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1년정도 해외출장 가게 됐어요

남편이 조회수 : 3,486
작성일 : 2012-12-06 15:59:10

남편이 1년정도 해외출장 가게 됐어요.

근무여건상 제가 따라 갈 수는 없구요.

대신 현제 받는 연봉 2배정도 받는다고 하네요.

주변에 이런 이야기 하면, 두가지 반응으로 갈리네요

1. 1년도안 남편이 없어서 외롭겠다. 힘내~~

2. 내 남편도 출장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남편 1년정도 출장보내 보신분 계신가요?

 

p.s : 결혼2년차구요 / 돌지난딸아이 하나 있구요 / 부산에 살구있구요...친정은 걸어서 5분거리 / 시댁은 서울이에요

        명절에 아이 데리구 서울 갈 생각하니~~

IP : 114.204.xxx.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6 4:00 PM (211.237.xxx.204)

    1년 출장 ㅠㅠ
    저는 싫어요.. 신혼때 한 1년 정도 주말부부한적 있는데 너무 외로웠거든요
    돈도 싫어요 그냥 같이 사는게 제일 좋음 ㅠㅠ

  • 2. 저도 싫어요
    '12.12.6 4:03 PM (14.39.xxx.77)

    돈 많이 주는만큼 일이 힘든거니까...건강 해칠까봐 싫어요..

  • 3. 저도 싫어요
    '12.12.6 4:05 PM (59.5.xxx.130)

    보름 출장 갔는데 넘 외롭고 심심해요. 애들도 아빠 찾고

  • 4. 저는
    '12.12.6 4:06 PM (119.118.xxx.140)

    결혼 몇년차 이신지...전 결혼 8년차때
    1년까지는 아니고 6개월 떨어져 봤는데, 딱 좋았어요.
    내 인생의 황금기였네요...ㅎㅎㅎ
    1년까지는 괜찮을 것 같아요. 1년 넘어가면 서로 힘들 것 같구요.
    근데 남자는 한달 정도만 지나면 가족 많이 그리워 하더라구요.

  • 5. 참참
    '12.12.6 4:09 PM (182.216.xxx.178)

    일년정도 괜찮죠~~
    주변에 기약도 없이 해외출장간집 보니까
    돈도 모으고 외국어도 공부하고
    부인이랑 아기도 자주 아빠보러 나가고
    무엇보다 부부사이가 엄청 애뜻해졌더라구요^^
    좋게 생각하세요!!

  • 6. 조건
    '12.12.6 4:13 PM (121.165.xxx.186) - 삭제된댓글

    결혼몇년차인지??애가 있는지???어느나라인지??
    애가 어리고 주변에 친정식구들이 없으면 외로울수도 있으나..................결혼해서 애들이 고학년만되도 짱구춤 추고 싶은일인데요..

  • 7.
    '12.12.6 4:32 PM (175.223.xxx.34)

    애없는 결혼5년차부부인데요.
    제가 님 이라면 "아오 씐나!"할것 같아요^^

  • 8. ...
    '12.12.6 6:08 PM (110.14.xxx.164)

    사오일이 딱 좋더라고요 더 길면 별거에 익숙해지고...
    일년은 너무 길어서.. 자주 들어오는거 아니면 별로에요
    부부도 서먹해져요

  • 9. 애가 어리면
    '12.12.6 6:08 PM (211.246.xxx.133)

    애가 어느정도 컸으면 신나고, 애가 어리면 힘들어요~
    같이 갈 수 있다면 같이 가는게 최선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164 꺄...악!!!!!!!!! 제주도예요!!!! 18 꽃봄비 2012/12/07 9,642
190163 확 빈정상하네요. 3 iiii 2012/12/07 1,414
190162 남자들은 술마실때와 안마실때 감정차이가 많이 나는 편인가요???.. 2 음주매니아 2012/12/07 1,683
190161 뉴스킨 블랙갈바닉 중고나라 등에서 사면 AS 받을 수 있나요? 3 궁금이 2012/12/07 4,082
190160 부평2001아울렛에서 2 버스노선 2012/12/07 1,062
190159 여론조사 전화 받으시나요? 5 ㄱㅁ 2012/12/07 711
190158 이기적인 올케 50 ... 2012/12/07 16,483
190157 장터 사과 추천해주세요. 10 .... 2012/12/07 1,546
190156 대전 눈오는데 차가지고 나가도 될까요. 1 눈오는 날 2012/12/07 704
190155 cusinart라는 브랜드 어느 정도 급인가요? 3 ... 2012/12/07 1,075
190154 송옥숙이 윤은혜한테,, 수연이로 오지 말라고 할 때,, 제가 고.. 3 어제 보고싶.. 2012/12/07 2,335
190153 꽃거지 다시 왔어요~한번만 더 봐주세요^^ 34 꽃거지야 2012/12/07 3,703
190152 (죄송해요)무릎에서 무청이 자라는 꿈은... 5 무청 2012/12/07 1,150
190151 ...안철수 부산행에 '계란투척 준비', 긴장 고조 16 아휴~~ 2012/12/07 3,311
190150 뽁뽁이 효과~ 7 지온마미 2012/12/07 2,256
190149 공론화시킬 주제.. 어떤게 있을까요? 전 물 민영화요 1 아이디어를 .. 2012/12/07 607
190148 종이컵 계량이 궁금해서.. 4 초보 2012/12/07 2,267
190147 방광염 재발이 해도 너무하네요 ㅠㅠ 27 지겹다! 2012/12/07 8,659
190146 제 목 : 문재인님 773,000원.. 정봉주님 550,000원.. 5 졸라군 2012/12/07 930
190145 이정희에 당한 與 "TV토론 자격제한' 법안 발의 25 광팔아 2012/12/07 2,438
190144 강북에 심리상담센터 알려주세요~ 마음이 2012/12/07 630
190143 문컵 잃어버렸어요 ㅠㅠ 저렴한 곳 아시면 부탁드려요 1 급해요 2012/12/07 621
190142 문재인으로 단일화 된건 천운같아요. 8 음... 2012/12/07 1,989
190141 부산에 첫눈이 오네요 -두분 안추우시려나 3 우와~ 2012/12/07 784
190140 82 게시판이 글이 상활글로 바뀌고 있네요. 1 ㅎㅎ 2012/12/07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