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별일 아니지만

조회수 : 742
작성일 : 2012-12-06 10:48:06

아침에 아이 유치원 보낼때

출근 해야 하니까

차들이 시동 켜놓고 눈치우고 있더라구요

 

아이 보내고

남편생각이 나서

남편차에 가서 눈을 막 치웠어요

시동 켜놓고 차 속에서 5분정도 스마트폰 하면서 데워지기 기다렸어요

그리고 눈 막치웠는데

나중에 손은 시려운데 몸에서는 열이 나더라구요

 

남편이 완전 깜짝 놀라서

너 어디 아프냐고

평소에 안하던짓 하면 어떻게 되는데 그러면서 가네요

네 평소에 제가 좀 그렇습니다

 

문자고 고맙다 달랑 한줄 왔는데

좋은것 같았어요

 

그런데 다음엔 안해줄거예요

습관들이면 안돼니까요 ㅎㅎ

 

IP : 121.186.xxx.14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27 전업주부 하는일 없다고 해도 없으니 큰일 나네요. 전업주부 19:33:40 10
    1772326 아이없는 전업 지인 부럽네요 1 새삼 19:32:16 87
    1772325 남편 출장가는날은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날 호호 19:31:35 38
    1772324 70대 아빠랑 여행하다 기분만 상했어요 19:28:25 253
    1772323 무기력한 부잣집 도련님들이 유독 꼬여요 2 19:25:48 277
    1772322 이재명 정부 상속세 개편은 없던일 된건가요? 2 궁금 19:25:36 68
    1772321 옛날에 직장동료가 금빛 악세사리를 좋아해서 2 .. 19:24:36 269
    1772320 남매 싸움 크면 나아지나요? 1 .. 19:21:54 144
    1772319 호주에서 약대가 호젆 19:20:32 171
    1772318 천주교신자분들~십자가의 길 ........ 19:17:48 111
    1772317 PPT프로그램 다들 구독하시나요? 2 ㅇㅇ 19:11:17 209
    1772316 편의점알바 50대 중반 8 알바 19:10:38 802
    1772315 트럭에서 볶아주는 땅콩을 샀는데 5 .... 19:10:04 767
    1772314 제발제발 기를 모아주세요 10 ㄷㄱㄷㄱ 19:09:37 587
    1772313 전 그냥 기업의 작은 부품 소시민으로 사는게 너무 만족스러워요 3 19:08:33 321
    1772312 도와주세요 10 제발 19:04:09 575
    1772311 오늘 마소 팔아서 엔비디아랑 구글 사는거 어떨까요? 2 미국주식 19:00:51 597
    1772310 바지랑 스카프 사고싶습니다. 1 휘뚜루마뚜루.. 18:59:33 360
    1772309 하루만에 27도에서 영하1도로 미국 ㅇㅇ 18:54:26 992
    1772308 3000억 유산 독식한 오빠… "의식불명 아빠 인감으로.. 6 ... 18:52:45 1,961
    1772307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역사,문화,의식을 망치는 일본에게서 .. 1 같이봅시다 .. 18:50:28 132
    1772306 추워지니까 우울한 느낌이네요 4 .. 18:49:46 538
    1772305 유투브 쇼츠보고 가서 금 팔고 왔어요 2 라떼좋아 18:48:03 814
    1772304 저는 사기꾼을 척 가려내는 재주가 있답니다 8 ㅡㆍㅡ 18:47:03 937
    1772303 주변에 실제로 비혼이나 딩크 많이 있나요? 23 .. 18:46:41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