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5년전 외고의 수준은 어땠나요?

세상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2-12-04 21:05:34

지금 마흔한살인 사람...

당시 외고의 성적은 어땠나요?

그때도 지금처럼 성적이 우수한 아이들이 갔었나요?

주위에 외고 나왔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급 궁금해지네요?

IP : 119.64.xxx.1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자아자
    '12.12.4 9:07 PM (116.121.xxx.17)

    남편 대원외고 나왔는데요, 중학교때 반에서 2등정도 했었다네요. 나이 마흔입니다.
    저희 학교에서도 전교 1등,3등 대원외고 갔었네요.

  • 2. ...
    '12.12.4 9:10 PM (14.63.xxx.208)

    84년도인가에 외고 생겼나요?
    초기에는 미달이어서 연합고사에 일반고 떨어진 학생들이 갔던걸로 알아요

  • 3. ㅇㅇ
    '12.12.4 9:10 PM (180.68.xxx.122)

    제가 39인데 우리때는 공부 잘하는 애들이 간게 맞아요 대원외고
    그런데 우리보다 한 5년 전 이정도는 그냥 첨에는 전수학교 같은거였을걸요 .그때는 좀 별로였을거에요 .

  • 4. 대원외고
    '12.12.4 9:12 PM (112.168.xxx.242)

    는 알아줬죠.그 반면 대일 외고는 아닌거 가튼데 어느 순간 급 상승한거 같아요.그리고 예고도 서울예고,선화 그 정도만 인기 있었지.저 때는 계*예고,안*예고,공부 못하는 애들이 죄다 갔었어요.

  • 5. 대원외고는
    '12.12.4 9:13 PM (125.152.xxx.77)

    그때 문과가 많이 갔고 이과는 과학고 갔죠. 중학교 1등은 거의 이과에 간다는 분위기가 좀 있던시절이라 여자가 더 많이 갔던것 같죠. 지금하고는 정말 달랐어요. 공부를 잘하는 애들인데 이과계열이면 외고에 많이 안갔죠. 하지만 동네가 후지거나 학교가 별로면 중간에 돈 주고 외고로 편입하고 그랬어요.

  • 6. 옛날
    '12.12.4 9:14 PM (14.63.xxx.22)

    제가 대원외고 학생일 때 선배 인터뷰 한다고 69년생 선배 찾아간 적 있었거든요.
    얼핏 듣고 옛날엔 학교 별로 안좋자 않았냐 뭐 그런 류의 질문하니까 정색하면서 그때가 학교 주변에 유해시설 없고 공부 분위기 더 좋았다고 답변한게 아직 생각나요.
    그 선배는 연세대 출신.

  • 7. ....
    '12.12.4 9:15 PM (121.161.xxx.186)

    영어과, 불어과, 독어과는 공부 좀 하는 학생들이 갔고, 중국어과, 일어과, 스페인어과는 연합고사 떨어진 학생들이 갔습니다.
    저 74년생

  • 8. 76년생
    '12.12.4 9:17 PM (61.73.xxx.109)

    제가 76년생 37인데 저희 조금 전부터 외고붐이 크게 일어서 강남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이 외고 갓었어요 대원외고, 대일외고, 한영외고, 이화외고 이 정도밖에 없었구요 그 외에 과천외고 이런 곳들은 공부 못하던 학생들이 가던 학교였어요

  • 9. ...
    '12.12.4 9:19 PM (210.118.xxx.115)

    저도 74년생.
    대원이 대일보다 나았고
    대일외고는 독어, 불어는 잘했고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는 좀 떨어졌지만
    윗분 이야기처럼 연합고사 떨어진 사람 갈 수준은 절대 아니었어요.

    그리고 그 때는 영어과 없었습니다. 정말 74년생 맞으신가요? 영어과는 몇 년 뒤에 생겼습니다만.
    72년생들이 들어갈 때는 입소문은 있으니 좀 입지가 불안불안했고, 75년생들 입학할 때부터 외국어고등학교 인정받았어요.

  • 10.
    '12.12.4 9:19 PM (14.63.xxx.22)

    저희 언니가 78생 중국어관데 공부 잘해서 들어갔어요.
    과별 지원 아니고 전원 선발 후 과 나누기였구요.
    4년새에 뭐가 많이 바뀌었나봐요?

  • 11. 세상
    '12.12.4 9:38 PM (119.64.xxx.158)

    41세면 72년생 아닌가요?
    과는 중국어과입니다.

  • 12. 극과극
    '12.12.4 10:33 PM (14.52.xxx.59)

    제가 67인데 제 친구 동생들이 전교권이라 교장권유 많이 받았고
    알아보다 진학포기 했었어요
    당시 알아본바로는 중간이 텅비는 구조 ㅠ

  • 13. ;;;
    '12.12.5 1:42 AM (108.233.xxx.173)

    근데 공부 잘 하는 애들이 갔는지 궁금하면 그 분 출신 대학을 알 거 아니에요. 대학 보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878 12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2/05 916
188877 이정희토론에 대한 저희 회사 분위기 16 .... 2012/12/05 5,012
188876 디카 어떤 것으로 살까요? 추천해주세요. 여행마니아 2012/12/05 857
188875 전철에 노인들 앉을자리 없다는 중앙일보 엄을순씨글 유감 10 ... 2012/12/05 2,112
188874 농협 어린이 통장도 인터넷뱅킹 신청 될까요? 5 인터넷뱅킹 2012/12/05 3,144
188873 주변에 박정희가 독립군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요. 8 다카키 마사.. 2012/12/05 2,094
188872 생김 사려고 하는데 조언 부탁해요^^* 5 lilys 2012/12/05 1,066
188871 행복하면 변비에 안걸리나요? 7 ^^ 2012/12/05 1,452
188870 개꿈이지만 박근혜가 나왔어요 12 2012/12/05 1,612
188869 그림그리기 가르쳐 주는 동영상 있을까요? 1 초4 2012/12/05 1,176
188868 스팀크림 괜찮네요. 3 나비잠 2012/12/05 1,707
188867 문재인님 토론은 9 .... 2012/12/05 2,346
188866 12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2/12/05 1,627
188865 인조모피 사고 싶은데요 하루 2012/12/05 1,540
188864 토론회 후 13 .. 2012/12/05 3,787
188863 예전에 올린 글중에 70년생이 뭐 학교 그만두고 방직공장 간 글.. 14 엘살라도 2012/12/05 2,717
188862 토요일 대치동 결혼식 있어 가는데요 5 서울구경 2012/12/05 1,689
188861 메주... 어떡하죠 ap 2012/12/05 1,184
188860 어느 트위터러의 토론회 한줄감상 1 ㅋㅋ 2012/12/05 1,839
188859 박근혜에게 살기 막막했다는 말이 무슨 의미일까요? 17 허탈 2012/12/05 4,184
188858 워모말고, 목폴라만 따로 파는거요..이름이..어디서..? 3 /// 2012/12/05 1,674
188857 급)탐폰이 안빠져요 5 나나 2012/12/05 10,973
188856 김장을 도대체 어찌해야할지.. 젓갈은 어디서구할지 6 김장 2012/12/05 2,064
188855 박근혜 가라사데...비판하고 저항하지 말라! 2 안나 2012/12/05 1,519
188854 푸드체인같은거 우리 82에서도 하면 어떨까요 6 2012/12/05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