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제 밤에 배가 아프다고 해서 보니
손발도 차고 체한거 같아서 소화제를 줬어요
소화제 먹고 화장실 갔다오더니 안 아프다고 해서
오늘 학교도 갔다오고 학교에서도 배가 안 아팠는데
방금 태권도장 갔다 오더니 또 배가 아프다네요
병원 가려고 하는데 혹시나 해서 질문합니다
맹장일까 해서요
아이가 어제 밤에 배가 아프다고 해서 보니
손발도 차고 체한거 같아서 소화제를 줬어요
소화제 먹고 화장실 갔다오더니 안 아프다고 해서
오늘 학교도 갔다오고 학교에서도 배가 안 아팠는데
방금 태권도장 갔다 오더니 또 배가 아프다네요
병원 가려고 하는데 혹시나 해서 질문합니다
맹장일까 해서요
사람에 따라 다르더라구요ᆢ
많이 아파하면 얼른 병원가세요ᆞ
배꼽 오른 쪽이 아픕니다..
다리를 구부렸다 폈다 하면 아플 정도로요~~
급성인경우. 몸을 펼수 없을정도로. 배가 아프고. 설사에 토하기도해요. 병원가보세요. 맹장이 터지면 위험하니 빨리가세요.
네 감사해요
맹장진단 어려워요. 의사라도 증상보고는 모르던걸요.
소화불량과 미열이 좀 있었는데...
동네 병원에서 의사가 소화제 처방하면서,
맹장염일지도 모른다고...말꼬리를 흐리길래,
약 먹고도 호전이 안되어
종합병원 응급실 갔더니,
맹장염이라더군요.
솔직히 아프지는 않고,기분이 나빳어요.
미열이 있으면,
일단 몸안에 염증이 있는거니,의심해보셔요.
4인실에 죄다 맹장 수술환자인데...
다들 아파 죽을 지경이 되서 병원 왔고,
심지어 복막염으로터져서 온분은 회복도 무지 더디고,
엄청 고생하시더군요.
초등학생 아이는 아파 죽겠다고 하는데도,
부모가 약만 사먹이다가 터져서 왔구요.
배전체가 엄청아팠어여 떼굴떼굴 굴렀어요.. 오른쪽 왼쪽 분간안가요 급성이면..만성이면 오른쪽이좀 아프겠죠
두 손가락으로 꾹 눌렀다가 딱 뗐을때 아프면 맹장이라고 하던데요.
맹장 수술 전에 레지가 그러더라구요.
병원갔다 왔는데 음식물이 들러 붙어있든지 아님 똥이 가득찬거 같다고 관장 해보자고 헀는데
너무 빨리 가서 그러지 잘 안나오더라구요
일단 약을 받아서 와서 집에 왔어요
아 방금 다시 와서 댓글 보니 큰 병원가야 하나 싶네요
배꼽과 오른쪽 골반뼈를 일직선으로 긋고
골반뼈에서 배꼽 쪽으로 1/3 지점이
대개는
맹장의 위치라고 합니다.
맹장염이 의심될 경우,
요 1/3 지점 부분을 눌러보면
느낌이 다르게 선명히
많이 아프다고 합니다.
오른쪽이 허리를 펼 수 없을 정도로(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2시간이상 아픕니다.
딱히 어느 부위가 아픈 게 아니라 저같은 경우 체한것처럼 어지럽고 속이 너무 안 좋았어요.
너무 어지러워서 움직이기 힘들정도... 개인병원에서는 위염처방해줬구요..
약 먹어도 낫지 않아 큰병원 가서 맹장염 진단 받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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