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리가 조금 먼 병설유치원보낼까요?

아띠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2-12-03 12:56:11

병설 유치원 문의합니다

지역은 서울인데요.

원래 가고싶었던 병설 어린이집은 7살 종일반 추가인원이 없고 조금 거리가 있는 학교에서 병설 유치원신입생을

모집하더라고요. (그 병설 유치원은 내년이 첫 입학생입니다)

지금은 국공립어린이집 어린이집 다니고있어요.

그 병설 유치원이 내년 3월이 처음 입학생이라서 시설이라던지 운영경험이 없어서 보내도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 7살 까지 다니고 학교 다녀야 할지 아니면 새로 생겼더라고 병설 이 좋으니깐

병설 유치원다녀야 할지 고민입니다.

지금 어린이집은 만족하고 다니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학교다니는데 도움이 될려면 유치원이 좋다고 해서요.

게다가 12월생이라 뭐든지 늦어요. 학교들어가서 적응더 못할까봐서요.

아시는분 답변주시면 감사드리겠어요.

제가 원서 넣어도 될 가능성 적어서(종일반10명 뽑는데요) 이런 고민 하는게 웃기지만 그래도 알고 있으면

참고가 될것같아서 문의드립니다.

============================================================================================

어제 새로생신 병설유치원 문의한 엄마인데요.. 답변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윗글은  어제 쓴글입니다)

어제 글 쓸때 자세히 썼어야 하는데 내가 외출할 시간이 되서 중요한 글을 빼놓고 안썼거든요.

제가 원래 보내고 싶어했던 병설은 종일반 추가인원이 아예 없어서 못보내고요.

새로생긴 병설은 종일반 모임인원이 10명이예요.

근데 문제는 교통편이 문제입니다..

저는 내년에 7살되는 남매둥이 쌍둥이 키우고 있고 집에 차는 없어요.

새로생긴 병설 유치원 교통편은,

저희동네까지 일방차로예요. 원으로 빙빙돈다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하원하면 버스타고 올수있지만(4정거장) 등원시에는 공원가로질러 걸어가면

어른걸음으로 15분걸리고요, 뱅뱅도는 버스타고 가면(이게 시내를 다녀서) 20분 조금 넘을것같아요.

빨리가려서 버스 2번 타고 가야 하고요.

저희신랑은 걸어다니면 아이들 걸음으론 30분걸린다고, 멀어서 못보낸다고 애들 피곤해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한명이고 애가 힘들어하면 업고 다닐수 있는데 둘이라 힘들것같기고 하고.

차 없이도 애들 키웠는데 이럴때는 차 없는게 참 속상하네요.

애들 그냥 다니던 어린이집 다니는게 좋을까요?

IP : 121.162.xxx.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랑
    '12.12.3 4:36 PM (211.219.xxx.107)

    7살이면 20분 정도 걸어다닐 체력은 되지 않을까요? 제가 올해 처음 문 연 병설을 보냈는데, 오히려 신경 더 많이 써줘서 좋았어요. 처음이다보니 경험 많은 선생님이 오셨고요. 병설에 20분 거리 다니는 애들 많아요. 버스 타고 오는 애들도 있고, 끝나고 태권도 학원까지 가는 애들도 있죠. 아이들 체력을 좀 더 키워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066 딸이 후보 1번 이네요 (대선이야기 아니에요) 5 이선윤주네 2012/12/13 1,384
193065 님들 행쇼 캠프 다녀오셨어요? 6 소나무6그루.. 2012/12/13 1,054
193064 물어물어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2 ^^;; 2012/12/13 1,693
193063 12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2/13 788
193062 연출가 이윤택님 글을 읽고... 맑은세상 2012/12/13 1,097
193061 스마트폰.... 작은 공폽니다. 도르가 2012/12/13 1,121
193060 6학년남자아이인데 자꾸 어지럽다고 2 ㅎㅎ 2012/12/13 1,112
193059 친한친구에게 섭섭한 일이 있는데요, 4 섭한 친구 2012/12/13 2,157
193058 거제도 살기 어떤가요? 4 Be 2012/12/13 3,397
193057 양털조끼 원래 물빠지나요? 2 ㅠㅠ 2012/12/13 921
193056 투표하신 재외82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1 ... 2012/12/13 747
193055 급해요. 부재자 투표지 봉투가 찢어졌어요. 6 투표 2012/12/13 1,504
193054 초보라 좀 여쭤 보고 싶은게 있어요. 2 베이킹 2012/12/13 709
193053 스마트폰 예적금 가입하신 님들, 이거 알고 가입하셨나요? 2 꼼수 황당 2012/12/13 1,895
193052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7 수학 2012/12/13 753
193051 장터절임배추.. 8 에호.. 2012/12/13 2,176
193050 끝까지 긴장을 늦춰선 안됩니다 --- 2012/12/13 1,170
193049 모두 기호1번... 이 사진 보셨나요? 8 느림의역설 2012/12/13 2,620
193048 처음으로 아침 드라마를 시청 2 2012/12/13 1,399
193047 [마지막 조사] 朴 47.8% vs 文 47.7%...0.1%p.. 4 .. 2012/12/13 1,716
193046 북한은 위성이든 미사일이든 러시아에서 기계/기술 수입한것은 아니.. 2 저기.. 2012/12/13 684
193045 박빙은 곧 문재인의 5%승리 확실 ! 12 배꽃비 2012/12/13 2,388
193044 드럼 세탁기 얼었어요 9 정권교체 2012/12/13 2,037
193043 두번의 토론회 보고 중3 아들 왈 12 ㅇㅇ 2012/12/13 2,691
193042 국정원녀 사건 왜 영장신청안하죠? 40 ktx 2012/12/13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