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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춥지가 않아요..

사과나무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12-12-03 14:27:45
아이 낳고 또 살이 많이 쪄서 그런지 요즘 전혀 추위를 못느끼겠어요. 원래 초가을부터 옥매트 키고 지글지글 끓게 해서 자는데 요즘은 난방한 방이 더워서 창가에 가서 일부러 자고 이불도 전혀 안덮어요. 아이 낳고 체질이 많이 바뀐건지 정말 신기할 정도에요. 아침에 첫째 어린이집 데려다줄때도 반바지 입고 가고도 아무렇지도 않네요.. 예전처럼 추위 많이 타는 체질보단 더 좋은것같긴 한데 아무래도 북극곰이 된것같아요..ㅠㅠㅠ 체질도 몸매도요...지방으로 동글동글...ㅠㅠ
IP : 116.124.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3 2:42 PM (115.126.xxx.82)

    살이 찌면 추위를 덜타는게 좀 맞긴 한가봐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요.
    저희 딸아이가 이번에 여름부터해서 64에서 55까지 살을 뺐는데
    지난 겨울엔 하나도 안춥다고 오리털패딩 쳐다도 안보더니
    올해는 찬바람 불자마자 오리털 입고도 춥다고 난리난리네요.
    둘이서 몸에 지방이 빠지니 추운건 당연하다 하고 있는데
    혹시 몸이 허해져서 그런게 아닌가 걱정도 좀 되긴 하고
    암튼 작년이랑 너무 다르니 신기하더라구요.

  • 2. ===
    '12.12.3 2:52 PM (211.214.xxx.122)

    부럽네요...건강하신가봐요. 혹시 열 많은 체질이신가요?
    마르고 살찌고를 떠나서 열이 많은 체질은 추위 덜타고 건강하더라구요.

    마른사람인데, 여름에 에어컨 많이 쐬도 전혀 추위 안타는거 보고 알았어요...
    건강하구나 하구요..감기 한번을 안걸리더라구요.

    전 몸이 냉한 체질이에요. 에어컨만 켜면 목부터 아프고 추워서 소름이 쫙 끼치거든요. 선풍기도 오래 틀면 컨디션 안좋아요...
    그래서 여름에도 항상 긴팔 가디건 필수입니다...;;; 그러니 겨울엔 오죽하겠어요...

  • 3. 건강 주의보
    '12.12.3 2:58 PM (122.46.xxx.38)

    조심하세요
    혈압이랑 체크 해 보시고요
    열성체질로 바뀐 건 체질이 바뀌었다는거지만
    혹시 관절염이나 산후풍이 와도 덥구요
    혈압이 높은지도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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