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1년정도 해외출장 가게 됐어요

남편이 조회수 : 3,514
작성일 : 2012-12-06 15:59:10

남편이 1년정도 해외출장 가게 됐어요.

근무여건상 제가 따라 갈 수는 없구요.

대신 현제 받는 연봉 2배정도 받는다고 하네요.

주변에 이런 이야기 하면, 두가지 반응으로 갈리네요

1. 1년도안 남편이 없어서 외롭겠다. 힘내~~

2. 내 남편도 출장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남편 1년정도 출장보내 보신분 계신가요?

 

p.s : 결혼2년차구요 / 돌지난딸아이 하나 있구요 / 부산에 살구있구요...친정은 걸어서 5분거리 / 시댁은 서울이에요

        명절에 아이 데리구 서울 갈 생각하니~~

IP : 114.204.xxx.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6 4:00 PM (211.237.xxx.204)

    1년 출장 ㅠㅠ
    저는 싫어요.. 신혼때 한 1년 정도 주말부부한적 있는데 너무 외로웠거든요
    돈도 싫어요 그냥 같이 사는게 제일 좋음 ㅠㅠ

  • 2. 저도 싫어요
    '12.12.6 4:03 PM (14.39.xxx.77)

    돈 많이 주는만큼 일이 힘든거니까...건강 해칠까봐 싫어요..

  • 3. 저도 싫어요
    '12.12.6 4:05 PM (59.5.xxx.130)

    보름 출장 갔는데 넘 외롭고 심심해요. 애들도 아빠 찾고

  • 4. 저는
    '12.12.6 4:06 PM (119.118.xxx.140)

    결혼 몇년차 이신지...전 결혼 8년차때
    1년까지는 아니고 6개월 떨어져 봤는데, 딱 좋았어요.
    내 인생의 황금기였네요...ㅎㅎㅎ
    1년까지는 괜찮을 것 같아요. 1년 넘어가면 서로 힘들 것 같구요.
    근데 남자는 한달 정도만 지나면 가족 많이 그리워 하더라구요.

  • 5. 참참
    '12.12.6 4:09 PM (182.216.xxx.178)

    일년정도 괜찮죠~~
    주변에 기약도 없이 해외출장간집 보니까
    돈도 모으고 외국어도 공부하고
    부인이랑 아기도 자주 아빠보러 나가고
    무엇보다 부부사이가 엄청 애뜻해졌더라구요^^
    좋게 생각하세요!!

  • 6. 조건
    '12.12.6 4:13 PM (121.165.xxx.186) - 삭제된댓글

    결혼몇년차인지??애가 있는지???어느나라인지??
    애가 어리고 주변에 친정식구들이 없으면 외로울수도 있으나..................결혼해서 애들이 고학년만되도 짱구춤 추고 싶은일인데요..

  • 7.
    '12.12.6 4:32 PM (175.223.xxx.34)

    애없는 결혼5년차부부인데요.
    제가 님 이라면 "아오 씐나!"할것 같아요^^

  • 8. ...
    '12.12.6 6:08 PM (110.14.xxx.164)

    사오일이 딱 좋더라고요 더 길면 별거에 익숙해지고...
    일년은 너무 길어서.. 자주 들어오는거 아니면 별로에요
    부부도 서먹해져요

  • 9. 애가 어리면
    '12.12.6 6:08 PM (211.246.xxx.133)

    애가 어느정도 컸으면 신나고, 애가 어리면 힘들어요~
    같이 갈 수 있다면 같이 가는게 최선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463 모두가 말리는 결혼은 안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9 ㄴㄴㄴ 2012/12/07 4,404
190462 아랫글 반말하는 너님이 진심 싫다. 나는요~ 2012/12/07 553
190461 새누리당 급한가봐요...네거티브 장난아니네 4 아무래도 2012/12/07 1,385
190460 왕초짜 경리가 조언을 구합니다. 4 초보경리 2012/12/07 1,331
190459 정말 진심으로 야당의 저런선거방식이 참 싫다.. 20 .. 2012/12/07 2,050
190458 [도와주세요] 한글에서 문서작정중에 2 .. 2012/12/07 664
190457 김치가 쓴데 어떡하죠? 4 고민 2012/12/07 1,127
190456 26년 5 쭌이 2012/12/07 1,197
190455 동아대 경영 과 동덕여대 영어과중 어디가 나을까요 13 용기 2012/12/07 4,746
190454 호랑이 크레인의 슬픈 삶을 영상으로 구성해보았습니다. 4 동행 2012/12/07 876
190453 혼수 가구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 추천좀 2012/12/07 1,027
190452 김장김치를 다른 김치통에 옮겨 담아도 괜찮을까요? 1 열흘 된 김.. 2012/12/07 1,883
190451 초5남아 겨울운동화 어떤거 사시나요? 방한화? 2012/12/07 666
190450 만삭아내살인 의사 징역 20년 선고 5 .... 2012/12/07 2,891
190449 (성명서발표)안캠 국민소통자문단 ..문재인 지원반대,안후보비난 9 .. 2012/12/07 2,037
190448 "보고싶다" - 수연이 납치범 차로 친거 우연.. 5 보고싶다 2012/12/07 2,310
190447 한화갑 “전라도민들은 민주당의 식민지” 23 ... 2012/12/07 2,291
190446 인천공항 면세점 민영화 급속 추진..., 8 로라애슐리 2012/12/07 1,079
190445 투표! 1 재외국민 2012/12/07 372
190444 '남영동1985' 갑자기 상영관 절반으로…왜? 4 샬랄라 2012/12/07 1,054
190443 카톡을 탈퇴했다 다른 번호로 가입할때.... 2 제주푸른밤 2012/12/07 767
190442 朴-文, 서울-부산서 유세대결…安, 부산서 첫 지원 3 세우실 2012/12/07 811
190441 급)썬팅 도수(?) 문의요~ 3 자동차.. 2012/12/07 1,647
190440 아이를 데리고 소아정신과나 심리상담소에 가봐야할까요 2 아이엄마 2012/12/07 1,320
190439 초등아이들 추울때 어떤 실내화 사주세요? 4 실내화 2012/12/07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