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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마을 가보셨던 분 계세요?

metal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12-12-04 10:31:57
안녕하세요. 신랑이 우울증 초기예요.. 회사의 업부 스트레스와 허약체질이 겹친것같은데요. 회사도 이번주부터 병가를 냈거든요. 이시형 박사가 운영하신다는 선마을이라는 곳이 있었던데요.. 거기 어떨까요? 우을증 치료에 도움이 될까요? 신랑은 지금 자신감 상실에 매사에 우유부단하게 판단을 못하네요.. 원래 안그랬었는데.. 우선은 우울증에 도움이 된다는것은 이것저것 해보려는데요. 도움이 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IP : 221.148.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지막처럼
    '12.12.4 12:02 PM (180.71.xxx.145)

    회사에서 보내줘서 신랑이 3일짜리 다녀왔는데 기분전환하기 좋았다네요. 우울증이 치료되는것까진 아니더라도 리프레시 개념으로 갔다올만은 한것같아요.

  • 2. ...
    '12.12.4 12:45 PM (118.217.xxx.35)

    저희 시어머님이 요양차 그곳에 오래 계셨는데, 공기 좋고, 경치좋고, 사람들 분위기 좋고, 음식 맛있고, 프로그램도 유익하고 그랬어요. 그곳에서도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그러면 재밌는데, 그렇지 못하면 혼자 고립되더라구요. 그래도 휴양지처럼 분위기가 좋으니 자기를 되돌아보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어렵진 않을거에요. 저도 우울증 치료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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