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새집증후군..베이크아웃만 해줘도 괜찮을까요?

새아파트 조회수 : 7,250
작성일 : 2012-12-06 14:41:32

그전에 새아파트 입주 해본 적 있지만 그때는 4월 중순이라 환기 수시로 해주고

해서 그런지 특별히 새집증후군시공같은거 안해주고 며칠 난방 하고 환기만

해주고 들어갔어도 별다른 증상 없었거든요.이번에는 12월말 입주라 날씨도

춥고 하다보니 살면서 수시로 환기 해준다는게 쉽지 않겠는데...주말마다 가서

3~4일에 걸쳐 난방 6시간 환기1시간 이런식으로 3회 반복 해주면 괜찮을까요?

아님 추가로 입주청소와 더불어 새집증후군시공까지 서비스 받아야 할지 해보신 분들

어떠신가요? 아 그리고 전세로 가는건데..요즘 아파트들은 베란다창고문도 없이

선반만 달랑 두세개 달려있더라구요.집주인에게 창고문 해달라고 해도 될까요?

IP : 116.121.xxx.1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6 2:46 PM (61.47.xxx.2)

    새집증후군은 어른이라도 예민한 사람도 있고 아이들은 더 영향을 받을 수도 있고 하니
    가족구성원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다 같이 회 먹고도 탈 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들이 있고 그렇잖아요.
    그리고 분 달아달라는 문제는 계약 전에 얘기하셨어야 하는 문제 같아요.
    물론 문이 있어서 깔끔하게 닫고 살면 좋기야 하지만 주인 입장에서는 꼭 해줘야할 일은 아닌 거 같아요.
    물어볼 수는 있지만 안해줘도 그만인...

  • 2. ㅇㅇㅇㅇㅇ1
    '12.12.6 2:47 PM (218.152.xxx.206)

    제가 무천 예민해서요.
    집을 사고 일부러 3개월 후에 입주를 했어요.

    그리고 주말마다 베이킹 했고요.
    (겨울도 아닌데 도시가스비가 한달에 28만원 나왔어네요)

    결국은 효과가 있긴 하겠지만
    2년간은 머리 아픈채로 살았어요.

    제가 유난히 예민해서 그런것 같아요.
    아이 봐주시는 분도 집에만 있음 머리아프다고 하셨네요
    (첨에 저한테 그렇게 유난 떨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었거든요.)

    그게 시멘트 내부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이라
    베이킹에도 한계가 있다고 하네요.

  • 3. ㅇㅇㅇㅇㅇ1
    '12.12.6 2:48 PM (218.152.xxx.206)

    아니다! 주말도 아니고 수시로 가서 오전에 보일러 틀어놓고, 저녁에 가서 환기 시키고 그렇게 했어요.
    그때는 아이가 두돌정도 되어서 무천 신경을 많이 쎴었어요.

    그래도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 4. 원글
    '12.12.6 4:24 PM (116.121.xxx.152)

    네.그나마 다행인게 어린아기 없고..부부와 중학생 딸아이거든요.세식구 모두 아토피같은 증상은
    한 번도 없었는데..아이가 어쩌다 두드러기가 한 두개 올라올때 있긴 해요.이사때까지 주말이 두 번
    남았으니 4회정도 환기 몇시간씩 해줘야겠네요.난방 하는게 효과가 없다면 하지 말아야 하나봐요?
    그리고 창고문은 그냥 말 꺼내지 말아야 할까봐요.계약 하고 나서 한참 있다가 주인집에서 대출을
    추가로 더 받음 안되냐고 부동산 통해서 연락 왔었는데 거절 한 것 도 있고..이미 융자가 아슬아슬하게
    잡혀있는 전세인데 추가로 더 받는다고 두 번이나 전화 와서 설득 하려 하더라구요.그냥 아무 소리
    말고 들어가야겠어요.답글 주신 분 들 감사합니다^^

  • 5. 원글
    '12.12.6 4:26 PM (116.121.xxx.152)

    참 입주청소 시킬 생각인데 거기서 하는 새집증후군 서비스 돈 주고 할만한건지 모르겠네요.
    효과가 있다면 같이 해야 하나 싶은데...평일에는 출근 등교 시키고 창문 최대한 열어놓고
    다른데서 시간 보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139 종편 정치토론은 일베보고 원고 만드는것같네요 1 지나가다 2012/12/08 782
191138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5 카모메 식당.. 2012/12/08 1,283
191137 절임배추 살려고하는데 10k는 장터에 안파나요? 4 절임배추 2012/12/08 1,243
191136 대학 합격했다는 글 들보니 35 수험생맘 2012/12/08 4,874
191135 금천점 3층 식당가에서 초등아이들과 식사하고 놀기 괜찮은가요? 2 빅마켓 2012/12/08 1,317
191134 수시 결과 발표가 많은데 올해 자율고 1기들의 성적은 어떤가요?.. 자율고 2012/12/08 1,776
191133 연봉 5~7천만원 받으시는 분 기본급이 얼마세요? 2 .... 2012/12/08 2,661
191132 문성근 연설 3 .. 2012/12/08 2,552
191131 조선의 정치 1번지... 육조거리 2 새로알게된 .. 2012/12/08 1,697
191130 무한도전ㅎㅎ 쌀 6.5톤이면ᆞ 3 루비 2012/12/08 3,437
191129 mbc 아나운서 복장 4 이런 2012/12/08 2,888
191128 항상 갑이 아닌 을이였던 나... 5 음... 2012/12/08 2,061
191127 생협 스태인레스 후라이팬 좋나요? 4 화초엄니 2012/12/08 2,144
191126 야후 대문사진 현아 ....아휴.... 2 ㅁㄴㅇ 2012/12/08 3,352
191125 광주서 '박정희 달력' 배포 선거법 위반 조사 2 광팔아 2012/12/08 1,020
191124 유튜브,트윗 말고 광화문 연설 들을 수 없나요? 1 북경 2012/12/08 881
191123 16년전 나의 첫 투표.. 3 그때가 생각.. 2012/12/08 862
191122 도쿠가와 이에야스 읽는데.. 1 새벽2시 2012/12/08 1,365
191121 탄신제 사진 효과 만점이네요 12 V 2012/12/08 3,769
191120 새눌당 광화문 인파의 비밀? 3 참맛 2012/12/08 2,579
191119 소설 제목 알려주세요 2 소설 2012/12/08 926
191118 비타민C 15 점순이 2012/12/08 4,228
191117 문재인 로고송 환희 1 좋아요 2012/12/08 1,411
191116 문성근 연설 볼수있는곳....알려주세요 5 Q 2012/12/08 1,540
191115 광화문 완전 축제네요.. 6 ㅎㅎ 2012/12/08 3,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