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혜진 "영화 '26년' 실제 일, 왜 정치적이라 하는지"

샬랄라 조회수 : 3,031
작성일 : 2012-12-03 16:11:16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1203134206085
IP : 39.115.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2.12.3 4:28 PM (39.115.xxx.98)

    5.18 광주 비극 담은 '26년' 이번주 100만관객 돌파할 듯
    http://www.ajnews.co.kr/kor/view.jsp?newsId=20121203000186

  • 2. 샬랄라
    '12.12.3 4:30 PM (39.115.xxx.98)

    영화 '26년', 연희동은 왜 침묵하나?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333858

  • 3. 대박
    '12.12.3 4:31 PM (211.107.xxx.33)

    이런 영화가 대박나야죠

  • 4. 햇빛
    '12.12.3 4:35 PM (14.46.xxx.77)

    얼굴도 이쁜데 생각도 이뻐

  • 5. 이쁘다..
    '12.12.3 4:42 PM (14.37.xxx.147)

    한혜진..

  • 6. 굴굴
    '12.12.3 5:08 PM (115.93.xxx.122)

    이틀전 이 영화 보고 왔습니다.
    어째서. 이제사,,,,, 라는 생각이 많이 지배했습니다.

    만약 길가다가 우리 가족에게 누가 무례하게만 대해도
    화가 나는데,,,
    어떻게 저런!!
    이란 생각이 머릴 떠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그 유가족들은 과연....
    어째서... 이제사... 그리고 아직도!!!

    우린 단죄를 하지 못하고 있는걸까요.

    피가 끓어 오르더군요

    그리고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였어요

  • 7. 폭도 아니였어요
    '12.12.3 6:12 PM (210.218.xxx.73)

    광주입니다.
    인터넷도 안됐고 철두철미한 언론 차단속에 사람들은 폭도로 매도되었었지요..
    매년 망월묘역에서 추모행사가 열리지만 현직 대통령은 그동안 참석도 안했다지요..
    우리나라의 가장큰 문제는 역사적 단죄를 하나도 하지못한채 현재에 이른점입니다.
    친일파때부터...
    제 주변에선 피해를 입은분이 없기에 무신경히 살았는데, 한혜진씨 인터뷰기사보고 정말 가슴이 먹먹하고 저려오네요..
    아이, 학생, 부녀자 안가리고 많이 죽어나갔습니다.
    중학교때 같은반 친구가 친척일이라며 열변을 토하기도 했구요.. 대학때는 매년 그맘때 5.18 망월묘역 참배 꼬박꼬박 갔었습니다.
    특히 사진들...강심장아니면 보지 못합니다..
    5.18 그 자체가 상처입니다..
    발포책임자 그자가 아직까지 호위호식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대로 그들에게는 참 살기 좋은 나라 맞는것 같습니다....

  • 8. ..
    '12.12.6 8:57 PM (112.169.xxx.198)

    언론은 막혀있었지만 다들 알고 있었습니다.
    단지,용기있게 말하지 못했을뿐... 아무리 막았어도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나갔다는걸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들었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영화를 보고난 지금 만큼 막막했었어요.
    역사만 믿고있어요 꼭 심판받을 날이 올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201 회사생활이 힘들어요. 2 도대체 왜 2012/12/03 1,651
188200 10년된 무릎길이 허리묶는 코트.. 촌스러울까요? 14 jwpowe.. 2012/12/03 4,684
188199 학교에서 징계먹고 갱생프로그램 강의 듣고있어요 4 진홍주 2012/12/03 1,960
188198 우등생들은 화장실도 안가고 책상에 오래 앉나요 8 ... 2012/12/03 2,634
188197 아까운 포카치아를 현수기 2012/12/03 983
188196 9시넘어서까지 매일 멏시간씩 바이올린을켜요 2 바보씨 2012/12/03 1,501
188195 케시미어 목도리 짧으면 안 예쁘죠? 5 율리 2012/12/03 2,245
188194 아파트 샷시에 매달린 에어컨 실외기가 추락직전인데요 13 급해요 2012/12/03 14,220
188193 지금 sbs 떡볶이집 어디에요? 4 2012/12/03 3,777
188192 갤노트2 80-75만원이면 괜찮을까요? 9 .. 2012/12/03 1,788
188191 남의 벗어놓은 옷 목 뒤에 브랜드라벨 확인하고 다니는 사람이 26 2012/12/03 9,953
188190 우체국에서의 등기...정보 보관 기한이 정해져 있나 봅니다 상속 관련 2012/12/03 1,525
188189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 문재인후보 고소(펌) 8 ... 2012/12/03 2,344
188188 수영복 입어보고 멘붕 11 아까 그 초.. 2012/12/03 4,584
188187 저렴이 화장품/ 그리고 미샤에서 지른것 5 ... 2012/12/03 4,228
188186 보노보노랑 리버사이드 중 어디 음식이 더 괜찮나요? 4 어느 곳이 .. 2012/12/03 1,909
188185 층간소음 예민하신분들은 단독주택에 사셨으면 해요.. 101 봄비003 2012/12/03 26,025
188184 롱코트 세탁해서 입어볼까요. 13 코트 2012/12/03 2,729
188183 란 욕을 남편한테 들었는데.. 1 귀신은뭐하냐.. 2012/12/03 1,818
188182 안철수의 지지 8 정권교체 2012/12/03 1,792
188181 알긴 잘 알았네요. 전여옥 여우.. 2012/12/03 1,008
188180 SBS 최후의 제국 - 주제는 시의적절, 연출의 한계 8 깍뚜기 2012/12/03 2,566
188179 핏플랍 스니커즈 사보신분 9 지름신 2012/12/03 3,683
188178 내년도에 교과서 바뀌나요? 1 .... 2012/12/03 1,203
188177 휴대폰 매장 판매직원들.. 수입이 어느정도인가요? 1 내코가 석자.. 2012/12/03 2,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