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희 같은 목소리와 발음 갖고 싶어요

새로운 목표 조회수 : 9,237
작성일 : 2012-12-05 09:30:50

어제 토론인 줄 모르고 티비 켰다가 소리만 듣고 진행자인 줄 알았어요.

얼핏 0.5초 백지연 같기도 했는데 백지연처럼 목을 끄는 버릇도 없고

아..어..그 흔한 접두어 한번 안 쓰고 대본을 읽어도 그렇게 정확하긴 힘들 것 같아요.

박근<혜>를 어찌나 예쁘고 정확하게 발음하는지

네비 아가씨 지하철방송아가씨 저리가라 할 또랑한 목소리,

오늘부터 다시보기 하면서 연습 들어갑니다.

 

궁금해 하시니까 알려드리는데요,저는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려고 나왔습니다

 

백번 반복

IP : 122.32.xxx.12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2.12.5 9:31 AM (14.84.xxx.120)

    치열이 고르지 않은데도 발음이 정확하더라고요
    노력 많이 한것 같아요

  • 2. ..
    '12.12.5 9:32 AM (121.160.xxx.196)

    목소리가 가늘고 힘없고 깊이없고 오기만 가득한것 같던데요.

  • 3. ,,,
    '12.12.5 9:33 AM (119.71.xxx.179)

    저도 이정희 목소리 깜놀.. 살빠져서 이뻐졌더군요.

  • 4. 전 문후보를 찍을 예정입니다만
    '12.12.5 9:34 AM (122.32.xxx.129)

    문후보 얘기할 때 셰셰-경상도 사투리에 흔한 그 시옷 발음- 소리 나는 건 정말 싫어요.
    문후보는 비주얼과 활자로만 지지하려구요.

  • 5. 킬리만자로
    '12.12.5 9:35 AM (203.252.xxx.121)

    ..//제말이요....근데 그건 닭여사ㅋㅋㅋ

  • 6. ......
    '12.12.5 9:37 AM (222.234.xxx.74)

    저도 무슨 여성 진행자인줄 알았어요...목소리가 낭랑하고 발음이 정말 정확하고 흔들림 없더라구요... 대단했어요....

  • 7. 북한가면
    '12.12.5 9:37 AM (14.84.xxx.120)

    북한사투리 배울꺼 같은데.....

  • 8.
    '12.12.5 9:38 AM (114.203.xxx.114)

    203은 일베충 ㅇㅇ

  • 9. ...
    '12.12.5 9:40 AM (175.114.xxx.95)

    에구...그럼 북한사투리를 말했겠죠. 그건아니잖아요.

  • 10. 요조숙녀
    '12.12.5 9:41 AM (211.222.xxx.175)

    목소리 이야기톤은 단연 1등감이데요

  • 11. 어??
    '12.12.5 9:42 AM (14.84.xxx.120)

    북한가서 말배우란 댓글 없어졌네요

  • 12. 그게
    '12.12.5 9:43 AM (211.234.xxx.134)

    발음도 넘 또리또리했지만
    머리속에 든게많고 회전이 엄청잘되서 그런거같아요
    그어떤 질문에도 즉바로 다다다다 또릿하게 읊어대던데요

    저 완전 감사하더라구요
    요새 홧병으로 병원알아보는중이었는데
    일순간 가슴이 어찌나 시원후련하던지..

    제 병 치료를 위해
    방송좀 주기적으로 다시봐야겠어요

    이정희 완전 싸랑합니다!!

  • 13. 말잘해야해서
    '12.12.5 9:51 AM (121.141.xxx.125)

    저도 그분 스피치 실력 배우고 싶어요.
    스피치 학원 댕겨볼까..

  • 14. 하아
    '12.12.5 9:58 AM (114.203.xxx.176)

    그건 아마 그분 머리에 든게 많아서 일꺼예요
    정말 똑똑한건 숨길수가 없네요

    수첩한테 예의 좀 지키고 토론에 임하라고 했을때의 그 여유
    아아 진짜 멋있었어요

  • 15. 와우
    '12.12.5 10:30 AM (112.217.xxx.67)

    전 이정희 목소리 듣고 깜짝 놀랐어요.
    정말 힘있고 또록또록 그 자체더군요.
    조리있게 말하고 절대 지지 않는 포스에도 놀랐고요.

    남자든 여자든 목소리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 지 새삼 느꼈어요.
    성우를 해도 탑급으로 뛰어난 목소리더군요.

  • 16. ....
    '12.12.5 11:18 AM (183.101.xxx.196)

    개인적으로 이미 아웃된 인물이지만

    목소리와발음은 좋더군요
    저 여자가 원래 저리말했었나?할정도였음. 아나운서저리가라할정도였음

    그럼 뭘하나--;; 뻘짓을 좀 했었어야지요--;;
    그래도 어제 박할매까줘서 10%정도 긍정적이 되었음

  • 17. 이정희 말하는거 한번도
    '12.12.5 11:50 AM (203.236.xxx.21)

    안들어봐서 몰랐는데
    어제보고 목소리에 반했어요.
    톤도 좋고 발음도 좋고.

  • 18. good
    '12.12.5 10:13 PM (113.30.xxx.84)

    인강 강사나 아나운서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목소리와 톤이었어요.

  • 19. dd
    '12.12.6 9:09 AM (152.99.xxx.181)

    머리회전이 빠르니 말이 빠른것 같아요,

    거기다 변호사 하면서 얼마나 치열한 논리+말빨 싸움이었겠어요...

    통진당 사태다 뭐다 다 떠나서 정말

    한국판 힐러리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멋진 여성 정치인 같음.

  • 20. 저두
    '12.12.6 9:28 AM (218.145.xxx.9)

    아나운서인줄 알았어요...이쁘고 똑똑하고 당차고 용감하고 버릴것하나없는 매력덩어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86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 14:30:33 137
1770985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2 ㅠㅠ 14:28:16 93
1770984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 14:28:13 63
1770983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근디 14:28:07 56
1770982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5 ........ 14:24:39 162
1770981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2 ㅇㅇ 14:18:40 332
1770980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6 14:16:09 549
1770979 이름좀 지어주세요 1 ₩₩ 14:10:34 140
1770978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11 관리자 14:10:32 648
1770977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3 서울 13:58:41 384
1770976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4 ㅇㅇ 13:58:34 385
1770975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7 이혼 13:57:08 667
1770974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5 .. 13:54:54 1,020
1770973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1 ^^ 13:53:45 470
1770972 요리 00 13:51:49 124
1770971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9 날아라 13:51:46 1,950
1770970 저는 왜 이러는지 4 태도 13:48:39 399
1770969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7 평행우주 13:47:10 1,283
1770968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4 ..... 13:46:27 506
1770967 거울속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3 근자감사라졌.. 13:45:51 518
1770966 고2 겨울방학 쌍꺼풀 수술? 7 ... 13:44:43 233
1770965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마시면 목아프고 기침을 하게되네요 6 13:42:43 204
1770964 거주 확인서 받았는데요 질문있어요 고시텔 13:40:13 270
1770963 피레스여사님 은퇴하셨네요 1 ...... 13:40:06 595
1770962 땅콩버터가 혈당을 올리지안는다고 8 유리병 13:39:33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