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한지 오일째입니다
큰 비닐에 한꺼번에 넣고 부풀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키톡에 보니 그렇게 부푼후 김냉에 넣으라고해서요)
그런데...전혀 기미가 없어요
요즘 날이 추워서인지 큰 들통에 넣고 베란다에
그냥 뒀는데 냄새조차 안나네요
좀 짜다 싶긴했는데 너무 짜게됐나봐요
지금이라도 통에 옮기면서 밑에 생무를 깔고
며칠둘까요?
아님 며칠 더 있다가 옮기면서 깔아도되나요?
엄청 많은데ㅜㅜ
도와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짠 김장김치ㅜㅜ
정원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12-12-03 18:12:49
IP : 175.213.xxx.1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2.3 6:14 PM (121.136.xxx.28)짠 김장김치 더 베스트 앤 더 이지스트 솔루션!!!!!!!!!!
무박기.
깔지 마시고!
골고루 크게 썰어서 대충 박습니다!
그래야 무가 삼투압 작용으로 물을 뱉어내면서 배추 짠기를 먹지요^^2. ..
'12.12.3 6:15 PM (110.14.xxx.164)짜다고 밖에 너무 오래두는건 별로일거 같아요
무 잘라서 바닥에도 깔고 사이 사이 넣어줘 보세요
음식 간 맞추는게 제일 힘들어요 김장때 혼자 담지 말고 여럿이 같이 간보면 좀 낫더라고요3. 정원
'12.12.3 6:16 PM (175.213.xxx.128)아~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지금 할까요??4. 네
'12.12.3 6:21 PM (59.86.xxx.85)얼른 무좀 넉넉하게 썰어서 중간중간에 박으면서 통에 정리해서 김냉에 보관하세요
실온에 오래두면 빨리 익어버립니다5. ...
'12.12.3 7:13 PM (110.14.xxx.164)해보시고 정 안되면 김냉 아래쪽에 두고 푸욱 두었다가 여름에 묵은지로 찌개 해먹으면 맛있어요
찌개는 짭짤해야 맛있더라고요6. 강순의씨말이
'12.12.3 7:35 PM (211.202.xxx.35)짜다고 무를 집어넣으면 무에서 나온ㅁ물이 흥건해져서 김장이 더 맛이 없어젠다네요.
그냥 푹 익혀서 먹는게 더 낫다고 하던데요.7. 정원
'12.12.3 7:53 PM (121.161.xxx.182)다시 들어와보니...
윗님~ 벌써 무 중간중간 넣고 김냉에 넣었어요;;;;;
@@
모두 감사드리고요^^
아무쪼록 맛있게 먹게되길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4799 | 이러다가 문후보님이 멘붕올듯 12 | 킹맘 | 2012/12/16 | 3,244 |
194798 | 선행학습 금지시키고 뭐 하나만 잘해도 대학갈수 있게 해준대~ 6 | 박그네 | 2012/12/16 | 1,623 |
194797 | 이제부터 모든 시험의 모범 답안은 바로 이것! | ㅠㅠ | 2012/12/16 | 627 |
194796 | 토론회 중계 좀 해주세요! 2 | ^^ | 2012/12/16 | 898 |
194795 | 국가인권위원회는 뭐하냐 :) 4 | 저 녀를 구.. | 2012/12/16 | 1,270 |
194794 | 간병비가 치료비에 들어 간댄다....ㅋㅋㅋㅋ 12 | ........ | 2012/12/16 | 4,391 |
194793 | 아 미치겠다 헛웃음만 나네요. 4 | 닭 | 2012/12/16 | 1,683 |
194792 | 이정희가 필요해~ 4 | 흔들리는구름.. | 2012/12/16 | 2,185 |
194791 | 암질환만으로 1조 5천억이 든다고 생각 안합니다. 거기서 계산을.. 19 | 보고있으십니.. | 2012/12/16 | 3,431 |
194790 | 4인병실가보셨나요? 질문에 버벅대시는 공주님 7 | 덜덜덜 | 2012/12/16 | 2,936 |
194789 | 웰케 못해요.. 1 | 문후보님 | 2012/12/16 | 1,058 |
194788 | 시작 몇분만에 그 분 먼길 떠나셨네요. 2 | ㅡ.ㅡ;; | 2012/12/16 | 2,061 |
194787 | 아 박근혜 쩝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 ㅋㅋㅋㅋㅋㅋ.. | 2012/12/16 | 2,659 |
194786 | 토론회 껐다 켰다, 비위가 약한 저 반성합니다 ㅠㅠ 9 | 깍뚜기 | 2012/12/16 | 1,661 |
194785 | 양자토론을 보며 중학생 아들이 하는 말 3 | ㅋ | 2012/12/16 | 2,266 |
194784 | 표창원교수님 고맙습니다.ㅜㅜ 3 | --;; | 2012/12/16 | 1,986 |
194783 | 질문의 요지는 다 나오셨죠?ㅋㅋㅋ 2 | 사회자마져 | 2012/12/16 | 1,176 |
194782 | 모든 질문에 오직 하나의 답변 1 | .. | 2012/12/16 | 1,343 |
194781 | 문재인님이 밀어부치기, 강하게 나가기로 했나봐요 4 | ㅎㅎㅎ | 2012/12/16 | 1,597 |
194780 | 뭐냐.. 닭.... 9 | 헐~ | 2012/12/16 | 1,816 |
194779 | 박근혜 머리가 딸리는거 20 | 파사현정 | 2012/12/16 | 4,538 |
194778 | 제일 듣기싫어! 2 | Ashley.. | 2012/12/16 | 1,031 |
194777 | 패키지 자유시간중 현지 호핑투어하는 것 4 | 호핑 | 2012/12/16 | 1,402 |
194776 | 공약은 좋네요. | ... | 2012/12/16 | 800 |
194775 | 저는...저 어눌해도 열심히 말하는 문후보가 참 마음에 들어요... 9 | ... | 2012/12/16 | 2,1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