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어록 1
"박근혜 위원장은 자기의 심기를 요만큼이라고 거스리거나 나쁜 말을 하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그가 용서하는 사람은 딱 한 명 자기 자신이다."
▶전여옥 어록 2
"하루는 어머니들과의 대화를 위해서 패스트푸드점을 찾았는데 박근혜 위원장이 햄버거를 먹지 않고 있기에 '왜 먹지 않냐'고 물었더니 대답이 없더라. 보좌관이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오니 그제야 먹었다."
▶전여옥 어록 3
"박근혜에게 한나라당은 '나의 당'이었다. 한국은 아버지가 만든 '나의 나라'였다. 국민은 아버지가 긍휼히 여긴 '나의 국민'이었다. 물론 청와대는 '나의 집'이었다. 그리고 대통령은 바로 '가업'(my family's job)이었다.
▶전여옥 어록 4
"친박 의원들이 박근혜 대표의 뜻을 헤아리느라 우왕좌왕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면 박 대표는 '제가 꼭 말을 해야 아시나요?'라고 단 한 마디 한다.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라'하는 것은 그 자체가 비민주적이다."
▶전여옥 어록 5
"박근혜는 늘 짧게 대답한다. '대전은요?', '참 나쁜 대통령' 등. 국민들은 처음에는 무슨 심오한 뜻이 있겠거니 했다. 그러나 사실 아무 내용 없다. 어찌 보면 말 배우는 어린애들이 흔히 쓰는 '베이비 토크'와 다른 점이 없다."
▶전여옥 어록 6
"박 대표 바로 뒷줄에 앉아 있었다.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의원들이 말했다. '대표님 머리에 우비 모자 씌워드려야지.' 나는 당황했다. 자기 우비 모자는 자기가 쓰면 되는 것 아닌가? 내가 씌워드렸지만 박 대표는 한마디도 없었다."
▶전여옥 어록 7
"박근혜는 전당대회에서 "한나라당은 부정부패 연루자를 보호하지 않으며, 기소되면 당원 자격을 정지시키고 유죄가 확정되면 영구 제명하겠다"고 말했는데 부정부패로 유죄가 확정돼 2년반 콩밥을 먹은 사람을 당을 쇄신할 비대위원으로 임명했다"
▶전여옥 어록 8
"박근혜는 대통령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된다. 정치적 식견ㆍ인문학적 콘텐츠도 부족하고, 신문기사를 깊이 있게 이해 못한다. 그녀는 이제 말 배우는 어린 아이 수준에 불과하다."
▶전여옥 어록 9
"영등포에 손가락이 잘린 분들이 많은데 유신독재 시설 공장에서 각성제를 먹고 졸면서 일하다가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다. 산업화의 영웅은 그들인데 꽃다발도 없고 명예도 없다."
▶전여옥 어록 10
"박근혜는 공천 승복하는 것이 정도라고 얘기하지만 정작 박 위원장 본인은 승복하지 않았다. 친이계에 공천 승복하라고 말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다."
▶전여옥 어록 11
"보좌관이 박근혜 위원장의 쓸 샴푸를 사야 하는데 단종이 돼 아무리 찾아도 못 찾았다. 왜 최근 나온 제품들을 안 쓰고 옛 제품만 고집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전여옥 어록 12
"박근혜 위원장은 클럽에 갈 때에도 왕관을 쓰고 갈 것 같다."
▶전여옥 어록 13
"박근혜 위원장의 자택 서재를 둘러보고 박 위원장의 지적 인식능력에 좀 문제가 있다 생각했다. 서재에 일단 책이 별로 없었고 증정 받은 책들만 주로 있어 통일성을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 '여기가 서재인가'하는 생각을 했다."
▶전여옥 어록 14
"여러분, 한 번 속으면 속인 사람이 나쁜 놈입니다. 그러나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여옥 어록..
...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12-12-05 00:46:10
IP : 222.237.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2.12.5 12:47 AM (1.226.xxx.153)전여옥이 입에서 옳은말 할때도 있다니....흠..
2. 3대국샹
'12.12.5 12:48 AM (112.155.xxx.85)중 하나인데 오늘만큼은
3. ...
'12.12.5 12:55 AM (121.136.xxx.28)다 필요없고.
