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불에 묻은 핏자국.. 어떻게 지우죠

기정떡 조회수 : 11,341
작성일 : 2012-12-04 12:14:28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 잘때...  엄청 긁어요...

손목이나.. 발목 주로 겹치는 부분이요..

그러면서... 피까지 나고.. 딱지가 떨어지며 피나는게 이불에 군데군데 묻어있네요..

큰 맘먹고 백화점에서 침대커버 세트 사서 해줬더니....

온통 갈색핏자국....

그때그때 지우지않음 잘 안지워지는거죠...

스프레이 세제로 뿌려놓긴 했는데.... ㅠ

아토피...ㅠ

영원한 제 숙제입니다....

IP : 124.50.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뜨거운 물에 빨지말고
    '12.12.4 12:18 PM (58.231.xxx.80)

    차가운 물에 담궜다 빨면 잘 빠져요

  • 2. /...
    '12.12.4 12:36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오래두면 안 되고요.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굵은 소금을 핏자국 위에 물을 뿌려 올려주고 10분후
    찬물로 비벼 빱니다. 쏙 빠져요.

  • 3. 과탄산나트륨
    '12.12.4 12:39 PM (59.1.xxx.215)

    뜨거운 물에 과탄산 나트륨 희석해서
    얼룩부위에 적셔주면 금세 사라집니다.
    과탄산 없으시면 시중에 파는 옥*크린 쓰세요~

  • 4. 피는
    '12.12.4 12:40 PM (58.231.xxx.80)

    뜨거운 물에 빨면 응고되요 차가운물에 담궈서 30분후 그냥 빨아도 잘빠져요

  • 5. 이렇게
    '12.12.4 12:53 PM (14.55.xxx.30)

    피 묻은 부분에 얼룩제거제나 샴푸, 아니면 주방 세제를 바르고 좀 놔둔 다음
    스프레이에 물 넣어서 살살 뿌리고
    못쓰는 칫솔로 문지르면 지워져요.

  • 6. 혹시 면이면
    '12.12.4 12:56 PM (119.197.xxx.71)

    뜨거운 물에 푹푹 삶으면 깨끗하게 빠져요.
    생*혈 묻은 속옷도 팍팍 삶으면 신기하게 싹 빠진 답니다. 저도 찬물에만 해야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예요.

  • 7. 그냥 생각나서
    '12.12.4 1:23 PM (121.166.xxx.99)

    많은 양 아니고, 자주 써야 한다면 소독하듯이 과산화수소를 떨어뜨려서 지우면 된다고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 것 같네요~

  • 8. ....
    '12.12.4 1:46 PM (112.149.xxx.166)

    과산화수소 추천해요 잘지워져요 그리고 옷에 볼펜자국 물파스 ~~

  • 9. wkswks
    '12.12.4 1:53 PM (114.29.xxx.83)

    옥션이나 지시장 같은데 크린에버 혈액제거 라고 있어요.그걸로 하면 잘되요.
    제품 설명서에 보면 40도씨의 물에 방치 하라고 하는데 그 방법 보다는 전기 장판이나 방석위에 비닐같은거 한장 깔고 용제을 묻힌 후 (미지근한 온도 유지 -뜨거우면 혈액이 익어서 분해 안된다고 함 . 저는 처음에 드라이기로 하다가 실패.발효 시키듯이 )설명서에 있는 시간대로 두었다 세탁하면 혈액 얼룩 잘 져요.

  • 10. 스피노자
    '12.12.4 2:37 PM (114.29.xxx.39)

    찬물에 잠시 담궜다가 세수비누로 문질러 헹구면 잘 빠집니다. 삶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94 국내 전기버스 업체가 다 사라졌어요 ㅇㅇ 11:15:44 60
1773593 딸아이의 연애 스타일을 이제야 이해했어요 ㅇㅇ 11:11:17 193
1773592 영국 사람들의 티타임 문화를 아는 분 계신가요 1 ㅇㅇ 11:07:40 158
1773591 갑자기 운동하면 몸이 붓는거 맞나봐요 11:06:27 91
1773590 노견이 새벽부터 못일어나네요 1 결국 10:59:19 260
1773589 대기업 김부장 배경 회사? 2 ㅇㅇ 10:58:26 479
1773588 이제 막바지 단풍일 것 같은데 2 돈의노예 10:57:48 225
1773587 40대인데 제2인생으로 도슨트나 숲해설사 준비 어때요? 9 10:56:37 444
1773586 부모랑 자식간 사이는 안좋고 6 10:53:18 595
1773585 예금 금리 계속 오를까요? 4 ... 10:53:14 486
1773584 할머니에 대해 생각할 수록 짜증나요 7 ..... 10:51:50 477
1773583 낮에 사람도 없는데 개 키우는거.. 3 ........ 10:50:21 335
1773582 포메들 말이에요 1 .. 10:49:06 217
1773581 큰언니가 50대나이에 대기업 차장인데 11 ........ 10:45:48 1,381
1773580 2스타 장군 “이런식이면 진급 안하겠다” 13 와 미친 10:45:42 808
1773579 민주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하라" ... 10:45:31 168
1773578 집값은 금리 올리면 14 .. 10:42:27 676
1773577 위층 부부싸움하나봐요 5 Sksksk.. 10:37:31 1,189
1773576 아들이랑 같이살면서 상처받네요 12 ... 10:36:44 1,276
1773575 이런 남의편 있나요 4 방관자 10:36:11 433
1773574 “뽀뽀하자” 70대女에게 들이댄 80대男…거부하자 명치 ‘퍽’ 2 음.. 10:34:04 1,148
1773573 애들 결혼조건이요 9 10:33:07 738
1773572 수녀원 딸기잼을 샀네요 1 ㅇㅇ 10:32:41 596
1773571 빌라를 고쳐서 팔려고 하는데요 3 ㅇㅇ 10:28:49 444
1773570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3 ㅇㅇ 10:21:51 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