입니다.

제 글에는 이상하게 별로 답글이 안 달리는데 읽어보신분 계시면 말씀해주세요.

IP : 59.13.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6 7:24 PM (116.32.xxx.137)

    원서는 모르고 번역본은 제가 고1때 초판 나와서 야자시간에 읽은걸로...

  • 2. ㄱㅁ
    '12.12.6 7:28 PM (180.182.xxx.140)

    저도 손에 땀을 쥐면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이게 추천도서였군요..가치가 있는 책이라기보담은.쉽게 읽히는 책정도..

  • 3. 19금 아니고
    '12.12.6 7:32 PM (211.224.xxx.193)

    변호사 나오는 애기예요. 존그리샴이 변호사 출신인가 그럴걸요. 그래서 그 사람책..제가 예전에 존그리샴 한창 유행일때 펠리컨브리프 등등 읽었었는데 변호사 나오고 애 나오고 뭐 그런류 책였어요. 어떤 소시민이 조그마한 사건을 변호사 개업한지 얼마 안된 사람한테 문의하면서 둘이 힘합쳐 파헤치는데 별것 아닌것 같았던 사건이 알고보니 어마어마한 음모가 있는 뭐 그런거

    그 사람책 스토리엔 성적인 애긴 하나도 안나왔던거 같아요.

  • 4. 19금 아니고
    '12.12.6 7:34 PM (211.224.xxx.193)

    잔인한 것도 없어요. 그냥 흥미진진할 정도의 서스펜스?...흥미진진 재미납니다. 뻔한 스토리가 아녀서 좋습니다.

  • 5. 보여줘도될까
    '12.12.6 8:06 PM (59.13.xxx.174)

    이렇게 많은 댓글이.....^^ 감사합니다.
    진지한 책도 빌려왔으니 머리식힘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 6. ...
    '12.12.6 9:56 PM (223.62.xxx.61)

    제 기억으로는 한 변호사가 돈많이 주는 로펌에 취직했는데 알고보니 거대기업의 세금탈세를 돕는 로펌.. 그 비리를 파헤치는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전 법대 교양과목 들으면서 과제로 읽었어요.

  • 7. ...
    '12.12.7 12:25 AM (182.219.xxx.30)

    긴장 스릴... 그리고 통쾌!
    흔하지 않은 결말의 반전...
    이 책 이후 존그리샴 작품에 빠졌는데 이게 제일... 뭐랄까 미학적으로..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원서론 못읽었네요., 요즘애들은 참 좋겠어요 이런 정보도 안내해주고... 억지로해서 문제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906 응답하라, 1219! 1 오글오글 2012/12/18 517
195905 다문화결혼 한 외국인들도 투표권 있는거죠? 1 궁금 2012/12/18 699
195904 문재인 50.8% 박근혜 39.8% ... 12 참맛 2012/12/18 4,338
195903 전원책 이 인간 머하는 사람인가여>?말하는게 너무 싫던데 11 짜증난 2012/12/18 1,686
195902 제 친구는..... 8 하이파이브 2012/12/18 1,284
195901 저도 노무현 대통령 전화 받았어요 7 .... 2012/12/18 946
195900 몇일전 부재자 투표했습니다. 6 Mjhj 2012/12/18 831
195899 오랫만에 한국에 돌아와서 뉴스를보다가 정말 놀랐네요 7 오랫만 2012/12/18 1,750
195898 오..드디어 비장의 무기 터트렸군요 32 .. 2012/12/18 5,684
195897 서울역 유세장 가실분? 2 아띠 2012/12/18 805
195896 방금 노무현후보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ㅠ ㅠ 23 ... 2012/12/18 1,881
195895 시댁과 친정 위치가 가까우면 .. 4 어떤가요 2012/12/18 1,238
195894 햄스터 키우기 아이 정서에 도움이 될까요? 4 고민 2012/12/18 1,094
195893 집들이 어떤 선물이 반가우셨어요? 11 신세많이진동.. 2012/12/18 2,427
195892 김희선이 왤케 좋은지 모르겠어요. 2 지혜를모아 2012/12/18 2,187
195891 30개월 아기인데요. 손톱밑피부가 부어있는데 외과가야하나요? 4 이와중에 죄.. 2012/12/18 1,230
195890 내일 스케쥴 6 비지걸 2012/12/18 522
195889 mbc아나운서들의 슬픈송년회... 10 감 익을때면.. 2012/12/18 2,502
195888 박근혜 당선되면 새누리당이 친박이 실세일것 같죠?아니랍니다 8 여러분 2012/12/18 2,317
195887 꺼진불도 다시 보길 잘했어요. 4 2012/12/18 1,067
195886 부정선거 포상금5억원 1 널리 알려주.. 2012/12/18 815
195885 오늘 오전 ㅂㄱㄴ가 기자회견 한다길래 정수장학회 환원 얘기 아닐.. 7 ㄷㄷ 2012/12/18 2,205
195884 여기에 계시는 정직원들께..... 1 큰언니야 2012/12/18 549
195883 우리소상인을 위협하는 대기업 브랜드 어떤게있나요? 1 궁금 2012/12/18 466
195882 태평로와 구로 디지털 단지 중간쯤... 8 투룸 구하기.. 2012/12/18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