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님 만나 본 후기
작성일 : 2012-12-03 00:20:03
1427452
유세 오셨을 때 짧게나마 인사드렸습니다.
문 후보님 동선 파악해서 따라다녔는데
제 손목에 매여진 노란끈을 보시더니
"이 전 장소(유세장)에도 오셨네"
하셨어요.
또 여기저기서 사진촬영 요청이 많아서
저까지 사진찍자 말씀드리기 미안했어요. 혼자서 앵글잡아 문후보님과 같이 찍으려고 했는데 후보님이 절 보시고는 "같이 찍읍시다" 하시더라구요.
짧은 순간이었지만 외유내강의 성품을 경험했습니다.
너무 멋진 분이네요. 이런 분이 지도자되시면 국민인 난 복 받은거예요..그쵸?
IP : 211.186.xxx.1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2.12.3 12:21 AM
(211.201.xxx.173)
우리 그 복 같이 받아요... ㅠ.ㅠ
2. ..
'12.12.3 12:23 AM
(203.100.xxx.141)
현수막 볼 때 마다 넘 좋아요.
빨갱이 박근혜는 넘 튀더라....로고송도 천박하고 경박하게....무조건 나오는데 귀 막고....고개 돌리고...신호등 건넜어요.ㅋㅋㅋ
3. .....
'12.12.3 12:26 A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멋지다..................
전 오늘 유세현장 갔다가 압사당할뻔 했어요. 후덜덜.
원글님 부러워요!
4. ㅎㅎ
'12.12.3 12:28 AM
(112.155.xxx.85)
역시..
우리 문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봅시다.
5. ㅇㅇㅇㅇㅇ1
'12.12.3 12:31 AM
(211.36.xxx.204)
문재인의 최대 약점은 권력욕이 없대요...
직접 만나고 다니는 신랑말이에요..
박근혜 처럼 귄력 쟁취욕이 커야 하는데
사람이 그런 욕심이 없어 보인다네요
6. Alma
'12.12.3 12:32 AM
(125.152.xxx.7)
전 외모 중심으로 투표할랍니다 ㅋㅋㅋ 역시 최강 미모 대통령 내외 우후후
7. 전
'12.12.3 12:35 AM
(193.83.xxx.95)
이 분만큼 설레이는 분이 없어요.
8. 원글
'12.12.3 12:39 AM
(211.186.xxx.156)
글쎄요. 정권교체 의지는 누구보다 강하고 눈빛도 살아있던데요. 권력욕없으면 엠비나 닭그네처럼 비리에 연루될 가능성 낮지요.
결과는 공정할...그 세 문장 꼭 지켜주십사 부탁드렸어요. 부탁하면서 울컥했어요. 목이 매어 어리버리..하게 말했어요 집에 와서 넘 창피했어욤.ㅋㅋ
9. ㅇㅇㅇㅇㅇ1
'12.12.3 12:42 AM
(211.36.xxx.204)
저 역시 나라 걱정에 잠 못잔답니다
차라리 박근혜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나왔다면 이리 걱정하지 않았을것 같아요
휴.....
내 먹고 살걱정도 해야 하는데.. .
10. ...
'12.12.3 2:54 AM
(210.206.xxx.130)
이런 남자 있으면 내 아무리 결혼생각없이 마흔을 넘겼어도 당장 갈거인디...
욕심이 넘 과하긴 하네, 궁시렁궁시렁...
11. ...
'12.12.3 9:18 AM
(14.55.xxx.168)
아아아아아아악!!!!!!!!!
그대가 진정 부럽소!!! 내가 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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