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 밥안먹는 아이 한약 먹여도 될까요?

.....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2-12-05 15:23:44

원래 뭐든 잘먹지 않는 아인데 그나마 조금 먹던 저녁밥도 거의 안먹어서  한의원에 가볼까하는데

뼈대가 좀있어서 살은 많이 없어도 마르진 않앗는데 혹시 한약먹고 살이 찌거나 하진 않을지요.

여자 아이라 조심스럽네요.

3살때 홍삼도 몇번 먹였는데 별효과 못봤고 군것질도 별로 안해요.

빵,과일 도 거의안먹고 좋아히지도 않고,과자는 일주일에 1~2봉 정도 먹어요.

우유도 워낙 안먹었는데 유치원에서 하루1개씩 먹어요.

이러니 감기도 잦고 면역이 약해요.

이런아이 키워보신분 도움좀 주세요.

IP : 59.4.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2.12.5 3:26 PM (59.10.xxx.139)

    밥먹게하는 한약,,, 그거 지어주는분은 자기자식이 아무리 밥을 안먹어도 절대 안먹여요

  • 2. 사찌코
    '12.12.5 3:28 PM (110.70.xxx.57)

    저희 딸은 4살때부터 1년에 한 번씩 녹용넣어 먹이고 있는데 잘 받았어요. 밥 잘 먹고 아이가 단단해진 느낌예요. 전보다 병치레가 훨씬 줄고 감기도 가볍게 스쳐지나가는 느낌이네요. 근데 약 먹일 때 흑설탕 시럽 넣어서 달게 해줘도 안 먹을라 그래서 고생 좀 했어요. ㅎㅎ

  • 3. ..
    '12.12.5 3:28 PM (1.253.xxx.146)

    한약 먹일때 살 찌는 거 싫다하니 알았다하시고 약 먹었는데
    살은 안 찌고 밥은 잘먹었어요
    어릴 때부터 많이 먹었는데 현재까진(5학년) 말랐어요

  • 4. 잘크톤
    '12.12.5 3:40 PM (115.137.xxx.231)

    이라는 약이 있어요. 소화를 도와주고 각종 영양소가 들어있는 영양제에요. 밥맛돌게하는 약이라 약사들도 본인아이들 챙겨먹인대요. 글구 유산균도 먹이세요. 장에 좋은 유산균이 많아야 면역력도 좋아져요. 되도록 유산균 많은 걸루요.
    그나저나 5살이면 감기많이할때에요. 너무걱정하진마세요. 애들 다 그렇게 크더라구요^^

  • 5. 그의미소
    '12.12.5 3:43 PM (115.22.xxx.158)

    10살 이후로는 한약을 안먹는게 좋고 그 전에 5,7,9 이렇게 먹이는게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어요. 5살에 먹이면 금메달, 7살엔 은메달, 9살엔 동메달 이렇게요.
    물론 한의원에서 지어낸 말일수도 있겠죠.
    우리집 아들 둘 우연찮게 그 나이에 맞춰 먹이게 됐네요..
    계획된건 아니고 하다보니 그렇게 먹였어요.
    물론 잘먹고 잘컸어요. 신체적으로요^^
    증명된건 아니니 맹신은 금물이예요.

  • 6. 둥둥
    '12.12.5 6:14 PM (175.117.xxx.115)

    먹는거 안좋아하는 애들은 그래도 안먹어요.
    우리딸이 그래요. 한약도 먹어 봤는데 ... 이래 저래 세번.
    세번 중 한번은 그나마 효과잇었지만 것도 미미했어요.
    워낙 먹는걸 안좋아하니............늘 안먹다 반짝 먹죠.
    반짝이란 것도 다른 애들 먹는거에 비하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788 웰케 못해요.. 1 문후보님 2012/12/16 1,058
194787 시작 몇분만에 그 분 먼길 떠나셨네요. 2 ㅡ.ㅡ;; 2012/12/16 2,061
194786 아 박근혜 쩝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ㅋㅋㅋㅋㅋㅋ.. 2012/12/16 2,658
194785 토론회 껐다 켰다, 비위가 약한 저 반성합니다 ㅠㅠ 9 깍뚜기 2012/12/16 1,661
194784 양자토론을 보며 중학생 아들이 하는 말 3 2012/12/16 2,266
194783 표창원교수님 고맙습니다.ㅜㅜ 3 --;; 2012/12/16 1,986
194782 질문의 요지는 다 나오셨죠?ㅋㅋㅋ 2 사회자마져 2012/12/16 1,176
194781 모든 질문에 오직 하나의 답변 1 .. 2012/12/16 1,343
194780 문재인님이 밀어부치기, 강하게 나가기로 했나봐요 4 ㅎㅎㅎ 2012/12/16 1,597
194779 뭐냐.. 닭.... 9 헐~ 2012/12/16 1,816
194778 박근혜 머리가 딸리는거 20 파사현정 2012/12/16 4,538
194777 제일 듣기싫어! 2 Ashley.. 2012/12/16 1,031
194776 패키지 자유시간중 현지 호핑투어하는 것 4 호핑 2012/12/16 1,402
194775 공약은 좋네요. ... 2012/12/16 800
194774 저는...저 어눌해도 열심히 말하는 문후보가 참 마음에 들어요... 9 ... 2012/12/16 2,174
194773 신경치료 받고 몸살날 지경이예요. 8 낼 또 가야.. 2012/12/16 3,129
194772 유부남이면서 2 .. 2012/12/16 1,985
194771 차라리 할말없다하지 문후보님께하는 덕담 14 차라리 2012/12/16 3,837
194770 우~와 정숙씨가 오셨네요!!! 2 우노 2012/12/16 2,136
194769 2012 KBS 국악대상 방청신청 받습니다 KBS 2012/12/16 1,388
194768 후보들 서로 덕담하라니까 2 2012/12/16 1,792
194767 박근혜 후보님~~문자 하지 마셔요 1 ........ 2012/12/16 1,457
194766 스맛폰 바꿀 적기가 언제일까요? 1 가을여행 2012/12/16 993
194765 엄마 선거하는날 춥데~ 2 닭치고투표 2012/12/16 862
194764 불쌍한 남자에게만 꽂히는 이유는 뭘까요? 14 로라 2012/12/16 7,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