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사람들 몇명 초대해서 음식대접할건데 꼭좀 봐주세요

음식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2-12-06 13:07:24
여성 3명과 남성 2분인데 불고기,월남쌈,유부초밥,파전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뭘더 보충할거나 빼야할거 있을까요?
유뷰초밥빼고 떡볶이를 해도 될런지..아님  따뜻한밥과 시원한 국이 괜찮을까요?

다들 주당들이라 소주와 맥주도 준비해야할거 같고 맥주안주로는 견과류가 좋을지
아니면 어떤 과일이 좋을까요?
감이 숙취해소에 좋다는 말도 들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그릇이 많이 없어서 그러는데 일회용접시가 나을지 아니면
다이소에가면 싸고 이쁜그릇 있다고하던데 차라리 그걸 사는게 나을까요?




IP : 180.230.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1:40 PM (175.113.xxx.23)

    따뜻한 밥과 부대찌게 와 불고기 정도 놓고 야채 종류별로 준비하면 좋을 듯합니다.
    주당들이면 맥주와 소주 준비하고 샐러드도 준비하시면 ...
    일회용 써도 괜찮다고 봅니다.
    회사사람들에게 유부초밥이나 떡볶이는 아닌것 같네요^^

  • 2. 일단은,
    '12.12.6 1:42 PM (123.109.xxx.64)

    탕이 하나 있으면 좋죠.
    술 다 좋아하신다니까.
    해물탕 마트에 가면 수산코너에 만오천원 내외로 야채, 소스까지 준비된 거 판매하고 있으니 그거 하나 준비하시고,
    반조리 냉장코너에 가도 요즘에 잘 나오는 탕 종류들 많더라구요.
    집들이 전날 퇴근하고 저녁 때 마트 가셔서 사시고 냉장고 넣어놨다가 담아내기만 하면 되니까 간편.....
    월남쌈이 손이 많이 가니까 간단해보이는 유부초밥일지라도 일단 그건 빼고 밥하고 탕을 준비하세요.

  • 3. 그리고
    '12.12.6 1:46 PM (123.109.xxx.64)

    그냥 떡볶이 말고, 불고기 하신다니까 불고기에 떡볶이랑 파프리카 넣어서 궁중 떡볶이 형태로 하시면 될 거 같네요.
    좀 더 요리 같고 떡도 들어 있으니 밥 드시기 싫으신 분들은 떡 골라 드시면 될 거 같아요.
    소주 안주로는 시원한 해물탕, 파전 등이 있으니 맥주 안주로 구운 오징어, 땅콩 정도만 있으면 될 거 같고,
    과일도 후식처럼 말씀하신 감도 좋지만 마트 과일 냉장코너에 있는 파인애플 슬라이스, 껍찔째 먹는 포도 준비하면 되겠네요.
    손 많이 가는 음식 하는데 과일까지 깎아야 하는 거 준비하면 마음이 급해지니까 편리한 쪽으로 생각하세요. 파인애플이 소화에도 좋으니.....

  • 4. 접시는
    '12.12.6 1:50 PM (123.109.xxx.64)

    혼자 사시는 거라던가 신혼집이면 오시는 분들도 그릇에 대해서 별 생각 안하실테니 일회용 괜찮아요.
    밥, 찌개용, 앞접시용 따로 준비해서 내가시면 될 거 같고.
    혹시 집근처에 이랜드 2001 아울렛이나 엔씨백화점 안에 있는 모던 하우스 있으면
    http://www.modernhouse.co.kr/shop/product_detail.aspx?PC=CA632090R9
    이런거 하나 구입해두면 두고두고 쓴답니다. 유행타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 5. 원글
    '12.12.6 2:06 PM (180.230.xxx.22)

    차라리 신혼집이면 얼매나 좋을까요?? ㅠㅠ ㅋ
    정성어린 댓글들 잘 참고해서 음식초대 잘해봐야겠네요
    그릇까지 추천해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703 등산화 추천해주세요~ 14:52:08 14
1729702 52세 예지원 90세 어머니와 화보 2 ㅇㅇ 14:48:21 359
1729701 보험광고, 배칠수꽃배달, 싸다구 광고 14:44:39 100
1729700 고2핸드폰 자급제vs매장에서 사기 1 궁금이 14:44:32 72
1729699 장례식장 음식값은 진짜 얼마 안돼요 13 참고로 14:42:46 661
1729698 딸이든 아들이든 자식에게 쓸모 찾지 말기 2 ㅡㅡ 14:42:25 245
1729697 욕하거나 막말. 다짜고짜 반말하는건 제제 안하나요? ㅇㅇ ㄷ 14:41:31 84
1729696 남편한테 100만년만에 애교를 떨어봤더니 2 ㅇㅇ 14:41:26 423
1729695 부추가 1단에 700원 3단에 2000원 1 14:40:57 251
1729694 LDM 물방울초음파 가정기기 괜찮은가요? ... 14:39:43 52
1729693 82가 여론 조작이 쉽네요 11 .. 14:39:29 282
1729692 춘장과 짜장가루랑 차이가 뭔지요? 3 짜장 14:33:18 242
1729691 시절인연 만나면.. 마주치면 3 ... 14:30:13 654
1729690 유투브 전화통화 검색해서 보니 완전 웃기네요 한가할때 14:29:25 216
1729689 친정언니 엄마랑 친하고 저는 탈출 했는데요 7 괴롭다 14:26:14 889
1729688 폴바셋 커피 왜 맛있는 걸까요 7 ㅇㅇ 14:25:41 820
1729687 한동훈 어제 라방에서 한국 영화월드컵 vs 11 ㅇㅇ 14:24:31 515
1729686 전쟁의 명분은 대체 누굴 위해서죠? 4 .. 14:23:57 275
1729685 얼마전에 아버지 장례를 치뤘는데요 25 14:23:51 1,383
1729684 분리불안. 강아지 보고 싶어요 1 분리불안 14:22:18 265
1729683 이공계 취업하신분들께 문의... 아들 대학원 진학 4 ** 14:21:50 391
1729682 외국인들도 만나면 외모 얘기 많이 하나요? 9 ... 14:18:46 456
1729681 성심당 밀 농사도 성공했네요 ㄷㄷ 9 ooo 14:17:55 1,201
1729680 아르바이트 3일차쯤엔 숙지가 다 되나요? 3 ..... 14:09:58 334
1729679 왜 자꾸 남편 단점만 보일까요 10 ㅠㅠ 14:09:41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