난 이여자 표절자라 뭔말해도 싫어요.
이여자가 무슨말을해도 안믿음.
입만열면 그짓말만해대고..4. 가을 낙엽
'12.12.5 1:04 AM (68.80.xxx.188)죽어가는 사람의 마지막 유언에는 진심이 담겨있슴니다.
정치 생명이 끝나는 전여옥의 마직막 말에는 그래서 그런지 진정성이 보여지네요.
믿어줘야겠지요..
평생을 거짓으로 살아와도...마지막 말은 눈여겨 보아주마...5. ..
'12.12.5 1:48 AM (125.141.xxx.237)여러분, 한 번 속으면 속인 사람이 나쁜 놈입니다. 그러나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입니다!
// 2007년에 명박이 찍고 2008년에 딴나라당 찍은 사람들은 사실상 이미 "바보"가 맞지요.;
수구언론들에 의해 "경제 파탄"이라고 낙인 찍힌 참여정부의 대안으로, IMF의 주범이었던 정당을 선택했다는 건, 생각있는 유권자들이 할 선택이 아니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9359 | 오늘같은 날은 보일러 동파 안되겠죠???? 3 | ㅇㅇ | 2012/12/05 | 1,814 |
189358 | 초딩 아이 내복 어디가 괜찮아요? 5 | 내복 | 2012/12/05 | 1,414 |
189357 | 남편이랑 싸웠는데 좀 봐주세요 67 | aaa | 2012/12/05 | 13,057 |
189356 | 파이지 만들때 식물성오일 써도 될까요? 3 | 게자니 | 2012/12/05 | 1,232 |
189355 | kbs 이재석 기자 트윗 4 | 저녁숲 | 2012/12/05 | 4,113 |
189354 | 창문에 뽁뽁이 단열재 붙일때 질문이요~! 6 | moonli.. | 2012/12/05 | 4,154 |
189353 | 언론 플레이와 압박? 2 | 기사펌 | 2012/12/05 | 874 |
189352 | 박정희의 실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 '그때 그 사람들' 보세요.. 4 | 박정희의 실.. | 2012/12/05 | 1,300 |
189351 | 공유기 코드 2 | 전기요금 | 2012/12/05 | 1,721 |
189350 | 심장사상충 연고 바른 후에 강아지가 얌전해졌어요;;; 11 | 애견님들~~.. | 2012/12/05 | 5,338 |
189349 | 어르신들 표를 모으기 위한 나름대로의 선거운동방법 6 | 며칠 안남았.. | 2012/12/05 | 1,524 |
189348 | (수정) 파마 후 곱슬한 정도를 좀 완화시켜주는 약이 뭔가요? .. 8 | 울고싶음 | 2012/12/05 | 2,246 |
189347 | 어제의이정희 28 | 곳감 | 2012/12/05 | 4,570 |
189346 | (수정) 박정희 재평가 난장토론 진중권 vs ! 3 | 23분16초.. | 2012/12/05 | 2,141 |
189345 | 아기 키우기 넘 힘들어요. 13 | 아일랜드 | 2012/12/05 | 3,653 |
189344 | 사교육 없이도 공부 잘하는 아이들 이야기 해주세요. 27 | 꼭 ~~ | 2012/12/05 | 6,225 |
189343 | 4시간째 국도에 있어요 13 | kelley.. | 2012/12/05 | 3,942 |
189342 | 이사운이 있다는 것? 2 | 이사운 | 2012/12/05 | 3,369 |
189341 | 전세금 좀 봐주세요 7 | 부탁드려요 | 2012/12/05 | 1,921 |
189340 | 박이 토론서 대구경북 지지율 마이 까먹었네요! 10 | 참맛 | 2012/12/05 | 3,016 |
189339 | 이런날 피자 시키면 나쁜사람이겠죠? 24 | Tt | 2012/12/05 | 4,906 |
189338 | 우리나라엔 벌키한 실 없을까요?? 8 | 뜨개실 찾아.. | 2012/12/05 | 1,336 |
189337 |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 왕자모 | 2012/12/05 | 1,813 |
189336 | 아래..시가 사람들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는 3 | ... | 2012/12/05 | 1,949 |
189335 | 불안증을 극복하고 싶어요 좋은 책 9 | .. | 2012/12/05 | 2,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